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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 ‘말동무 봉사’ 13년
‘사랑의 소리’ 주부 자원봉사자들과 이들로부터 전화를 받는 어르신들이 12일 서울 서초구청 ‘사랑의 소리’ 사무실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명희·공연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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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부 19명에 면사포 씌우다
박수홍씨가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가정부부와 포즈를 취했다. [김태성 기자] 23일 오전 1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필리핀(6명)·베트남(6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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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선집씨(전 동양물산기업 회장) 별세 外
▶김선집씨(전 동양물산기업 회장) 별세, 김기순씨((주)노키아 TMC 사장) 부친상, 허동수씨(GS 칼텍스 주식회사 회장)·유명관씨(미국 퍼시픽주립대 교수) 장인상=1일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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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동영 부인 회비 업무비로 대납"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통일부 장관 재직 시절 부인의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회비를 장관 업무추진비로 대납했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1일 주장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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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김병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생활 속 행복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실시한 행복한i공모전의 작문·포스터 부문 시상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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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도주의는 북한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힘"
한완상 총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61년 북한 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남북관계, 북핵 문제, 대입 제도 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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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키운 '마산 문화강좌 30돌'
합포구문화동인회 주최로 지난 23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349회 민족문화강좌가 끝난 뒤 조민규 회장(앞줄 오른쪽 둘째)과 강사로 초청된 이영조 박사(앞줄 오른쪽 셋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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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극성스러운 욕망의 기관차일 뿐"
강준만의 ‘한국형 자본주의 엔진론’에 진중권 ‘천민성·몰취향’ 산물로 폄훼 실명비판으로 유명한 강준만 전북대 신방과 교수가 저서 을 통해 한국형 자본주의의 엔진론을 폈다. 과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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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노래하고 춤추고 "봉사는 즐거워"
○…강남해병대 전우회 소속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치3동 사무소에서 강남구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및 식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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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대피훈련 1년에 몇 번하나요" "…" 통장되기 어렵네
"통장의 직무 내용은 무엇인가요. 민방공 대피훈련은 1년에 몇번 실시하나요." 지난달 28일 강남구 개포2동사무소내 취미교실에서는 통장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면접시험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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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랑의 기적' 만드는 적십자 회비
"내가 도움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김정순(66.서울 종로구 부암동)씨. 2005년 3월 뜻밖의 화재로 온 가족이 잿더미 속에서 절망에 빠졌을 때 화재 발생 뒤 몇 시간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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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보험료 인상 방안 '반대'하다 '찬성'으로
6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자질 시비와 의혹 제기가 봇물이 터졌다. 7일 열릴 유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서다. 3일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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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선수, 1000만원 기부
2006년 독일월드컵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김남일 선수가 대한적십자사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선수의 아버지인 김재기씨는 6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청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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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통장님' 송재은씨… 머리카락 글씨로 자원봉사 캠페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18통 통장 송재은(43.미용실 운영)씨는 동네에서 '엽기 자원봉사 통장님'으로 통한다. 파랑.빨강 등 원색의 옷을 즐겨 입는 그는 앞머리는 남겨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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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혈 감염' 그 후
▶ 조강수 사회부 기자 "양적 성장에만 치우쳐 (국민의 건강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9일 부적격 혈액 유통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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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첫 세무조사
대한적십자사가 1949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국세청은 적십자사에 대해 구호.봉사활동 등 비수익 사업과 혈액본부.병원 등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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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플라자] 한국문화유적연구회 外
◇대전에 있는 한국문화유적연구회(회장 이승복)는 오는 23일 3월 정기 문화유적 답사를 떠난다. 행선지는 전남 광양군에 있는 섬진강 매화마을과 인근 사천시의 다솔사(김동리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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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저조
주부 김모(38·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씨는 올해 적십자회비를 냈느냐는 질문에 “안 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통·반장들이 적십자회비를 내 달라고 졸랐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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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말기 암환자 황우성씨
임종이 가까운 말기 암환자가 7년간 모은 1억원을 결식학생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내놓았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에 사는 황우성(黃禹性.74.사진)씨는 24일 "굶는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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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비 모금 연장
대한적십자사(http://www.redcross.or.kr)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이 사상 최악을 기록해 집중모금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1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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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회비 메말라 간다
올해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1953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시작한 이후 가장 저조하다.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거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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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강제성 없는 적십자회비 개선해야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3월 10일까지 적십자회비 납부기간이다. 해마다 통장의 부탁으로 적십자회비를 걷는 일을 하고 있는 데 회비를 걷을 때마다 순순히 회비를 주는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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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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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 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