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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곳 …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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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뜨는’ 가족여행지, 서천으로 1박 2일
작년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모시 만들기 체험에 열중인 어린이들 (사진제공 :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2014년 가볼만한 가족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말 개원한 국내 최대의 생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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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소문 듣고 찾아가는 맛집 ‘소금빛풍천장어’ 가맹점 문의
예로부터 조석과 조차의 영향이 큰 서해안 인접의 작은 강이나 소하천 간만 변화 인근에서 많이 잡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오는 것이라하여 붙여진 대표 먹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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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옵서예~ 가을 제주가 부른다
제주올레 14코스 금능해수욕장 앞바다에 돌담을 쌓아 낸 바닷길이 있다. 옛날 물고기를 잡던 ‘원담’이란 돌담이다. 이 바닷길을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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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글로벌 경영대상 … 지역문화발전 부문 영예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사진)이 ‘2013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미주중앙일보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A타임스·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글로벌 경영대상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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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에이즈'의 습격 … 서울의 허파 북한산이 떤다
참나무가 병들고 있다. 전국적으로 한 해 30만 그루 안팎이 ‘참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참나무시듦병에 걸리고 이 중 20~30%가 말라 죽어간다. 유난히 긴 장마와 폭염이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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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에이즈'의 습격 … 서울의 허파 북한산이 떤다
참나무가 병들고 있다. 전국적으로 한 해 30만 그루 안팎이 ‘참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참나무시듦병에 걸리고 이 중 20~30%가 말라 죽어간다. 유난히 긴 장마와 폭염이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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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과 기후 변화로 자연 생태계도 급속히 훼손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애기수영(위쪽부터) 지리산의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은 사람들의 불법 산행뿐이 아니다. 외래종과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또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외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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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과 기후 변화로 자연 생태계도 급속히 훼손
지리산의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은 사람들의 불법 산행뿐이 아니다. 외래종과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또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외래종 중에서도 특히 국내 토종 생태계를 어지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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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마피아'가 자리 늘리려 과목 쪼개서…"
조완규 전 총장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최재천(59·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그의 연구실에서 만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학문 간 소통을 의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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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사가 과학 쪽보다 훨씬 많은 건 ‘교육 마피아’가 자리 늘리려 과목 쪼갠 탓”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교직 문호 개방,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 …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조완규 전 총장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최재천(5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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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1억 호두’ 멋진 인생 이모작
이규연논설위원 ‘1억 호두’는 전남 장흥의 귀족호두박물관에 있다. 100평 규모의 박물관에 일각에서 육각까지 별별 모양의 호두가 전시돼 있다. 호두는 보통 쪼갰을 때 두 조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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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시나요, 물장군 이분 덕에 다시 봅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이 사육상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물장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는 1000개체의 물장군이 자라고 있다.“물장군은 이름처럼 물속의 최상위 포식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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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구들장논·보성 차밭, 세계유산 되나
전남도가 농어업 유산 지정을 신청한 완도군 청산도의 구들장논. [사진 완도군]전남도는 전통 농어업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농어업유산 지정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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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기농엑스포, 국가 행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는 지난달 28일 독일 본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충북도가 2015년 괴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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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사막화방지 이어 유엔생물다양성총회
경남도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 총회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는 김두관 지사가 유영숙 환경부장관을 만나 2014년 10월 4주간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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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外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영남대병원(원장 이관호)은 9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김웅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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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초평도에 생태공원 만든다고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계속 날아올까요
우리나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계 천국’이 있답니다. 비무장지대(DMZ)라 불리는 폭 4㎞, 길이 248㎞의 9만ha 땅이 바로 그곳이에요. 교과서에는 전쟁의 폐허였던 그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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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유기농대회 다채로운 행사 가득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업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유기농대회가 28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되었다. IFOAM 세계총회, 학술대회, 유기농 패션쇼, 떡명장 및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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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숲속 나무 생사 결정하는 ‘나무 판관’아시나요
배상원 박사가 광릉숲 내 간벌 시험지에서 잣나무의 성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무에 맨 금속띠는 성장 측정계로 나무의 지름이 커지면 함께 늘어난다. [신동연 선임기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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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2011한국모의국제회의
‘고급 영어 구사, 우수 학생과의 교류, 토론 기술 향상, 국제시사 비판 능력 함양’ 한국모의국제회의가 내세운 강점이다. 중·고생들이 여름방학에 앞다퉈 모의국제회의를 신청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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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들어간 고광욱·김현석군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단위 영재학급,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 전국에 개설된 영재교육 기관에서 교육받은 초·중·고생은 5만 5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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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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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 창원 총회 1년 앞으로
23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광석골에서 ‘범 도민 숲길 체험 걷기 대회’가 열린다. 5㎞ 걷기 외에 난타·비보이·팝페라 공연, 생태 사진전, 풀 곤충만들기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