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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눈치 보느라…해경 22명 1년간 '범죄 혐의자' 굴레
2016년 9월 단속 과정에 불이 난 중국어선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들. [중앙포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9함은 서남해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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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흑산면 해역서 규모 3.2 지진…전북 약한 진동 감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부근. [ 사진공동취재단 ]전남 신안 흑산도 먼 바다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 전북 일대에 진도 2의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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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철새 먹이려 농사 짓는 흑산도 농민들, '사람과 자연-공존 실험'
신안군 흑산도 사리.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조밭이 철새를 위한 곳이다. 프리랜서 장정필지난달 31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사리. 흑산도에 가니 어른 허리 높이까지 키가 자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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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원 시신 3구 8개월째 한국 안치 사연은
중국인 선원 3명의 시신이안치된 전남 목포의 장례식장 냉동고. 목포=김호 기자 전남 목포의 한 장례식장에는 중국인 시신 3구가 장기간 안치돼 있다. 8개월째 누구도 이들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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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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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비행기 타고 다도해 한 바퀴...항공 관광 시대 개막
지난 2일 영암 신한에어 비행장에서 이륙한 경비행기에서 바라본 남도 다도해 풍경. 임현동 기자 지난 2일 남도 하늘에서 바라본 한라산은 바다와 구름을 뚫고 나온 듯 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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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제정…‘전국 최다 섬마을’ 띄운다
2일 전남 강진군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강진 마량면과 연결된 고금대교 오른쪽으로 완도 고금도·약산도·평일도 등이 펼쳐져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과거 섬은 유배지 등 격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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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에 홍어 10여 마리 줄줄이…“올핸 대풍이랑께”
| 흑산도 홍어잡이 배 따라가보니 오래 곰삭아 개미가 쏠쏠할 때 형언할 수 없는 알싸한 향기가 비로소 천지간에 가득하리라(김선태의 시 ‘홍어’ 중). 예나 지금이나 남도에서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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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에 홍어 10여 마리 줄줄이…“올핸 대풍이랑께”
| 흑산도 홍어잡이 배 따라가보니 오래 곰삭아 개미가 쏠쏠할 때 형언할 수 없는 알싸한 향기가 비로소 천지간에 가득하리라(김선태의 시 ‘홍어’ 중). 예나 지금이나 남도에서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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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단속 중 숨진 중국 선원 가족 억대 보상금 요구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우리 해경에 격렬히 저항하다 숨진 중국인 선원들의 가족들이 수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시신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지난해 9월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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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미시령 단풍 언제 절정일까? 타임랩스 카메라는 알고 있다
━ 설악산·지리산 생태 관찰 카메라 설악산에서도 울산바위와 미시령 사이의 경관이 1년 365일 하루 네 차례 자동촬영된다. ‘생물계절’ 연구 차원에서다. 사진은 실시간으로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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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중국어선, 검문하려던 해경 단정 향해 돌진
지난달 말 한국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중 화재가 난 중국어선이 검문을 시도하려던 해경 단정을 향해 돌진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1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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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중국 어선은 꽃게 해적,귀한 몸 꽃게 때문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경]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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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中선원들은 '먹고 자고' 해경은 '뒷바라지'
11일 오후 2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해경 전용부두. 조타실을 중심으로 선체가 전체적으로 검게 탄 상태로 정박된 102t급 중국어선 S호에 중국인 선장 A씨(41)와 선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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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 中어선 선장 구속영장…화인·사인 규명 초점
불법조업 단속을 피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사망한 중국어선의 선장에 대해 해경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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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中어선 선원들 입항…화재 원인 본격 조사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불법조업 중 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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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저항하던 중국어선에 섬광탄…화재로 3명 숨져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한국 측 배타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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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섬광탄 투척' 중국어선 불 나 3명 사망
사진 : 목포해양경비안전서사진 : 목포해양경비안전서사진 : 목포해양경비안전서해경이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국 어선에 섬광폭음탄을 던진 직후 선박에 불이 나 선원 3명이 숨졌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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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해상서 중국어선 불…선원 3명 의식불명
29일 오전 9시45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쪽 약 70㎞ 해상에 있던 102t급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났다.당시 불법 조업을 단속 중이던 목포해양경비안전서 3009함 소속 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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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슬픈 전설 깃든 갓바위, 바다 분수쇼가 위로해주네
| 목포 입암산 둘레길8월의 추천길 주제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는 휴가’다. 온 가족이 피서도 하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week&이 고른 곳은 전남 목포다.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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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재선박 가정 훈련
21일 전남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열린 ‘화재선박 가정 훈련’에서 목포해경 대원이 바다로 뛰어내리고 있다. 이날 훈련은 관광객 부주의로 유람선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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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 뒤 관광객 35% 줄어…주민들 “휴가철이 걱정”
일요일인 12일 낮 12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여객선 매표소 옆 식당가. 점심시간이었지만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는 관광객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식당 주인을 비롯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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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화객선-어선 충돌…1명 사망 1명 실종
짙은 안개 속에서 항구로 들어오던 화객선과 부부가 타고 있던 소형 어선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12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쪽 4.3㎞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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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둘러싼 괴담과 진실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둘러싼 공분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신안군과 의회 주민들이 피해 여교사와 가족, 국민 앞에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