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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22명 탄 중국어선 침수…해경 13명 구조, 9명 구조 중
3일 오전 10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간여암 남동쪽 약 22㎞ 해상에서 22명이 탄 1000t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충돌했다. 해경이 암초와 충돌해 침몰하는 중국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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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바르고, 흉기 들고 올라간다…층간소음 골든타임 '6개월'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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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도 양식장에서 작업하다 바다에 추락…2명 실종
22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자도의 한 양식장에서 관리선이 표류하고 있다. 이 관리선에 승선해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해상에 추락해 실종,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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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서 4㎞ '갯바위 기적'···실종 다이버 어떻게 구조했나
4일 오후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안 수중 체험하던 중 실종된 50대 다이버가 3시간 여 만에 구조되고 있다.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여수 거문도 해안에서 수중 체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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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도 찔렀나…샤워만 해도 난리친 층간소음 살인 전말 [사건추적]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 살인·살인미수 30대 구속영장 신청 전남 여수에서 10대 자매가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도 크게 다쳤다. 아파트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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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의 비극? 흉기 휘두른 아랫집男에 윗집부부 참변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27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3분쯤 여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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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의 비극? 한밤중 흉기 휘두른 아랫집男에 2명 숨졌다
아파트 층간 소음 갈등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중앙포토 아파트 층간 소음 갈등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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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화장실서 낳은 아기 쓰레기봉투에 버린 20살 엄마
중앙포토 자신이 갓 낳은 여자아기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미혼모가 검거됐다. 1전남 여수경찰서는 13일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영아유기)로 A(20·여)씨를 입건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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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대더니 차량 10여대 덮쳤다, 여수 트레일러 참사 순간[영상]
전남 여수시내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차량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등 3명이 숨졌다. 20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쯤 여수시 한재사거리에서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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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사건과 달랐다…경찰 120명, 실종 의사 4시간만에 구조
경찰 로고 전남 여수 야산에서 캠핑하던 의사가 실종됐다가 4시간여 만에 발견돼 구조됐다. 23일 전남 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께 여수 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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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시간 아동 못 움직이게 다리 묶은 어린이집 교사
낮잠 시간에 아동 다리를 묶은 어린이집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제공=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원생 2명의 다리를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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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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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간다" 연락에...엄마는 냉장고 속 아기 시신 車에 숨겼다
생후 2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냉장고에 유기한 친모가 집을 방문한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차량에 은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아 시신이 방치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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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냉장고, 1명은 쓰레기속...여수 두살배기 쌍둥이 비극
“2살 아이도 얼굴 한 번 보질 못했어요. 살아남은 아이도 쓰레기 더미에서 지내온 거죠.” 1일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주민들이 중앙일보 취재진에게 조심스레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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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5t 집 냉장고엔 아기 시신…2년만에 드러난 '엽기 행각'
전남 여수의 가정집 냉장고에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생후 2개월 된 이 아이는 냉장고에서 2년째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의 시신은 2년이 넘도록 냉장고에 보관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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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정집 냉장고서 발견된 아기 사체…2년 전부터 숨져 있었다
연합뉴스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사체로 발견된 생후 2개월 된 남자 아기는 2년 전에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친모 A씨(43)는 이 아기가 숨지자 냉장고에 2년이 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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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구출한 2살, 뒤늦게 쌍둥이 알게돼 가보니 냉장고에 시신
뉴스1 전남 여수에서 2살 남자 아기가 냉장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2살 아기가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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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빨려들어간 낚싯배…9명 목숨 구한 해경 민간구조대
지난 8일 오후 1시 11분쯤 전남 여수시에서 70㎞ 떨어진 해상에서 9명을 태운 9.77t급 낚싯배가 갑자기 후미부터 침몰하기 시작했다. 낚시꾼들은 뱃머리로 몸을 피했지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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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문어 낚았다”…알고보니 청산가리 10배 독성 문어
지난 18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포획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울산 앞바다에서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가 잇따라 발견돼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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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사기도 '비대면'으로 진화…10대 대상 온라인 사기 급증
#1. 지난달 22일 대학생 이모(21)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했다. 해당 게임기는 최근 품귀현상으로 인해 정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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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차 미끄러져"…금오도 추락, 남편 살해혐의 벗었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차에 홀로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해경은 당시 보험설계사 남편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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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맞선 서핑족의 용기? 과태료 100만원 역풍 맞는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변 앞 해상에서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하지 않고 서핑을 즐긴 2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 동해해양경찰서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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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면 바다 찾는 서핑족…“목숨걸지 말라” 해경서장 호소
태풍이 불어닥치는 위험천만한 바닷가에 몸을 던지는 일부 서핑족들 때문에 해양경찰이 고민에 빠졌다. 제8호 태풍 ‘바비’와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서핑족들을 적발했던 전남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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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에 사망·12만가구 정전…'마이삭' 할퀸 한반도 곳곳 생채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한반도 동쪽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마이삭’이 첫 상륙한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와 부산·영남·강원도 쪽을 지나가면서 전국 12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