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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8개월 전대미문 시련, IMF가 남긴 뼈아픈 교훈 3가지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11·끝〉 과연 대기업이 위기 주범이었나 한국은 IMF 구제금융을 받은지 3년 8개월만인 2001년 8월 23일 지원자금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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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커지는 野 사법리스크 돈봉투에 김남국까지…오르는 외식물가(15~20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기시다ㆍ홍석현 특별대담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한-캐나다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중-중앙아시아 정상회의 #5ㆍ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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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정부의 ESG 의무화 움직임, 또 하나의 규제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가 9일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국민 연금 투자 운용에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 고려를 전면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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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명예나 권유 아닌 경제 일조 위해 상의 회장 맡았다"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오후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60세가 넘은 나이를 생각할 때, 나라를 위해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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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전경련 패싱, 옹졸하다
이현상 논설위원 지난 3월 청와대에서 열린 벨기에 국왕 환영 만찬. 참석자를 일일이 호명하는 국빈 만찬 의전에 따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소개됐다. 그 순간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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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관치 수금’ 논란
정부가 새마을운동의 계승을 표방하는 사업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재원 출연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윤상직 산업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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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생이 답이다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 낮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거래협회 주관으로 이달부터 시행되는 ‘대·중소기업 상생 정보기술(IT) 혁신’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기업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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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한중친선협회는
▶한중친선협회는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경쟁력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30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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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뷰] 자원 외교 ? ‘사람 자원’부터 키워라
“한국의 외교 주제는 통상에서 자원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난달 31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동북아 에너지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코앞에 닥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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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만난 전경련 강신호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중 민간경제협의회 부회장, 대한에이즈협회 고문,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종합심사위원…. 동아제약 강신호(사진) 회장이 맡고 있는 직책이다. 한국반공연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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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피드 경영 시대에…
▶ 이철호 산업부 기자 IBM비즈니스컨설팅서비스가 세계 456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3%가 "앞으로 3년간 매출 성장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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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통령의 재계 스킨십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밖에서 재계에 우호적인 발언을 잇따라 하고 있다. 지난달 노 대통령은 러시아에 갔을 때 수행 중인 재계 총수들에게 덕담을 했다. 그는 "여러 과제가 있지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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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3. 경제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첫 해인 올해는 경제 분야에서도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가라앉은 데다 연초부터 SK 검찰 수사를 필두로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기업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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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1부] 4. 일자리 늘리려면
"지금 우리는 '1만달러의 덫'에 빠져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노조가 깃발을 들고 나서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없다."(LG 구본무 회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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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말 그런말을 했느냐"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출자총액제한제도등 3대 재벌 개혁과제는 흥정대상이 아니며,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재계는 매우 당혹해하면서 긴장하는 분위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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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 인터뷰]
“흑자내고 일자리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경영이다.” 정몽구(鄭夢九)현대·기아차 회장의 경영관이다. 지난해 이른바 ‘왕자의 난’을 거쳐 분가(分家)에 이르기까지 곡절을 겪었던 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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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장 본격 공략 올 5, 000대 쯤 팔 자신 있어요"
“흑자내고 일자리 만들어내는 것이 최고의 경영이다.” 정몽구(鄭夢九)현대·기아차 회장의 경영관이다. 지난해 이른바 ‘왕자의 난’을 거쳐 분가(分家)에 이르기까지 곡절을 겪었던 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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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인들 평양서 나눈 얘기]
남북한 경제인 20명이 만나 남북경협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상회담을 수행한 남한 경제인 10명은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평양 인민대회장에서 정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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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박람회 97 개막식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張英信)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한국여성경제인박람회 97 개막식이 4일 오전10시30분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제2회 여성경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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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문제점과 대책-기업들 외형보다 내실경영 긴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하는 분위기가 돼야 하는데 한탄하는 목소리만 들려 안타깝다.고도성장 과정을 거치며 한국이 무적함대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가 위기에 부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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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공무원 모셔오기"차질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전경련(全經聯)차원의 공무원 영입 계획이 최근들어 기업들의 각개격파(各個擊破)식 스카우트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영입대상도 조직개편에 따른 여유인력 소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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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영혁신 최우수賞 대구은행등 4개社 수상
한국능률협회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신경영혁신운동 추진성과사례발표대회」를 갖고 올해의 경영혁신 최우수상 수상업체로 선정된 대구은행.현대엘리베이터.현대엔지니어링.한국알로이드등 4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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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심 고조|현대-대우의 반도체·가전업계 진출
재계에 오랜만에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다. 현대·대우 등 톰 랭킹의 두 그룹이 새로이 반도체·가전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각 그룹이 일선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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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전경련산업부이사)
=정부나 기업이 다같이 선「에너지」-후성장 정책을 펴야한다. 물가를 조금이라도 잡기위해 휘발유등 유류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가 필요하다. 또 석유류관련제품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