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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울릉도는 없다···'서울서 1시간' 울릉공항 건설 첫삽
2025년 개항하는 울릉공항 조감도. 사진 경북도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원활한 개항을 기원하는 착공식이 27일 오전 경북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산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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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194m)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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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합 반발, 독과점…겹겹 난기류 휩싸인 ‘공룡항공’
지난 13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데 이어, 16일 KDB산업은행이 두 대형항공사의 통합 추진 결정을 밝힌 후 항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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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중복 노선 통폐합 없다…신규 노선 취항할 것”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우기홍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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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단 인수 조건 어기면 한진칼, 5000억원 위약금 내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가 하루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공사현장 뒤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 사라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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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코로나 시대의 우울한 풍경
김창우 사회 에디터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이륙, 강릉·김해·제주 상공을 한바퀴 돈 뒤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에 착륙. 오는 24일과 25일 아시아나항공의 A380 여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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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날개 못 편 ‘에어로케이’ 신규 취항 언제쯤
충북 청주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에는 항공기 1대가 주기장에 방치된 채 8개월째 세워져 있다. 이 비행기는 신생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로 케이(Aero K)’가 지난 2월 들여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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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날개 한번 못폈다···청주공항 방치된 비행기의 정체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에 에어로케이가 지난 2월 들여온 항공기가 정비를 받고 있다. [사진 에어로케이] “기장과 승무원을 뽑아놓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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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다 방역” 복합몰로 몰렸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근처 식당가는 점심 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배정원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감자탕을 파는 김정본(63)씨는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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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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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못 가니 국내 하늘길 붐빈다…노선 늘리는 저가항공사들
31일 오후 울산공항에 신규 취항한 진에어 항공기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휴가철 국내 여행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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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스타 플랜B 있어야 지원”…제2의 한성항공되나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에서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 무산과 관련한 국토부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경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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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9/11보안세, 연대세, 항공여객세...항공료 속에 숨은 세금들
인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는 대한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을 위해 항공권을 고를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대체로 날짜, 소요 시간, 요금 등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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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실수로 월경했나? 유엔사, “북한 영공 진입 주의 필요”
유엔군사령부가 한국 민항기의 북측 월경 사건을 거론하며 남측 DMZ 인근 경고 표지판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항공기의 비행금지구역 진입 금지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을 더욱 눈에 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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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루 2900명 대구-제주행…황금연휴에 공항 정상궤도
지난 3월 6일 육군 현장지원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의 관문인 대구국제공항 청사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뉴스1 5월 연휴를 앞두고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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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제선 올스톱…취항 51년만에 국제 하늘길 끊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항공편 수가 0편을 기록한 14일 오전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 전광판에 비행편 알림이 비어있다. 뉴스1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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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오가는 한·일 하늘길 끊겼다, 항공·여행업계 비명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입국 규제가 강화된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모습. 양국 간 하늘길이 사실상 막히면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힘겨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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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항공노선 57개→3개···LCC "국내선 운항으로 못 버틴다"
한일 두 나라 간 상호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일본발 여객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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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리타 노선 빼고…한·일 하늘길 70년 만에 거의 끊겼다
1951년 국적기가 최초로 한·일 양국 하늘을 연결한 이래 70여 년 만에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과 일본의 항공 노선이 거의 대부분 끊긴다.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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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하늘길 끊겼다…노선 94.7% 중단, 70년만의 초유 사태
━ 日 한국인 검역 강화 반나절 만에 ‘셧다운’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입국 수속을 밟는 관광객. 뉴스1 1951년 국적기가 최초로 한일 양국 하늘을 연결한 이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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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미국행 승객 체온 높으면 탑승 못한다
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전 노선에서 출국 전 발열 검사를 한다. 승객은 탑승구에서 열이 37.5도 이상이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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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도 이상 열 나면 탑승거부”…미국행 모든 항공편 발열검사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인천발 로스앤젤레스(LA)행 KE017편 탑승구 앞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탑승 승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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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으로 호주 갈수있다…티웨이, 호주행 신규취항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처음으로 호주 시드니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연합뉴스 앞으로 여행객은 대형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저비용항공사(LCC)로 호주 시드니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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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조원 신세계 강남점도 휴점”…코로나에 숨막힌 유통업계
# 22일 오후 경기도 하남의 스타필드 주차장. 평소 주말 오후 시간에 차량이 몰려 주차장에 들어서는 데만 20여분이 넘게 걸렸지만, 이날은 주차장 곳곳이 비어 있었다.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