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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은 웃게 그늘진 곳은 밝게
1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2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 3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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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이어 문화·IT·의료 … 대 이어 '중동특수'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 등이 성남 서울공항에 나와 환송했다. [박종근 기자] 꼭 40년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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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 내는 사람 너무 많다 … 세원 넓히되 세율은 낮춰야
서영택 전 국세청장이 12일 증세 논란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여야 진영논리로 변질된 증세론 복지·세금 한 테이블서 조정 시급 ‘증세 없는 복지’ 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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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내는 사람 너무 많다…세원은 넓고 세율은 낮아야
'세금은 부자를 가난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는 없다.' 서영택(79) 전 국세청장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의 사무실에서 표지에 이런 글이 새겨진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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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연말정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요즘 연말정산에 관한 보도가 많이 나옵니다. ‘13월의 월급’에서 ‘13월의 울화통’이 되었다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소득세는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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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다자녀·노후대비 반영해 세제개편"
연말정산 파장과 관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부총리는 “자녀 수와 노후 대비를 반영한 세제 개편을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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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24만명 캘리포티아 떠났다
높은 주택가격과 생활비 때문에 저소득층과 중간소득 가정들이 가주를 떠나고 있다. 연방센서스의 최근 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연소득 5만달러이하를 버는 사람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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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통해 인생역전에 도전하세요”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10년여 만에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사단법인의 이사장이 된 ㈜행복도시락 성남점 강승임 대표의 사연이 화제다.절망적인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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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000만원대, 소득세 108만원 더 낸다
맞벌이 직장인 이성민(36·여)씨는 이달 월급을 받고 한숨만 나왔다. 연말정산 환급을 받기는커녕 90만원의 소득세를 추가로 떼였다. 이씨는 “지난해 70만원을 돌려받았는데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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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원 주상복합, 북적이는 대형마트 … 도시화 기대로 대륙은 기세등등
올 한 해 중국 경제를 내다보자니 시야가 뿌옇다. 선진국은 회복세가 뚜렷하고, 일부 신흥국은 고전할 게 뻔한데, 중국은 이도 저도 아니다. 성장을 점치자니 정부의 개혁 의지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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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원 주상복합, 북적이는 대형마트 … 도시화 기대로 대륙은 기세등등
1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의 한 아파트 모델 하우스 현장을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블룸버그] 올 한 해 중국 경제를 내다보자니 시야가 뿌옇다. 선진국은 회복세가 뚜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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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원 주상복합, 북적이는 대형마트 … 도시화 기대로 대륙은 기세등등
1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의 한 아파트 모델 하우스 현장을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블룸버그] 2 상하이의 한 고층 아파트 밀집 지역. 3 장쑤성에 위치한 한국계 대형마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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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과표구간 조정이 뭐길래 세금이 늘어나나요
[일러스트=강일구] Q 최근 신문과 TV를 통해 ‘소득세 과표구간이 조정됐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를 두고 ‘증세가 시작됐다’고도 하고요. 증세는 세금을 늘린다는 뜻이지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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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홀로서기 돕는 ‘착한 식당’ 문 열었다
박순분 아산시자활센터장과 자활근로자들이 착한식당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외로운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 도우며 체계적으로 일을 배울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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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만원 연봉자, 1800만원 뛸 수도
대기업에 다니는 A씨(34·생산직·3년차)가 1년에 받는 돈은 6287만5000원이다. 그의 연봉 가운데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휴일근로, 연월차 수당 같은 변동성 임금은 17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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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소득 1300만원 맞벌이, 연 70만 → 210만원 세 배로
갓 결혼한 외벌이 A(30세)는 올초 임시직 일자리를 얻어 매달 80만~1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연간으론 1000만원에 불과해 생활 형편이 빠듯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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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연금저축은 필수 지출 … 소득공제가 맞아"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을 놓고 정부는 ‘선택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한다. 기획재정부 박춘호 소득세제과장은 “소득공제냐, 세액공제냐는 결국 정책 선택의 문제이며, 이번에는 역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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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450만원 넘으면 세금 더 낸다
올해 50세인 대기업 부장 김모씨는 전업주부인 아내와 함께 15세·18세 자녀를 둔 연봉 8000만원의 중산층이다. 그에게 8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한 세법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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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조 공약 재원 위해 사실상 증세 … 봉급자 반발 예고
지난 2011년 연봉이 345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자는 434만 명. 연봉 상위 28%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내년 1월 월급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라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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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000만그루도 못 막는 대구 불볕더위
낮 최고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 3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60∼80대 노인 50여 명이 벤치에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요즘 낮 12시쯤이면 벤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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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봉사하며 데이트하는 ‘볼런티어데이’는 어떠세요
유중근 총재는 ?젊은이들이 적십자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싶다는 얘기다. [안성식 기자] “올해는 밸런타인데이 대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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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는 수입하지만 기술은 수출합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쪽 해상에 설치된 가스 시추선 위에서 근로자들이 시추공 위치를 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선 지난 6일 약 1억3000만t의 가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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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중) 경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정용덕 회장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2회는 경제분야입니다.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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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경제민주화보다 급한 것
‘경제민주화’에 대한 한국 유권자의 지지는 상당하다. 유력 대선 주자들은 경쟁적으로 경제민주화를 강조한다. 하지만 경제민주화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