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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철거 내용 없는데 ‘적합’…건물 해체계획서 부실했다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철거업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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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해체계획 없는데 '적합'···그 건물 철거 계획 엉터리였다
━ “해체계획서 자체가 부실” 층별 철거계획 빠져 11일 오전 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참사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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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예쁜 조카 목숨 앗아간 화물차 운전자 엄벌 촉구" 靑 청원
지난 14일 충북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낙하물 사고가 발생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8세 아동이 숨졌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적재물 낙하 사고를 내 초등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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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사전신청땐 오토바이도 준다…대리·택시 이어 ‘퀵 전쟁’
모빌리티 플랫폼이 대리·택시에 이어 ‘퀵서비스’로 진격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등이 자사 플랫폼에 퀵서비스를 추가하기 시작한 것. 약 1조원 규모의 소화물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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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동차 동승자가 하차하다 떨어져 다쳤다, 누구 책임?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38)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교통사고는 총 22만9600건, 1일 평균 629건에 이른다. 그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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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투본, 청와대 앞 짐 철수 “집회는 계속…매일 옮겨서라도”
지난달 30일 청와대 앞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농성장 모습. [뉴스1] 석 달 넘게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장기 노숙 농성을 이어왔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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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다음달 4일부터 '범투본' 靑 사랑채 앞 집회 금지한다
청와대 사랑채 옆 인도. [중앙포토] 경찰이 다음 달 4일부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청와대 사랑채 앞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다. 종로구청 등이 범투본 농성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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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文 하야' 농성···서울시·종로구 동시 철거요구 왜
서울 효자동 청와대 주변 인도에 각종 집회 물품이 쌓여 있다. 이병준 기자 서울시가 서울 효자동 청와대 앞에서 농성하는 보수단체에 지난 20일 자진 철거 계고장을 보냈지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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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범국민투쟁본부' 농성장, 철거명령 시한 지났다
20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주변 인도.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일부 지지자들이 농성장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 이병준 기자 20일 오전 서울 효자동 청와대사랑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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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와대 앞 농성 중인 범투본에 행정대집행 예고
지난달 25일 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예정된 청와대 앞 효자로에 경찰이 배치한 소음측정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청와대 앞에서 석 달째 농성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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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24시간 밤, 영하 30~40도의 겨울을 준비하라"
장보고 기지에서 바라보는 남극의 밤하늘. [사진 극지연구소] ⑧장보고과학기지의 극야(極夜) 겨울나기 준비 남위 74도의 장보고과학기지는 5월부터 24시간 칠흑 같은 밤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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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화물차 실린 맥주 200상자 도로에 '와장창'
8일 오전 11시 4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5t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200여 상자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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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전용도로에 장어 수백마리 ‘꿈틀’…차량 통제
19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 덕흥대교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 장어 수백마리가 떨어졌다. 사진은 떨어뜨린 장어를 수거하고 있는 경찰(왼쪽)과 도로에서 수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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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톨게이트 입구서 소주 수천개 ‘와장창’…현장 사진 보니
3일 오후 12시41분쯤 경부고속도로 충남 천안시 동남 신부동 천안IC 영업소 진출부 광장에서 소주 병을 싣고 가던 15t 화물트럭에서 2~3t의 소주병이 바닥으로 쏟아져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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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 화물차 실려있던 소주 20박스 도로 위 쏟아져 ‘어이쿠’
부산에서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린 소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린 소주병 20박스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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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날벼락 '고속도로 낙하물'… 5년간 사고 244건 발생
지난 23일 오후 6시28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 지점에서 낙하물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언덕 아래로 굴러 승객 1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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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풀려서 그만” 도로 쏟아진 철제핀…차량 44대 ‘펑크’
20일 오전 9시 20분 서구 무진대로에서 차량 44대가 도로에 떨어진 거푸집 연결 고정핀을 밟아 타이어가 파손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광주의 한 도로에 철제 고정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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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소방관 3명 목숨 앗아간 43번 국도는 ‘죽음의 도로’
30일 꽃다운 나이의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43번 국도는 ‘죽음의 도로’로 통한다. 30일 오전 9시에 일어난 소방차와 트럭 추돌 사고현장 사진. [사진 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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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 막은 택배기사, 문 두드리며 "대피하세요"
━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기척이 뜸한 점심 시간 직후 CJ대한통운 마곡지구 택배집배점 김선학(52) 사장은 물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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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두산인프라코어, 노르웨이서 덤프트럭 20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 노르웨이서 덤프트럭 20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노르웨이의 중장비 임대회사로부터 40톤짜리 덤프트럭(사진) 20대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트럭은 터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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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쓰다 사고시 보험료 할증” 보험업계, 새 요율 추진
운전 중 통화를 하다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중앙포토]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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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다 숨구멍' 틀어막으려는 美···쿠바식 봉쇄도 거론
━ “새로운 차원의 해상 차단” 北 ‘바다 숨구멍’ 틀어막기 노리는 美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도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하는 미국의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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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전문가 “창원터널사고 차량 결함보다 인적 요인 가능성”
3일 오전 경남 창원터널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차량을 감식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일 오후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경남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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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길 위의 달리는 흉기 '과적 화물트럭'
지난달 21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적재한 화물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무거운 적재물을 끈으로 묶어 놓았다. 죽전= 최승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