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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고도, 신라가 살아난다
5일 백결공연장에서 러시아 여성들로 구성된 엑스포 공연단이 .실크로드. 주제의 춤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제공]경주에서 지구촌의 문화가 한자리에 펼쳐진다. '경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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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하나만으로 두바이 모래바람 뚫다
삼성물산 … 버즈두바이 발판 중동시장 선점 삼성물산이 두바이에서 빌딩 건축공사 두 건과 교량 공사 한 건을 벌이고 있다. 총 14억5000만 달러(1조4000여억원) 정도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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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붕어빵 동네 놀이터 ? 여기는 환상의 예술동산
천편일률적인 동네 어린이놀이터가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예술동산으로 탈바꿈했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나는 까치'놀이터 얘기다. 지난해 8월 시흥시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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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흥행도 왕 … 5일께 국내 최다 관객 기록 깰 듯
'왕의 남자'가 한국 영화의 흥행사를 새로 쓴다. 이 영화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 관계자는 3일 "영화를 본 관객이 2일까지 서울 343만 명, 전국 1162만 명으로 집계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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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외줄 타기 아찔 애견 공연 깜찍
아빠, 아빠 저것 보세요. 아슬아슬한 마상무예 공연에 놀란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섰다. 아이들의 손을 잡으니 역시나 촉촉하다. 짜릿하고 스릴 만점인 전통 공연이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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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민통선 마을서 집단 월동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변에서 두루미들이 무리지어 있다. [사진제공:연천닷컴]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 임진강변 민통선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산악지대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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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오늘 밤, 옥상 데이트 어때?
서울 도심 속 빌딩 옥상이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건물 관계자가 아니면 올라갈 수조차 없었던 옥상이 이제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꽃과 나무가 우거진 정원으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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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수영~대저) 28일 개통
시험운행 중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22일 시민이 스크린도어를 통해 전동차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지하철 3호선 수영~대저 구간(18.3㎞)이 28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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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해 뱃길 50여년 만에 열린다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사실상 막혔던 한강~서해 뱃길이 50여 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현재 이촌 나루터에 정박해 있는 복원된 거북선을 한강~서해 뱃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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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충남·전남·경북 … 충격의 '화(火)요일'
▶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5일 오후 인근 군부대 쪽으로 타오르고 있다. 내부에 화약고가 있어 부대 측은 한 때 크게 긴장했다. 양양=김춘식 기자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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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0㎞ 엘리베이터…대만 101층 빌딩 세계신기록
세계 최고층인 대만금융센터(TFC) 빌딩(높이 508m), 일명 '101빌딩'이 신기록을 추가했다. 건물에 설치된 61대의 엘리베이터 중 두 대가 세계 최고속도를 자랑하게 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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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민족 혈맥 잇는 철마 달려야 한다
광복된 지 60여년이 되는 한반도가 아직도 분단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한탄스럽기 그지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선 반토막이 아닌 '남북한의 한반도'를 하나의 협력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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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배우 문근영양 연탄 5만장, 난로 200개 전달
▶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방북한 영화배우 문근영(左)씨가 북한 조선적십자회 리영국 연탄 인수단장(右)에게 싣고간 연탄 5만장을 상징하는 연탄을 주고 있다. [지식발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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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성과] 에너지 자원 확보 수확
카자흐스탄 방문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오후 모스크바 브누코보Ⅱ 공항에 도착해 한국대사관에서의 동포 간담회와 동행한 기업인 50여명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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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철책선 걸으며 관광해요
남북 분단 이후 반세기 동안 민간인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을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남북한 병력이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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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는 금강산 100리 길 열렸다
금강산 육로 관광을 위한 동해선 임시도로가 완전 개통돼 정부.기업 합동 사전답사단이 5일 이 길을 통해 방북했다. 남북 간 육로가 열린 것은 판문점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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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가는 금강산 100리 길 열렸다
금강산 육로 관광을 위한 동해선 임시도로가 완전 개통돼 정부.기업 합동 사전답사단이 5일 이 길을 통해 방북했다. 남북 간 육로가 열린 것은 판문점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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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관광 5일부터 답사
현대아산은 금강산 육로관광을 위한 실무진 사전답사를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3일 "이런 방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답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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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관광 5일 답사
현대아산은 금강산 육로관광을 위한 실무진 사전답사를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3일 "이런 방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답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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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어촌 동시체험 임진강변에 테마관광지
병영과 어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테마관광마을이 민간인 출입 통제선과 접한 임진강변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다. 임진강 일대 어민 1백38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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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陸路관광 연내실시 의견접근
정부는 11일 북측에 오는 11월 금강산 육로 연결 직후 육로를 통한 금강산 관광을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져 올해 안에 금강산 육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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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이현장] 외지인·차량 우왕좌왕
지난달 21일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 뒤로 목포.군산 등지에 외지 차량과 인파가 부쩍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군산~목포 구간에 휴게소.주유소가 태부족이다.도로표지.관광안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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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수도원서 기도회|기독교장로회 창립 40돌 다양한 행사 마련
한국 기독교장로회(기장)가 오는10일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기장은 53년 고 김재준 목사 등을 주축으로 출범, 그 동안 강력하게 사회문제 참여를 주장하고 실천한 교파다.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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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도 즐기고 스키도 타고…
온천과 함께 스키를 즐기자-. 온천욕으로 유명한 수안보가 대단위 스키장의 개장으로 중원의 최고 레저 명소가 되고 있다. 수안보는 온천 수질이 뛰어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면서도 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