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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밟고 도쿄 바라보는 휠체어테니스 유망주 임호원
대한장애인체육회"하나도 안 아쉬워요. 재밌었어요."지난 9월 열린 리우 패럴림픽 휠체어테니스 대표팀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 대표팀 막내 임호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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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우의 왕노릇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는 말이 있죠. 그런데 이 여우가 원래 호랑이만큼 센데다가 호랑이마저 없으니 왕노릇을 제대로 할 형국입니다. 오늘 국내에 출시되는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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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길에선 안 넘어지게 50㎝ 끈 당겨 알려주죠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의 회사원 안기형(53)씨는 15년째 시각장애인들에게 마라톤을 가르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시각장애인과 짝을 지어 서울 남산 산책로 6.6㎞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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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사가 성화 주자를 호위하고'…전국체전 성화봉송
청양‘해수욕장 짚 트랙 타고 나르고, 계백장군 후예인 백제 무사가 성화 주자를 호위하고…’전국체전 성화 봉송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 등을 알리는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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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마저…조기성, 한국 첫 수영 3관왕
패럴림픽 수영 자유형 50m에서 딴 금메달을 깨물며 기뻐하는 조기성. [리우=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장애인 수영 간판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 3관왕에 올랐다.조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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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자유인’ 조기성 100m 첫 금
스물한 살 동갑내기 조기성(왼쪽)과 이인국이 리우 패럴림픽 수영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장애등급 S4)에서 한국 선수단에 리우 패럴림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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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비인기 설움 딛고 사이클 세계 랭킹 4위…조은수, 폭염 속 하루 5시간 스페셜올림픽 훈련
한국 여자사이클 개척자 이혜진고교 시절 세계주니어선수권 석권리우선 한국 선수 첫 예선 통과“후배들에게 희망 주는 선배 되고 싶어”한국 여자사이클 개척자 이혜진“리우 올림픽 ?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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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속 구슬소리만 듣고도 서브·스매싱 문제없죠”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맹아학교 선수들.“자, 갑니다!” “예!”지난 8일 오전 11시 ‘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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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로 세계를 휘젓는 장애인 수영 선수 조기성
조기성 선수.더 큰 세상을 향해 힘차게 양팔을 저었다. 이제는 오랫동안 그려왔던 금메달이란 목표를 향해 마지막 스퍼트를 한다. 장애인 수영 선수 조기성(22·부산장애인체육회)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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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메시' 정승환, "평창에선 안 울어요"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겨울체전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 강원도청 14번 선수가 번개같이 공을 몰고 가자 두세 명의 선수가 달려들었다. 하지만 가벼운 몸놀림으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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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조기성, 장애인체전 MVP
조기성(20·부산)이 전국장애인체전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조기성은 1일 강원도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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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건설, 장애인 노르딕스키팀 창단
창성건설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장애인 노르딕스키팀을 창단했다. 창성건설 장애인 노르딕스키팀은 13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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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리퍼트 대사 격려 속에 폐막
장애학생들이 꿈과 도전을 걸고 펼친 나흘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19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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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꿈꾸는 김동한 "바둑판에는 장애가 없다"
1993년 2월 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부모는 아이에게 ‘김동한(金桐漢)’이라고 이름 붙였다. 큰 오동나무처럼 단단하게 자라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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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크로스컨트리 김관, 자신의 영웅을 만나다
지난 1일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의 A.V.필리펜코 윈터 스포츠센터. 한국 농아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관(21·나사렛대)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데플림픽(겨울 농아인올림픽) 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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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에서 조정선수, 그리고 스키까지… 이정민의 무한도전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5㎞ 좌식 경기가 열린 10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 선수 한 명이 눈보라를 뚫고 양손에 든 스키폴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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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기획조정실장 한창훈 ◆법제처▶KDI 안병준 ◆제주도▶비서실장 현광식▶총무과장 강승부▶자치행정〃 이순배▶지역균형발전〃 양한식▶평생교육〃 김홍두▶문화정책〃 김현민▶관광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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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뿌옇거나 … 겨울 미세먼지 공습, 우리집은 안전지대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미세먼지 예보 횟수를 종전 1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이달부터는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O3)도 예보 항목에 포함시켰다. 겨울철 난방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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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 1위 홍석만
"중앙서울마라톤 남자 휠체어 선두가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4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서울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트랙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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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품새시합에서"…지긋지긋한 태권도 승부조작
지난해 전국체전 태권도 고등부 서울시 대표 선발 과정에서 승부조작으로 자살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준 가운데 같은해 한 전국대회 고등부 품새 시합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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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열정엔 장애가 없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 장혜정(왼쪽)과 이재우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열아홉 살 나이 차에도 둘은 서로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인천=신인섭 기자] 형광색 드레스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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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하나 된 아름다운 동행 … 희망의 페달 밟다
파일럿 전대홍 경륜선수(앞)와 시각장애인 사이클 선수 김종규씨가 행렬 선두에 서서 양수리 북한강 철교를 건너고 있다. 지난 6일 시각장애인이 광명에서 부산까지 550㎞를 자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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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가 온다 심장이 뛴다
2014 중앙서울마라톤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주최)가 인천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일정 관계로 예년보다 한 주 늦춰진 11월 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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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나사렛대 박사학위 취득한 박종균씨
박종균씨는 27세 때 탄광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됐다. 최근 재활학 분야 박사 학위를 딴 그는 ?장애인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멀쩡한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