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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연기됐지만…편의점들 “종이빨대, 생분해성 봉투 계속 쓸 것”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했지만 편의점 업계는 그동안 이어온 친환경 기조에 따라 종이 빨대와 생분해성 비닐 등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2일 CU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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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유리창 반투명 시트지 뗀다...대신 내부에 '금연광고' 부착
서울의 한 편의점에 편의점 내부의 담배 광고가 외부로 보이지 않도록 시트지가 붙어 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측은 지난 2월 시트지가 강력 사건 발생 시 근무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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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치 눈앞…R공포·약달러에 안전자산 강세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GS25 편의점 골드바 자동판매기 화면에 표시된 실시간 순금 시세. [연합뉴스] 미국발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에 금값 고공행진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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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보고 "너 결식아동이구나"…'가난' 낙인 찍는 급식카드
“이거 사도 되나요?”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A양이 편의점에서 자주 하는 질문이다. 그는 정부 지원을 받는 결식아동이다. 서울시에서 준 아동급식카드(선불카드)로 가맹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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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들의 '급식 천사'로 뜬 편의점 알바…그 슬픈 사연
1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매장에서 시민이 설날 잔칫상 도시락과 떡만둣국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아침은 패스,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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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되지만…“요청하면 드립니다”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중단 안내문이 비치돼 있다. 연합뉴스 “같은 편의점인데 한 곳에선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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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알바보다 못버는 편의점 사장…文정부 때 11→30% 급증
지난 7월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업무를 보는 직원.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5년간 최저임금 수준보다 적게 버는 편의점 비율이 10곳 중 3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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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높다""너무 낮다" 경총도 노동계도 이의신청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하는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0%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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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물건 사면 5% 돈 더내라? 편의점 '심야할증제 '논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결정된 데 반발해 편의점 점주들이 심야에 물건값을 올려 받는 '할증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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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회용컵 보증금 200원 인하…카페간 '교차반환' 안할듯
지난달 한 카페 직원이 컵에 보증금 반환 바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뉴스1 12월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카페 등 매장 간의 컵 교차 반납을 제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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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면서 삼겹살 구워먹는 편의점…이색 나들이 장소 5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사진 스타벅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인 오는 18일 해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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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카쿠배’ 불려나온 플랫폼 국감, 중간점검 해보니...
팩플레터 156호, 2021.10.19 Today's Topic 어서와, 플랫폼 국감은 처음이지? 플랫폼 국감. 팩플레터 156호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1대 국회 두번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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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페이 전쟁, 카페·네페 한 잔하실 분?
팩플레터 132호. 2021. 8. 24. Today's Topic 네이버·카카오의 간편결제 전쟁 팩플레터 132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한 주 잘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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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광고' 뜬금 단속…편의점주 "그런다고 안사냐" 뼈때렸다
서울시 광진구의 한 편의점 전면에 담배 광고 노출을 막기 위한 시트지가 붙어 있다. 중앙포토 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꺼내 든 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 금지를 놓고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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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소비에 부응하라” 고객이 추천하는 식음료 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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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에 붙은 담배 광고, 밖에선 하나도 안보이게 가려라?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대로변에 있는 A 편의점. 대각선으로 매장 내부 보면 계산대 위 담배 진열대의 광고를 볼 수 있다. 전영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대로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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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들 “최저임금 깎고, 같이 살자”
한국편의점주협의회 회원들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저임금 삭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인건비 상승에 가장 민감한 업종인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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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보다 더 일하고 월100만원 쥔다" 편의점주 최저임금 절규
편의점 가맹점을 하는 A 씨는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점포를 지킨다. 주 7일 100시간 가까이 일하고 나머지 시간(주당 약 70시간)은 아르바이트를 구해 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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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문화를 바꾼 20년 “K골프 해외에 알리겠다”
성인 5명 중 1명(18%)은 골프를 친다. 대한골프협회가 2017년 발표한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761만명. 10년 전(2007년) 275만명에서 3배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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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물량 죄자···버스기사들 쓸 마스크가 말라간다
2월 3일 서울 은평구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에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쓴 채 운행하고 있다. 뉴스1 “운수 종사자가 10만명인데 이틀에 한 장씩만 배부한다고 해도 일주일에 최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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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늘리자, 산업현장 마스크 말랐다
마스크 배급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공적 공급물량을 80%로 높임에 따라 산업계 종사자를 위한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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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 유통 더 조인다는데…그럼 마스크 구하기 쉬워질까
정부가 국내 생산 마스크 유통을 사실상 전면 통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마스크 80% 이상을 공적 판매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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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빨래 없는 세상 만들것” 세탁편의점 곧 3000호
이범돈 크린토피아 사장이 동전 빨래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크린토피아] 와이셔츠 한장에 1200원을 받는 세탁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지난해 매출 3200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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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000호점 개점 눈앞 … 27년간 세탁 프랜차이즈 시장 선도
크린토피아가 올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속모델 차은우를 활용한 포스터 및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