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반列車-콩나물시루에 延着다반사
유일한 장거리 여행수단인 열차는「피난열차」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빵통(객차)은 늘 발디딜 틈이 없다. 연착은 다반사다.심지어 하루 정도 연착도 예사다.그렇다고 그사유를 고지하는 일
-
中企 공장용지 늘어난다
중소기업들이 입주할 공장용지의 공급이 크게 늘어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사장 蔡載億)은 중소기업들의 공장용지난(難) 해소를 위해 7개 지역 9개 단지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을,8
-
日 關西대지진 참사현장 표정
○…피해자 구조를 위해 자위대 병력 9백여명이 17일 밤늦게고베(神戶)市에 도착,구조인력은 3천명을 넘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작업은 18일오전에야 본격화. 구조작업을 위한 합동대책
-
17일 기공된 광주 상무신도심 개발계획
17일 기공된 광주 상무신도심은 행정.업무.상업.유통.주거등복합기능을 수용하는 신시가지에 걸맞게 일반택지지구와는 사뭇 다르게 개발된다. (17일자 관련기사 참조) 우선 도로와 공원
-
최진실등 연예인들 큰충격-배병수씨 살해모의에서 검거까지
경찰은 전용철(全鎔喆)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또다른 공범 여부를 집중수사중이다. 경찰은 또 달아난 공범 김영민(金英敏)씨의 애인으로 확인된「진영」이라는 이름의 여인이 23일
-
그룹별 對中 프로젝트 총점검 李鵬총리 訪韓결산
중국(中國)의 리펑(李鵬)총리와 대규모 민간경제사절단은 합동회의.산업시찰등 방한(訪韓)활동을 통해 한국기업의 중국투자를 손짓하고 돌아갔다.이들의 방한에 맞춰 주요 그룹들은 굵직한
-
갈루치 訪韓-北美 관계개선 속도조절 관건
北-美회담의 美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국무차관보가 14일訪韓한다. 그의 방한 목적은 韓國정부와 14일로 끝나는 北-美전문가회의결과를 평가하고 23일 열리는 北-美 3단계 고위급
-
대기업 SOC참여 윤곽드러나
민자유치법의 9월 국회 통과를 앞두고 대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주요 그룹들은 지난해말 그룹단위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타당성여
-
전기자동차 실용화 추진 고속충전시설 적극 지원-상공부
전기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추진된다. 상공자원부는 98년까지 1천대의 전기자동차를 정부및 공공기관의 업무차량으로 쓰고 내년부터 서울과 각 직할시.도
-
21.끝 大佛공단
서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대불국가공단이 대중국 교역및 아시아-태평양 교역 전초기지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주요항구와 가장 가까운 대불공단은 정부의 공단 기반시설에 대한
-
13.천안지역 공업단지
충남도가 중부권 개발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은 천안 2,3공단 조성및 기존 1공단을 옮기는것과 함께 천흥공단등을 완료해 천안지역을 서해안개발의 배후거점으로 키우는 것이
-
통신구-각종 통신 수십만회선 통과
통신구(通信溝)는 일반전화.무선전화.무선호출기는 물론 전화국간의 중계회선,TV.라디오 송출선등 각종 통신케이블이 지나가는곳으로 지하 5m가량의 깊이에 위치한 가로 3.5m,세로 2
-
건수 올리기 단속 안한다(경찰과 시민사회:8)
◎교통위반 미리 경고… 티격태격 없어/차선·표지개선에 1조원 투입/일본 일본에선 주차단속 때문에 경찰과 운전사간에 다투는 광경을 보기 어렵다. 운전자가 대부분 순순히 승복하는 일본
-
유출기름 제거방법 개발-마산해항청 바닷기름수거장비제작팀
선박충돌사고시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바닷기름수거장비가 항만청직원들에 의해 개발돼 화제다. 마산지방해운항만청 바닷기름수거장비제작팀(연구책임자 申泓湜청장)이
-
밀가루 농약섞인 수입밀 문제-소보원,어느회사제품이좋은가
국민의 소비생활에 관련된 식품.자동차용품등 각종 상품들의 품질을 테스트해 그 결과를 종합해 엮은『어느 회사 제품이 가장 좋은가』의 94년판이 나왔다.이는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金仁
-
청와대 「생활개혁 10대 과제」 내용
◇후진국형 인재추방(총리실)=철도,해운,유·도선,항공,지하철,가스,전기,석유화학,노후건축물,교량,지하철공사장,화재 등 12개 분야를 중점관리. 행정단위별로 사고예방대책협의회를 운영
-
쌀개방시대… 우리의 갈길은(긴급대담)
◎기계화영농·품종개발 서둘러야/「감정」보다 경제적 접근을/개방따른 관세이익 농업에 재투자/이중곡가 폐지·기업농 모색해 볼만 그동안 「쌀개방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견지해온 정부는 미
-
YMCA 제시 환경보전 생활수칙-설거지는 밀가루로
거대한「공해덩어리」가 되어버린 지구를 건강한 생명의 터전으로되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반드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대한YMCA연맹(사무총장 姜汶奎)은 최근 펴낸『전국Y
-
달아오른 무공해차 개발 열기
보다 성능 좋고 공해 없는 자동차를 향한 인류의 희구는 끝이 없는 행진일 것이다. 미국 포드자동차가 휘발유차를 양산하기 시작한 1909년 이후 지금까지 1세기 동안 석유 자동차가
-
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
-
(12)한국기업 유치 열올리는 청도|산동반도
『누구든지 합작사업을 유치해 오면 외국기업이 투자한 액수의 0·5∼1%의 커미션을 지급한다.』 산동성 추성시 시장이 지난달 초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발표한 장려 책 가운데 하나
-
밝은 내일을 연다-자랑스런 한국인(4)-참치잡이 왕국 "큰 일꾼"
바다의 신 넵튠은 진짜 사나이들에게만 문을 연다. 모진 풍파와 격랑은 강한 자만이 잠재울 수 있다. 원양선 「올림푸스 금」호(동원산업 소속)에는 바다를 지배하고 세계를 제패한 진짜
-
일 핵폐기장 주민 대화로 무난히 건립-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마을의 사례
우리나라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 선정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본토의 거의 끝쪽인 아오모리(청삼)현 로카쇼무라에 농축·재처리·저준위 방사성폐기물저장소 등 3개 핵
-
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