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중「최우수학교」로 선정
체육부는 29일 올해의 체육활동 최우수학교로 부산 동래중학교를 선정했다. 올해 전국규모 축구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축구명문인 동래중은 12월중 체육부장관 상패와 상금 1백 만원을
-
과학영재에 영광 하아름
9월27일부터 3일간 서울대에서 실시된 제1회 전국고교생 수학·과학경시대회(문교부주최, 중앙일보·서울대과학교육연구소주관, 삼성그룹후원)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7일 낮12시 호암
-
전국 사물놀이 패 큰 잔치
한국인들의 핏속에 살아있는 신명을 북·장구·징·꽹과리 등 4가지 전통 타악기로 살려내는 전국의 사물놀이 패들이 한데 어우러져 잔치를 벌인다. 오는 27∼29일 올림픽 제3체육관(역
-
줄 잇는 「향토문화제」|"내 고장 「민속향기」우리 손으로 가꾼다"
신록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5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종 지방축제와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내년도 지방자치제 실시와 올림픽을 앞두고 전야제의 성격을
-
최고 대학은 스탠퍼드|미지, 총장들 여론조사
■…미국의 시사 주간지인 유에스뉴스앤드 월드리포트지는 미국 최정상의 대학교로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위치한 스탠퍼드대학교를 선정. 미 전국의 대학총장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를
-
어머니의 고마움을 일깨운다|미서 글짓기대회·카드 그리기등 한창
미국잡지들이 어머니의 고마움을 일깨우는 현상작품 모집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의 월간여성지 굿하우스키핑은 지난10월부터 최우수입상자에게 1만달러의 상금과 어머니를 위한 밍크코트를
-
각팀전력 평준화·타력크게 향상|1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산
올해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신예 서울고에 2연패의 위업을 안겨주며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고가 야구의 새 명문으로 자리를 굳힌
-
고교야구최고의 영예|"대통령배는 우리차지"
부활4년만이 전국무대에 출전, 한해사이에 눈에 띌 만큼 타격이 향상됐다고 해서 야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현곤감독이 개발한 「배꼽타법」이 위력을 발휘, 서울시 4강자리로 뛰어올
-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88서울올림픽 최우수표어 등 14점 선정|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SLOOC)는 88서울올림픽의 표어로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를 비롯한 14점을 채택, 31일 발표했다. 서울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
-
금메달이 눈앞에…쾌속항진중인 3선수
『녀석, 드디어 해냈구나. 장하다. 우리영수』 LA올림픽 권투 웰터급에서 안영수선수(20·한국체육대2년)가 은메달을 확보하는 순간 서울 망우동144 주한연립D동205호 집에서 동네
-
「교단수기」작품 모집
대한교원공제회는 8월31일까지 전국 각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회「교단수기」작품을 현상 모집한다. 수기공모의 최우수작에는 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 접수및 문의는 교원복지신보사
-
퍼스컴대학 경시부문 대통령상 하 형 진 군
『국민학생인 저에게는 문제가 어려워 겨우 풀었는데 상까지 받게돼 뜻밖이에요.』 22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 경시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하
-
대구 반야월 우승
대구 반야월이 제15회 시도대항 전국국민교축구대회(중앙일보·대한축구협회 추최)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 어린이축구의 왕좌에 올랐다. 반야월은 2일 서울운동장잔디그라운드에서 벌어진
-
첨단과학기술 고급인력확보|요기원설치 「과학영재 교육과정」내용
우리나라에서도 과학영재교육이 실시되게됐다. 23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린 영재교육 세미나에서 과학기술처 서정만인력계획관은 고급과학기술인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조기및 정예두뇌양
-
발명의 날에 상 받은 영광의 세 얼굴
19일 발명의 날 행사에서 모두 34명이 상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개인으로서 꾸준하게 이색적인 발명을 해서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을 골라 소개한다. -삼성전자 연구팀 박찬명씨 그야
-
성자도 패자도 잘 싸웠다|창단2년 전북백산·제천광산동 우승·준우승|춘계 전국남녀 중고배구
승자나 패자나 모두 유감없는 한판 승부였다. 승자는 승자대로 승리가 자연스러운 것인양 의연해 했고, 패자 역시 선전분투한데 대해 오히려 대견스러운둣 만족해하는 표정들이었다. 18일
-
영산포 상고(전남) 기염
제36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가 22일 동국대체육관에서 각체급결승전을 끌내고 폐막, 라이트플라이급의 김광선(한양공고)등 12개체급의 챔피언을가려냈다. 대한아마복싱연맹은 이날슈퍼헤비
-
서울 봉래·부평동국 국민교 핸드볼 우승
서울봉래국교와 부평동국교가 제l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학교 핸드볼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봉래국교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 남자부 결승에서 부산동일국교와
-
소년의집 패권 차지 인천 용일국교에 2대1로 이겨
시도대항 국교축구 제14회 시도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의 패권은 서울대표 소년의 집에 돌아갔다. 31일 서울운동장 잔디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소년의 집은 시종 우세한경기를 펼친
-
최우수상 김지연양
부산용산국교 2학년 김지연양이 계몽사(주)가 모집한 제11회 전국국민학생독서감상문 저학년부문에서 『「황금물고기」를 읽고』로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고학년최우수작은 남혜윤양(포항송도국
-
이질문화 접목 성공, 뿌리 내린 한미백년|미국 속의 한국인들
지난70년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증가한 미국 내 한인교포 사회는 어느새 60만명을 헤아리는 대 식구가 됐다. 지금도 매년 2만명의 한국인들이 정식으로 미국에
-
"막강"미도파 대회2연패·올2관왕 여자부|곽선옥·김화복분전 현대의 맹추격 뿌리쳐|금성, 올 3관왕 남자부|최우수엔 차주현·김화복
제3차 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에서 여자부의 미도파는 2연패의 영예를 안았고, 남자부의 금성통신은 올시즌 3관왕으로 군림했다. 7천여관중의 열광속에 10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여자부
-
「대학축구」에"이변"|동아대 우승…서울대 준우승|무명선수 스카우트, 소리 없이 실력 다져|개교 후 첫 전국제패|동아대
『우승 동아대, 준우승 서울대』이것은 대학 축구 사에서 지극히 이채로운 기록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일이다.』 제 35 회 전국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는 첫판부터 연세대·고려대 등 명문
-
OPEC회의 재개 움직임에 부산해진 동자부|카세트녹음기 재고바닥…작년보다 30% 더 팔려|농협, 지회대표들 출전|″친절한 창구″경연대회
★…OPEC임시회의가 이달말께 열릴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계속 들어오자 동력자원부 석유국이 다시 부산해졌다. 이번에 산유국화의가 열렸다하면 원유가격 인상결정이 나올 것임에 틀림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