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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이 남긴 말·말·말… 그 난장판!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言) 에서 찾았다. 말을 빌려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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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회창 총재 인터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8일 여의도 국회 총재실에서 총선결과의 평가, 양당구도.영수회담에 대한 정국관리 구상,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4.13총선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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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정국' 긴급 좌담회]
사상 최대 격전이었던 16대 총선은 끝났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전개될 한국 정치지형의 새로운 출발일 뿐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짚고 선거가 몰고올 변화의 내용과 방향도 가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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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16대 총선 대전망-총선승부처,수도권판세정밀분석
수도권은 97개 의석이 걸린 총선의 승부처다. 역대 어느 총선보다 지역구도가 첨예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각 당은 텃밭 압승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색이 옅고 의석수도 가장 많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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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낙선운동] 당락 살생부 될까
총선시민연대가 3일 낙선운동 대상자 86명을 발표하고 낙선운동에 총력전을 펴기로 해 납세.병역비리.전과기록 자료 등과 함께 16대 총선가도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총선연대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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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색깔론과 '逆색깔론'
연전에 한 잡지사에서 '한국 좌파의 목소리' 라는 책을 냈었다. 책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흥미를 끄는 부분은 한국 좌파의 존재를 전제한 바로 그 책의 제목이었다. 한국에서 좌파(左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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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후보] "23년 여성·민주화 운동 평가해달라"
- 요즘 근황은? 일정 소개해달라. 새벽 4시에 기상을 하고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새벽예배를 간다. 타지역 지구당 개편대회도 참여하고 지역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민심을 듣기에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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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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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공동정권 실험]
1997년 대선을 매개로 시작됐던 초유의 공동정권 실험은 4.13총선을 앞두고 좌초했다. 공동정권의 모태였던 97년 11월 3일의 양당 합의문은 내각제 약속을 골간으로 실상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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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야 주류] "그래도 정면 돌파"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들이 공천발표 나흘만인 22일 당사에 나왔다. 홍성우 (洪性宇) 공동심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뒤늦은 회견은 돈 공천설등을 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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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다야' 구도 짜는 민주당]
한나라당 공천 파문으로 '1여(與)다야(多野)' 구도가 가시화하자 민주당이 수도권 총선전략 재점검에 나섰다. 김한길 총선기획단장은 21일 "사태추이를 2~3일 지켜본 뒤 대응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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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후유증…속도붙는 독자노선]野 영남 핵분열하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윤환(金潤煥.아호 虛舟).이기택(李基澤.KT)고문이 독자노선을 다듬고 있다. 탈당과 무소속 출마다.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이들의 허(虛)를 찌르는 기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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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충북 비상령'…상당수 물갈이 예고
"충북 비상 - ." 14일 공천작업을 본격화한 자민련이 적지 않은 고민에 휩싸였다. 충청권 24곳 선거구 중 7곳을 차지하는 충북지역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당의 대외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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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령탑 직격 인터뷰] 홍사덕 한나라 선대위장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은 9일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는 무난하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통적 열세지역인 서울 강북에서도 한나라당 바람이 태풍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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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 회견·총선전략] '실정 심판' 대여공세 예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2일 신년 기자회견에는 그의 총선전략이 담겼다는 평가다. 특히 李총재는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집권 2년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지난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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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반대 명단 발표후 총선전략 수정
여야 3당이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자 명단 발표를 계기로 새로운 총선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새천년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총선연대 명단에 포함됐거나 지역구 사정이 좋지 않은 3선(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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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우' 고민]
민주당 당직인선을 계기로 중진급 물갈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구에 "공천도 위험하다" 는 소문이 퍼져 애를 먹고 있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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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관두자는 말이냐 " JP, 내각제 배제에 분노
"그럼 관두자는 얘긴가. " 19일 오전 자민련 마포당사 5층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실. JP의 화난 목소리가 문밖까지 흘러 나왔다. 김정남(金正男).박제상(朴濟相)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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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합당 설득력 있을까
우리 헌정사에서 제대로 갖춰진 여.야 정당은 3대 국회때 자유당-민주당구도가 시발이다. 그 후 야당의 이합집산은 다반사였으나 여당권의 합종연횡은 극히 드물었다. 90년 1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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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선정국 본격 돌입…안와르 출마 포기
말레이시아가 본격적인 총선 정국에 돌입했다. 총선 후보들은 20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투표는 29일. 후보 등록과 관련 관심을 모았던 안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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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제2창당' 보물찾기
한나라당의 '제2창당'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쇄신을 선언한 지 두달이 지난 지금 제2창당 임무를 맡은 뉴밀레니엄위원회(위원장 金德龍부총재)는 당개혁을 위한 시안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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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개혁의 성공조건
공동여당의 8인 정치개혁 특위가 마련한 선거제도 합의안이 하루만에 번복됐다. 구멍가게 경영에도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하물며 국가의 중대사를 다루는 정치개혁이 원칙이나 계획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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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3당 전략]국민회의 '늘려보자'
정치권이 정계개편론으로 술렁이고 있다. 국민회의측이 JP에게 공천권을 대폭 할애하는 조건으로 자민련과의 합당을 추진한다는 큰 그림도 등장했다. 물밑에서는 활발한 얘기가 오가지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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麗川군수.道의원 補選 完敗에 국민회의 당혹
국민회의가 여천군수 보궐선거 결과에 당혹해 하고 있다.당초 낙승을 장담했다가 무소속 후보에게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 배제를 주장하는 신한국당의 공세도 거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