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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365일 무제한 청문회? 사실상 불가능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상임위 쟁점 일방적 처리 못하게안건조정위 회부 견제장치 둬최장 90일간 청문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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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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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근이 준 잘못된 정보에만 의존해 문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미얀마 정상회담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뒤로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나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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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뒤흔들고도 … 관피아, 책임 안 진다
2011년 9월 15일 한국전력이 예고 없이 5시간여 동안 전력공급을 중단하면서 공장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이른바 ‘9·15 대정전’이다. 그 직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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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정조사
권호 기자 여야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국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 기간 인터넷 댓글을 통해 정치에 개입했느냐를 놓고 양측이 지루하게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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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문가 대담] 도입 15년 사외이사제 자리 잡으려면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 대기업은 해외 진출이 활발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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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1만 명 추려 ‘사외이사 인재은행’ 설립을”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재벌은 한국 글로벌 경쟁력 이끄는 주춧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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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수사 맡게 될 막강 권력 … 서울중앙지검장 딜레마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2일)를 계기로 검찰 개혁방안에 대한 내부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검찰의 특수수사 체계 개편이 초점이다.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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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청문회서 한상대 전 총장 공격한 박지원
한상대“(지난해 검란 당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고 그 간부의 비리를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보했다.”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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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라저축은행 퇴출 수순 … 예보로 계약이전
두 차례나 미뤄졌던 신라저축은행의 퇴출 절차가 재개된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전날 신라저축은행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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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펀드 투자 땐 40% 소득공제”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중앙포토] 10년 이상 펀드에 투자할 경우 연간 투자금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장기 세제 혜택 펀드가 나온다. 장기투자를 유도해 서민과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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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담뱃값 2000원 인상 반대”
현오석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담뱃값 대폭 인상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담뱃값을 한 갑에 2000원이나 한꺼번에 올리는 것은 물가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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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에 뽑힌 이사람
신제윤지난 5년간 한국 금융은 정체돼 있었다. 글로벌 위기 탈출이 급했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현안이었다. 한국 경제가 또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일은 금융의 도약 없인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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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LTV.DTI 당분간 완화할 생각 없어"
[ 이상렬 기자] 지난 5년간 한국 금융은 정체돼 있었다. 글로벌 위기 탈출이 급했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현안이었다. 한국 경제가 또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일은 금융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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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인사 사전검증 부족했다
새 정부의 각료와 청와대 고위직 인사가 대체로 마무리됐다. 장고 끝에 나온 인사임에도 도덕성과 자질 등에 대해 벌써부터 말이 많다. 언론의 흠집 내기나 야당의 정치 공세로 봐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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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혹 제보 쏟아져”…민주당, 청문회 연기 요구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임시 집무실을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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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후보 정홍원, 2010년 신고한 재산보니
정홍원(69) 총리 후보가 2010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재직 당시 17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고 8일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아시아경제가 8일 정 후보자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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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쇄신 방향 옳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정치쇄신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이 좋은 정치를 위해 경쟁하고, 또 좋은 인재들이 정치로 몰려들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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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일 특사 … 인수위 반대, 청와대는 강행 태세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특별사면을 한다. 이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는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택시법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감사원의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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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척결 vs 정치 검찰 … 결국 개혁 칼 맞는 중수부
대검 중수부 폐지와 대안 등을 담은 검찰 개혁안이 2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고됐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검찰 개혁 방향이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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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직원 89% "이동흡, 헌재소장으로 부적합"
이동흡(62·사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이 이 후보자 개인의 자질과 품성 시비는 물론 위법 의혹 등으로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1995년 분당 아파트 위장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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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재진 법무장관 ‘대법관 낙마’ 책임있다
법치주의와 사회 정의의 수호자인 대법원의 권위가 흔들리고 있다. 대법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한 대법관 후보자가 사퇴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어처구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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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사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밤 '사퇴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사퇴서를 통해 "저는 오늘 대법관 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 저를 둘러싼 근거 없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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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대법관 3명 동의안부터 처리하라
대법관 4인의 공백 사태가 오늘로 14일째를 맞았다. 지난 10일 박일환 대법관 등 4명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이후 후임 대법관들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가 국회에서 공전(空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