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알아보는 에너지 얼마 쓰나-소비효율 등급표 시제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에 에너지 소비효율 표시를 의무화하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가 지난9월1일 냉장고·자동차등에 처음 실시되었고 10월 1일부터는 조명기기에 실시되고있다. 내
-
러시아제 무기구입 검토/국방부 자료
◎미그29기·기뢰·유도탄 등 소량/대기업 은행참여 허용 추진/남북쌀교역 미 압력 대책추궁/국회,상위별 국감착수 국회는 15일 10일간의 국정감사에 착수해 정부부처·자치단체 및 정부
-
통일지향 안보개념 세울때(새 위상 찾는 한국군:하)
◎남북경쟁 탈피 4강속 생존 모색해야/소수정예화·군기법 대폭 손질도 필요 냉전적 대결구조가 점차 퇴색해가고 남북간에 협력과 화해의 신질서가 태동하려는 지금 한국군은 이제 모든 문제
-
자판기천국 일본/22명당 한대 꼴… 보급률 세계1위(지구촌화제)
◎작년말 현재 5백44만대… 연간 매출 6조엔/편리하지만 거리점거·전력낭비 등 부작용도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일본은 자동판매기 보급률에서 세계제일을 자랑하는 자판기대국이다. 일본
-
불붙는 아태지역 군비경쟁/중·일 뒤따라 대만도 최신병기도입 서둘러
◎중동 제치고 세계최대 무기시장으로 부상 아시아태평양은 냉전질서해체를 가져온 동서화해이후 군비경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캄란만에서의 구소련군의 철수,필리핀주둔 미군기지
-
러시아제 신형무기/미반대로 도입 차질/정부/미그기·탱크등 구입추진
정부는 러시아제 무기체제로 무장한 북한 군사력에 대한 전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러시아제 신형무기도입 계획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실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신3종 가전품」인기폭발/컬러TV·냉장고·세탁기 한물가고
◎에어컨·VRT·전자렌지 판매 호조 중국의 3대 인기가전제품을 일컫는 「3종 신기」에 최근 활발한 세대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
에어컨이 안팔린다/경기침체·전기료누진제로 수요 격감
◎올 82만대 생산… 대리점마다 재고 수두룩 작년까지 3,4년동안 물건이 없어서 못팔던 에어컨이 올해는 잘 팔리지 않고 있다. 지금쯤이면 판매가 되거나 예약이 접수돼 에어컨 장사가
-
신설원전 주변주민 소득증대지원 강화
정부는 원자력발전소를 새로 짓는 지역에 총 2백40억∼2백80억원을 투입,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사업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전이 이미 들어선 지역이나 새로 들어
-
중앙정부·일부투자기관 조달시장/외국업체에 입찰허용
◎정부 양허안 확정 정부는 조달청·서울시 등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통신,주택공사 등 일부 정부투자기관이 물품을 구입하거나 공사를 발주할 경우 외국업체도 국내업체와 똑같은
-
시험지 도난사건/“배후에 사기범죄 조직”/막바지 접어든 검찰수사
◎“조과장 동생에 전달한듯”/동생 경영 건설회사 부도에 몰려/시험지 빼내 한탕할 계획가능성/허겁지겁 사건 숨기려 끝내 자살 서울신학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발걸음이
-
중동 군비경쟁/전력증강 “박차” 이스라엘 “긴장”
◎북한 미사일·탱크 등 다량 구매/시리아 러시아와 최신형 미그기 협상/이스라엘 미국에 “강력한 조치” 계속 촉구 미사일을 적재한 것으로 믿어지는 북한선박이 이미 이란에 입항한 것으
-
플루토늄 많이 얻는 「연구용」선택|주월 공사 석방 "아이젠버그 작품"
정부 관리들이 울화를 터뜨리는데도 아이젠버그가 주요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그가 당시의 국내 실력자들과 깊숙이 유착돼 있었고, 수시로 뿌린 거액의 정치자
-
고속전철 공항건설 발전설비/정부 조달부문도 개방
◎GATT 관련협정 가입따라/기술이전조건등 제한 힘들듯/“산업정책에 심각한 영향”우려 우리나라가 내년 7월 GATT(관세 무역일반협정)의 정부조달협정에 가입하게 되면 고속전철등 정
-
(3)간접자본 부실…통계조차 없다|"모래성 경제" 베트남
『베트남경제는 따오기와 같다. 숲 속에서 들리는 따오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 들어가지만 막상 따오기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 따오기를 찾아 헤매다 포기한 채 숲 밖으로 나오면 다
-
경부고속전철/한국업체 참여 의무화/입찰 제의요청서 어떤 내용인가
◎주름살 덜기위해 28%는 외자로 충당 서울∼부산사이를 1시간40분에 달리는 경부고속전철 건설준비가 본격화 됐다. 정부가 1일 경부고속전철 차량형식 선정을 위한 제의요청서(RFD)
-
첨단병기 개발이 과제|방위 산업 육성 세미나
국가 생존의 전략 차원뿐만 아니라 중화학공업 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위축돼 가고 있는 방위 산업을 더욱 발전 육성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
-
차세대 전투기 기술이전 수중이 쟁점|한-미 줄다리기 겉과 속
공군의 전력증강을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이 기종 변경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달 28일 F16으로 최종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우리정부가 미 정부에 양해 각서 (M0
-
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
-
대잠초계기 도입/미 P3C기 확정/총 8억4천만불어치
정부는 10일 해군전력증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잠초계 기기종을 미국 록히드사의 P3C기(일명 오리온)로 최종 결정했다. 도입된 P3C기는 모두 8대로 내년부터 95년까지 실전
-
해군의 대잠초계기/미 「P3C」로 결정/국방부
국방부가 해군전력 증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잠초계기(MPA)사업기종이 미 록히드사의 P3C오리온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전력증강위원회(위원장
-
“내무공무원 비리 44% 증가”(국감중계)
◎“각종 복권 사행행위 부추긴다”/“5공시절 농협서 비자금조성” ○윤 이병 자료 사찰과 무관 ◇국방부·보안사=보안사의 대민사찰과 기구 감축문제가 집중거론된 국방부에 대한 2차감사에
-
한국,전시 증원미군 군수전담/한미 안보협
◎「주류국 지원협정」 체결 합의 【워싱턴=이만훈 특파원】 앞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증원되는 미군에 대해 식량 및 탄약ㆍ차량 등 전투에 필요한 지원은 한국이 맡게 된다. 한미
-
중동사태 한달… 구석구석에 깊은 주름살
◎고유가시대 대비한 장기대책 시급/각종 경제계획 수정 불가피/기지개 켜려던 증시에 찬물 끼얹어/유화제품 가격 인상 잇따르고 해외건설 큰 타격/달러 약세ㆍ엔강세로 전반적 수출 회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