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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같은 가락시장’ 2018년 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선다. 신축공사는 2011년 시작해 2018년 끝난다. 새 가락시장의 전체 조감도(왼쪽)와 1단계로 건립되는 업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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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식품건조기로 웰빙식 도전하기
가을 햇빛에 수분을 날리는 건조법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식품 저장에 제격이다. 미국 FDA자료에 따르면 식품을 말리면 영양소가 95% 이상 보존돼 밀폐보관(50%)이나 냉동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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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쓰레기』
놀랍게도 아기가 혼자 화장실을 갈 수 있을 때까지 쓰고 버리는 일회용 기저귀는 6,000개나 된다. 더 놀라운 건 기저귀가 분해되는 데 100년이 넘게 걸린다는 사실이다. 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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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심신건강관리 ③
수험생 심신건강관리 ③ 배기환 충남대 약학대 교수·한국신약 연구자문위원 학습내용을 영화 한 장면처럼 해마를 통한 기억제조과정을 학습에 적극 활용하라 해마는 기억을 만드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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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고수들에게 듣는 활용법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은 그동안 하향곡선이나 직선을 그리던 성적을 상향곡선으로 바꿀 수 있는 ‘터닝 포인트(전환기)’. 유명하다는 학원 수강도 해보고, 혼자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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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한방가슴성형
자흉침의 원리는 건강한 기운을 가슴에 몰아줘 가슴의 모양을 정상화하고 저장 공간으로서의 가슴 기능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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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계 연결을 4대 강 살리기 핵심사업으로 삼자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댐과 임하댐을 연결해 저수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본지 4월 13일자 2면) 비가 많이 올 때 규모가 작은 임하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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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실 없는 CEO 추락하던 OB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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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땅과 호흡하고 사람과 대화하는 건축
미국 뉴욕의 MoMA 건축 부문 수석큐레이터 배리 버그돌과 우리나라 건축가 승효상의 만남을 기록한 기사(중앙SUNDAY 107호·3월 29일자)를 재미있게 읽었다. 같은 업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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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 낫다”
관련기사 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 1년에 5000억원어치 누수, 합천댐 저수량 맞먹어 부천 시민의 강엔 모래무지 사는 1급수가 흐른다 수자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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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쇼핑을 바꾸다
의류업계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가상피팅 서비스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사진은 서울 논현동의 엘로드 힐스 매장.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기자 ok76@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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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험 한국서 꼭 살릴 것”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1.45마일(약 2.32㎞) 길이의 오래된 선로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뉴욕시 공공사업 ‘하이라인(Highline) 프로젝트’의 총책임을 한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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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이끈 인류의 진화, 이젠 과학기술이 바꾼다
사랑니를 뽑느라 고생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본다. 왜 많은 치아 중에서 유독 사랑니가 문제일까? 수만 년 전 살았던 우리 조상의 주식은 익히지 않은 거칠고 딱딱한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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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 걸’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나는 B사에서 가장 바쁜 재무설계사다. 사람들은 나를 ‘이 대리’ 또는 ‘서티 걸’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내가 한국 고액 연봉 여자 직장인 3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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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①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는 세계 최초의 미니밴이다. 미니밴이라는 이름도 그랜드 보이저가 처음 썼다. 커다란 픽업트럭보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여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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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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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연휴, 건강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고향 쪽 하늘만 쳐다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추석 명절. 그러나 주말을 끼고 겨우 3일뿐인 올 추석은 귀향과 귀성, 성묘 등의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너무 짧다. 짧고 일찍 찾아온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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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전형 ‘넷톱’뜬다 … 1인 2 PC 시대
일러스트=강일구ilgoo@joongang.co.kr 작고 가벼운 노트북 PC인 ‘넷북’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가볍고 싼 데다 배터리가 오래가 휴대하기 그만이다. 근래엔 넷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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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ice] HD급 동영상 척척 … 니콘 DSLR D90
‘엄숙한 사진찍기’를 ‘대중적인 놀이’로 바꾼 것은 디지털 카메라의 혁명이었다. 디카의 놀이공간은 이제 사진에 머물지 않고 동영상까지 확장됐다. 니콘이 최근 출시한 D90은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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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아침 일찍 '햇빛 샤워'로 훌훌~
‘휴가는 재충전’이라는 말을 믿어야 할까. 휴가를 다녀온 몸은 더 무겁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듯 답답하기만 하다. 이는 ‘휴식’이 아닌 ‘바캉스’로 심신을 혹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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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순항 조선업 3년 뒤가 불안하다
국내 조선업계에 ‘성공의 저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 조선업은 2000년에 수주물량에서 일본을 제쳐 세계 정상에 오른 뒤 10년 가까이 호황을 누렸다. 올 상반기 세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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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이소연 박사 대담 전문
‘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프(65ㆍ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박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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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심한 당신, 젊은 뇌를 갖자
새벽 골프를 치기 위해 차에 오른 K씨(48). 시동을 걸자 막상 골프장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서둘러 집 안으로 들어가 부산을 떨던 그는 어이없다는 듯 다시 차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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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소리없는 가정 파괴범 … 쓰러지는 30, 40대
서울에 사는 정모(43)는 5년 전 어느 날 출근하기 위해 옷을 입으려는데 입을 수가 없었다. 옷을 입으려니 계속 한쪽으로만 양팔을 집어넣게 됐다. 정씨는 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