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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받는 서울시 5대 기관장
서울시 5대 공기업 기관장이 지난해 모두 억대 연봉을 받았다. 이들 중 4개 회사는 2014년 적자를 냈거나 높은 부채 비율을 해소하지 못했는데도 기관장 연봉은 올랐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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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낙제점 공공기관장 셋 해임 건의
116개 공공기관 중 15곳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D·E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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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부진 공공기관 간부 '2진 아웃'
공공기관 간부가 2회 이상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경고를 받게 되면 퇴출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2013년 12월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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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보 3조4000억 흑자 … 이때가 개혁 적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67)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중 유일하게 블로그를 운영한다. ‘건강보험 공부방’이다. 건보 역사·이론·정책 등 제도 전반을 다룬다. 2012년 12월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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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 평균연봉 상위3곳 1억원대 … 경영실적은 최하위
고액의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 상당수가 경영실적이 나쁘거나 막대한 빚더미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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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공기관장 4명 경질 요구
공기업·공공기관이 정부 지침을 어기고 과다한 임금을 지급하거나 부실한 사업 투자로 낭비한 금액이 12조2000억원에 이른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7일 55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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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더는 없다더니 하루 만에 다시 낙하산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현오석 부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기업 낙하산 방지 대책을 보고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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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개혁 참 어렵다 … 퇴직금 누진 폐지에만 15년
안전행정부는 26일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가 21일 임단협에서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합의함에 따라 안행부 관할 141개 지방 공기업에서 누진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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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 개혁의 칼은 빼들었지만 …
정부가 부실과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개혁의 칼을 뽑아 들었다.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은 그간 공공기관의 행태를 비정상적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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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단협 안 고치면 공기업 기관장들 해임한다
앞으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단체협약을 고치지 않은 공공기관장은 해임된다. 그동안 공기업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온 178개 기타 공공기관도 경평 대상에 포함된다. 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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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대는 공기업 대책은
과다부채·과잉복지가 만연한 공기업의 방만경영을 수술하기 위해선, 먼저 재무 정보를 자세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게 정부와 외부 전문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현오석 부총리가 14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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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구렁서 흥청대는 공기업 손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1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 공공기관장 20명을 불러모았다. 부채가 많거나 과도한 복지·임금을 고수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질책하기 위해서다. 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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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기업 부실 왜 못 고치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당시 김대중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에 따라 강도 높은 공기업 개혁에 나섰지만 노조 등의 반발과 정치권의 로비로 크게 후퇴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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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어제 20개 공공기관장과 새벽밥을 먹었다. 취임 후 처음이다. 그는 “파티는 끝났다”며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20개 기관은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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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공짜 없애고 100원이라도 받아라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백화점이 세일을 시작하면 고객들이 구름같이 몰려든다. 평소 값이 비싸 망설이던 물건을 장만하기 위해서다. 가격은 이처럼 힘이 세다. 품질은 물론 디자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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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나랏빚 1000조원, 감당이 안 된다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처음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는 국회의원들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다. 국회의원들은 여야 한목소리로 국가부채가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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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E등급 기관장 2명 해임 건의
18일 발표된 공기업 기관장 평가는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춰 일할 수 있는 공공기관장과 그렇지 못한 기관장을 구별하는 잣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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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뒷전, 투서만 난무 …'신의 직장' 레임덕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지금 경영 공백 상태다.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주강수 사장이 16일 퇴임했기 때문이다. 사실 경영공백은 6개월 전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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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시장 넘어 유전 시장 진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캐나다 혼리버 지역의 키위가나 광구에서 비전통가스(쉐일가스) 개발을 위한 시추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2월 캐나다의 엔카나와 함께 혼리버와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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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세브란스, 의료기술 이전수입 150억원,‘철도 르네상스’ 코레일관광 2년째 수상
‘철도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강원도 삼척 바다열차, 정선 레일 바이크,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비롯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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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기업 개혁 대신 보은 잔치로 끝낼 건가
지난달 어느 기업인이 사업 협의차 공기업 기관장을 만날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를 볼 수 없었다. 기관장이 4·27 보선 현장에 지원을 가느라 자리를 계속 비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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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조원 늘어도 ‘A’… 경기도 공기업 성과급 잔치
택지를 개발하고 아파트를 짓는 경기도시공사의 부채는 2008년 5조2644억원, 2009년 6조7159억원, 2010년 7조5217억원으로 매년 평균 1조원씩 늘고 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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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25조 LH, 성과급 1910만원씩 줬다
부채가 212조원에 달한 공기업 22곳이 직원들(임원 제외)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은 1조746억원이며, 직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받은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이들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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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모터스 전기이륜차 녹색기술인증 外
기업 S&T모터스 전기이륜차 녹색기술인증 S&T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에바(EVA·사진)’가 기술성·녹색성·시장성 등에서 심사기준을 충족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이륜차로는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