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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6명 전원 구조
수색작업 중인 보령해경. 사진 보령해양경찰서 충남 보령에서 6명이 탄 어선이 전복됐다가 수색 끝에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다. 18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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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실은 배 그리스 남부서 전복… 최소 59명 사망, 104명 구조
이주민을 태운 어선이 14일(현지시간)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전복하면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AP 통신 등은 이날 그리스 구조 당국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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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에 20만 명 갇혀, 세계서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급증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 발생 87시간 만에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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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난 본 적 없다"…무너진 건물 밑에 갇힌 사람 20만명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현지시간) 기준 2만1000여명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야 아디야만에서 구조대가 무너진 건물 주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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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2만명 넘겨…"세계는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 일대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습.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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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구조대가 해낸 '기적 생환'…골든타임 지나도 희망 퍼진다
튀르키예(터키)의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한국의 긴급 구호대가 9일(현지시간) 오전, 활동 개시 1시간 30여분 만에 70대 생존자 1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이 지역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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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6376명…"앞으로 24시간이 골든타임"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에서 시리아적신월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시리아적신월사 튀르키예 남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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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24시간뿐인데…“붕괴된 건물 밑에 수천명 있다”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의 건물들이 무너지거나 크게 파손됐다. 튀르키예에서만 무너진 건물이 6000채에 이른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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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도 죽게 생겼다" 추위 덮친 구조현장, 골든타임 24시간 뿐
튀르키예 구조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부모님이 잔해 속에 깔려있어요. 부모님의 '살려달라'는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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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겨울전쟁은 푸틴 구하지 못한다…러 군대 끝장날 수도"
22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으로부터 노획한 T-80 탱크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고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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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13시간 버티게 한 '에어포켓'…'30㎝'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색 중 발견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해 나오고 있다. 뉴스1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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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찰과상 외 외상없다, 곧 집으로"…기적의 포항 생존자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해 나오고 있다. 뉴스1 생존자 2명, 찰과상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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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겨우 살았지만 아들은 숨졌다…지하주차장 모자의 비극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주민 중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하지만 그 두 사람 가운데 1명은 함께 주차장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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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하주차장서 1명 또 구조, 이번엔 51세 여성 생존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여성이 6일 생존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5분쯤 39세 남성이 구조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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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놔" 바닷속 친구 얼어죽었다…두 나라 외면이 만든 비극
27명이 사망한 영불해협 난민 참사 당시 프랑스와 영국 경찰이 서로 “우리 해협 아니다”라며 구조 요청을 외면했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더 타임스·텔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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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50도 여객기 바퀴 몸 숨겼다…"생존기적" 미국땅 밟은 男
여객기 바퀴에 몰래 숨어 과테말라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27일(현지시간) 밀항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NBC 마이애미 캡처] 여객기 바퀴에 몰래 숨어 과테말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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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살리는 기적의 한 칸을 채워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레드로드(RED ROAD) 캠페인’ 시즌 15 시작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RED ROAD) 캠페인 시즌15’를 11월 3일(수)부터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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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울긋불긋 단풍 즐기러 산에 오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들
등산화 고르기부터 스틱 사용법까지 안전 산행 즐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만개하는 10~11월은 등산객이 산에 몰리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거리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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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40시간 할머니 지켰다…국내 첫 '명예구조견' 된 소방교 백구
치매환자인 90대 할머니가 한밤중 집을 나와 길을 잃고 쓰러지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도 할머니 곁을 지킨 반려견이 명예구조견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25일 충남 홍성군에서 치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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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복 어선 선원 1명 선체 내에서 의식있는 채로 발견
지난 20일 밤 경북 경주 감포 해상에서 해경이 전복된 어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 해상에서 홍게잡이 어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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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병아리 2만 6000마리···살기 위해 사체 쪼아먹었다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서 방치된 병아리들의 모습. 사진 스페인 동물보호단체 페이스북 캡처 스페인에서 공항에 버려진 병아리 2만 3000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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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공무원이 30㎞ 넘게 헤엄? "월북이라기엔 너무나 무모"
지난 22일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를 놓고 군 당국은 24일 브리핑에서 자진 월북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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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실종자 살린 '구명조끼의 기적'…급류에 13㎞ 휩쓸려왔다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경찰선과 행정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에서 구조 관계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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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선에 쫓기고 ‘얼음바다’에 떨고…먼 겨울바다로 내몰린 어민들의 ‘공포’
━ 생계 끊긴다…'먼바다'서 목숨 건 어민들 해마다 우리 해역에서의 불법조업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어선. [중앙포토] 최근 제주에서 원거리 조업 어선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