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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總간부 19명 검거령
경찰이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출범식을 앞두고 이 단체 소속 노조간부와 노동단체 간부등 수배자 19명에 대한 일제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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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국집회 홍수-6.10항쟁.망언규탄.선거캠페인등
주말인 10일오후 서울시내 곳곳에서 한통노조사태와 관련한 노동운동단체들의 항의집회와 지방선거를 앞둔 시민단체의 가두캠페인,6.10항쟁 8주년을 맞은 재야.학생들의 기념집회등 시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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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전화국 한때 업무차질-韓通 준법투쟁돌입
대형사업장에 노사분규가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한국통신노조가 25일 낮12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준법투쟁에 들어간데다 서울지하철노조가 이날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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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準 어제 광주驛 집회 3천여명참가 충돌없이 끝나
[光州=具斗勳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준비위원회(民勞準.공동대표 權永吉등 3명)는 21일 오전11시 광주역 광장에서 근로자.학생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현대자동차.한국통신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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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勞總 결성 결의-민주노총계 産別노조도 만들기로
「제2노총 준비위원회」가 13일 출범해 노동계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노총건설위원회 회원및 학생.노동자 1만5천여명은 13일 오후2시30분 서울동대문구회기동 경희대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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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勞代 제2노총 건설 흔들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全勞代)의 핵심사업장인 대우조선노조의 파업이무산됨에 따라 재야노동계의 지도력 상실에 따른 후유증이 전체 노동계의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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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희,조세형,이병용,진용우,이장현,유창기,이종율
◇張哲熙 한국관광협회장은 17일 오후7시 서울하얏트호텔에서 94한국방문의 해 홍보사절(한국미스관광)선발본선대회를 연다.5백60여명이 참가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5명이 참여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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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균,정대철,박홍식,정진태,정광익,이근규
◇申樂均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은 28일 유권자연맹정기총회에서임기3년의 회장에 재선됐다. ◇鄭大哲 국회의원(민주당 상임고문.前민추협 통일특위 위원장)은 31일 오후6시30분 서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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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하,조용필,전봉훈,최진실,박찬종,정인욱,정병걸
◇洪錫夏 월간『사람과 山』발행인은 4일 오후7시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씨를 초빙,「백두대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우리땅 산줄기의 원상회복을 위한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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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곳서 격렬시위/쌀개방항의/청와대·미 대사관행 경찰이 저지
◎20여개고교 학생들도 합세… 98명 연행뒤 훈방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삭발·단식농성 등 항의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을 비롯,전국 28개 시·군지역에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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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임금협상 난항 예고
본격 임금 협상 철을 앞두고 노동계가 정부의 총액 임금제 강행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섬에 따라 올 봄 노사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각 기업과 단위 노조에서는 가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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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병 환자용 병원세우자”(합동연설회)
◎공약홍수속 후보들 상호비방 치열 가평양평/평화롭던 화성이 6공들어 “흉흉” 오산화성 ▷경기◁ ○…20일 오후 화성국민학교에서 3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산화성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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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9대 1로 최고경쟁/후보 어떤 사람들이 있나
◎옥중출마자에 승려·대학생도/25세여성 최연소… 형제도 4쌍 1천51명이 출진하는 이번 총선은 유난히 중량급 무소속인사가 많아 여야 현역의원을 긴장시키고 있는가 하면 탤런트·옥중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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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갑/민자 낙천자 출마로 3파전(총선 열전현장:21)
◎여친여 무소속 재대결 틈타 야 기세 인천북갑/민자·민주 모두 물갈이로 5명 혼전 전북옥구 ○동대문갑 민주당의 현 최훈 의원이 공천턱걸이에 걸려 허덕이는 틈을 타 민자당의 노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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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4)
◎서울과 함께 여야 총력전 태세/전 고위공직자들 출사표로 현역 긴장/치열한 여 집안싸움에 “제닭 잡아먹기”평/면직원 반발로 선물돌리기 중단소동도 28개 선거구가 집중돼 있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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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대외교섭에도 한몫|북한의 사회단체를 벗긴다
금년들어 북한의 대남·대외정책을 수행하는 주체로서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연맹(사노청)등 각종 사회단체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북한이 국제고립에서 탈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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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통해 「합법」쟁취 주력/전망(두돌맞은 전교조:하)
◎지방의회 통해 여론 확산/“교육악법”개폐투쟁 계속/누적된 교사불만에 기대 걸어 인천 신현국교에 근무하던 이창연 교사(40)는 전교조 탈퇴각서를 끝내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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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대책회의」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계기로 결성된「폭력살인규탄과 공안통치공식을 위한 범국민 대책회의」가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9일·11일로 이어지는「징검다리시위」를 주도해 정국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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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노조단체 분리행사에 섭섭 노동운동계 힘 합쳐 개혁 이뤄야
『5월1일을 노동절로 정해야 한다는 입장은 우리 노총이나 재야 노동단체나 동일합니다. 그러나 전노협이나 지역·업종별 노조등 재야 노조단체들도 노총에 가입해 노동운동계가 통합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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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위원장|시대 따라 굴절 많았던 노동 운동 "총수"
「6·25」이후 노동계에 개혁의 바람이 몰아쳤던 88년 11월, 제7대 한국노총 위원장 재임도중 국회로 진출한 김동인(민자·전국구) 위원장 후임을 선출키 위한 노총 대의원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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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0)
◎친여바람에 야 연합 움직임/상당수 지역서 「야당 부재」 가능성/전문직업인 출마 크게 늘듯/평균 2.4대 1 경쟁… 지역따라 4대1도 민자당의 아성인 경북지역은 3당통합 이후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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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7)
◎황색바람 예상 평민공천 경쟁 치열/직능·지역안배 원칙에 민련청등 반발/민자,지역 균형발전 외치며 “심기일전”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도 황색바람이 불 것인가. 52명의 도의원과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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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아성에 야 힘겨운 도전/부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5)
◎민주 한판승부 다짐,평민 10석 목표/노총의 정치참여 선언이 최대의 변수/노무현·허삼수 대리전격인 동구싸움 볼만 김영삼 민자당대표 최고위원의 아성인 부산지역은 이번 시의원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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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원89명...200여명 출진 준비|마산1구 10여명 경쟁 가장 치열
『지방의회 후보로 한번쯤 거명되지 않은 사람은 지방유지가 아닐 겁니다. 경남의 농·어촌이나 도시 어느 곳이든 출마 예상 자들의 하마 평이 무성, 지역유지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톡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