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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률 상향 조정 등
16일 긴급 소집된 임시 금통운위는 재무부가 마련한 재할한계에 관한 표준설정, 잠정적 재할, 고율제 적용, 지준률인상안 등 금융의 간접통제책을 심의하기 시작했다. 이 안은 금통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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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 방침 변함없다
장경제기획원 장관은 15일 하오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공공요금을 인상하려는 정부방침엔 변함이 없으며 인상에 대한 국회승인제도도 부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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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예금고 감소
11월에 들어 5개 시은 총 예금고가 5일 동안에 18억4천5백만원이 줄어들어 연말을 앞둔 예금의 대량 인출사태를 내다보이게 하는가하면 대출의 적절한 규제가 없는 한 한은 재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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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대출을 엄격화
시중은행은 연말의 자금성수기를 맞아 예금이 대량 인출될 것에 대비, 신규대출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기대출금의 단계적 회수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은의 동향은 한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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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중된 융자
금리현실화 후 장기성 예금이 늘어났으나 실지로는 그 계수가 상치되며 또 신규대출 등이 많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융자도 편중되어 있다는 점이 국회재경위의 감사반에 의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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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중의 통화량 격증을 경계한다
기획원과 재무부간에 4·4분기 재정안정계획이 곧 협의되리라는 소식이다. IMF와의 합의는 국내총여신한도 8백55억원으로 되어있고 현년도 재정안정계획에서 책정된 통화량은 11월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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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통지 예금등은 오히려 감소
금리현실화 후 지난 12일까지 정기예금이 27억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같은 기간에 저축예금, 통지예금, 상호부금등에서 12억4천만원이 줄어들어 총 저축성 예금의 개념으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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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조절 자금수급 자율화토록
금리실화를 성공으로 이끌고 내자동원을 위한 저축장려를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금융기관책임자합동회의가 우리나라 처음으로 17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회의는 장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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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권 문교, 또 폭발적 조처. 서명교수에 학위 못 준다고. 그 이름 초강경 장관, 청사에 길이 새겨라. 5개 구 보선에 여·야, 점잖은 명분론 각기 1석, 그 정치도의론이 바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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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 악화일로
금리현실화 이후 각 은행이 저축증가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대출에 소홀하여 시중의 자금사정은 악화일로에 있다. 한은이 집계한 저축성 예금은 10일 현재 서울서만도 20억 원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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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예금 증가
6일 김세연 한은총재는 금리 현실화가 단행된 후 1주일 동안 물가·사 금리 등 경제동향이 대체로 안정된 가운데 저축성 예금이 예상보다 많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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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광주 국체, 희유의 춘사로 「스타트」. 「국체」가 말이 아니군. 바로「국가의 체면」말입니다. 사전수수설 고집하던 김준연 의원, 이젠 고집 않겠다고. 신판 속담사전「불 안 땐 굴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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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여신기금 방출에 반기
경제계는 금리현실화 뒷수습을 위한 50억의 여신기금방출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이 50억은 금리현실에 따르는 시중자금사정의 경색을 완화하고 업계의 생산 및 유통질서의 정상화유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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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곧 사용 난망
정부는 금리현실화와 더불어 5억원의 특별한도를 설정, 금리인상 후 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줄 방침이지만 IMF와 약정된 65년 말 민간 총 여신 한도인 8백 55억원 선을 견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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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대출 한도제의 폐지 등
재무부는 금리현실화단행에 따른 보완조치로서 50억원의 특별한도설치에 의한 운전자금의 긴급공급을 비롯한 ▲국영기업체예금의 국책은행이관 ▲최고대출한도제의 폐지 ▲신용조합제도의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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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실화|연체부터 인상
22일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은 현안중의 금리현실화를 [조용한 방법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 장관은 금리현실화의 실천단계에 들어 재무·한은간에 약간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