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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절당해 홧김에…검찰, ‘종로 여관’ 방화범 사형 구형
지난 1월 20일 오전 3시쯤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불을 지른 50대 방화범(왼쪽)과 당시 화재 현장(오른쪽)[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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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정의당 관계는?…과거 "심상정·김종대 커넥션" 경고글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피의자 김모(49·인터넷 필명 드루킹)씨가 과거 정의당 당원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의당과 관련된 그의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김씨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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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안 만나줘?” 짝사랑 여성 살해한 30대… 징역 20년 선고
서울남부지법의 모습. [뉴스1]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중국 동포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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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신도들 성추행한 목사, 25세까진 교제 안된다며…
여성 신도들을 강제 추행한 50대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25세까지 이성 교제를 해서는 안 된다며 20대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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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 거절한 직장동료 살해한 30대 징역 22년
만남을 거부하는 여성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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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텀블러 폭탄' 대학원생 1심서 징역 2년
지난 6월 연세대 공학관에 설치돼 폭발한 '텀블러 폭탄'. [연합뉴스] 텀블러로 폭탄을 만들어 지도교수를 다치게 한 연세대 대학원생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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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흉기 휘둘러 직원 살해한 사장에 '무기징역' 선고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직원 2명을 회사 회의실로 불러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 영구장애를 입힌 사장에게 법원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자신의 회사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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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지키려는 내연남 아내 ‘청산가리 소주’ 먹인 불륜녀, ‘무기징역’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처] “당신 남편과 만나고 있어요. 이혼해 주세요”, “가정을 지키고 싶어요. 내 남편과 헤어져 주세요. 여기 3억 5000만원.” 한 유부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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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피하자 연인 알몸 사진 인터넷 유포…지인까지 다 봤을 정도
자신과 헤어지기 위해 연락을 피한 여성의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법원이 여자친구의 알몸 사진 등을 인터넷에 유포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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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앙심…내연녀 모친 살해 40대 징역 20년
광주지법 형사11부(강영훈 부장판사)는 22일 내연녀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이모(43)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전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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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도도맘' 김미나 모욕 글 올린 30대 주부 재판에
김미나씨. [사진 여성중앙]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5)씨를 모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0대 주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홍승욱)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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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난동부려 감옥행 한 남성… 출소후 보복 협박
[사진 울산지방법원 캡처] 자신이 입원했던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려 복역한 50대가 출소 후 다시 병원에서 보복 협박을 해 실형을 살게 됐다. 17일 울산지방법원은 보복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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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암매장 남자에 징역 3년 vs 딸추행 교사 살해한 엄마에 10년, 상식과 너무 다른 법원 형량
“폭행치사에 사체은닉까지 한 죄인이 징역 3년이라니. 말도 안되는 판결이다.”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징역 3년을, 고등학교 3학년 딸을 성추행한 상담교사를 찾아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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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 말에 불 지른 40대 징역형
“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고요? 내가 엄마 말 잘 들었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는데….” 지난 1월 20일 오후 5시경 서울 성북구의 한 편의점에 불을 지른 박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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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애인 차량 브레이크 상습 파손했는데…살인미수 무죄
헤어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차량 브레이크 오일 호스를 3차례나 파손해 기소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이동식 재판장)는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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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얼굴에 불산 부어 살해한 50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독한 산성 물질의 일종인 불산을 부어 살해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이별을 통고한 연인에게 불산을 부어 살해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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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고한 여친에 '불산' 부어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이별 통보를 한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산성 물질을 부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양섭)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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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이웃 살해한 50대 항소심에서 형량 높아져
이웃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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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총기사건] 오패산 터널 총기 살해범 '특수강간·무고·명예훼손' 등 다양한 범죄 전력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경찰관을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성모(46)씨는 과거에도 특수강간·무고·명예훼손 등 다양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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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인 아내 감금하고 인두로 지진 남편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으로 불러 감금·고문하고 살해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이 살인의 고의가 인정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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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입장 막자 무단침입하고 협박…1인 미디어 기자 벌금형
영화 홍보업계에 ‘갑질’을 하려다 요구사항을 거절당하자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1인 미디어 운영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는 영화 시사회에 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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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시신 살인 사건' 김일곤 무기징역…"차라리 사형 시켜달라"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일곤(49)이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상윤)는 지난해 9월 주모(당시 35세ㆍ여)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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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할머니 돌로 내리쳐 살해한 50대 중형
남편이 폭행 당한 일에 앙심을 품고 이웃집 할머니를 돌로 때려 살해한 5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한)는 70대 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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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조폭의 의리와 시민의 윤리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봤다. 성직자들이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추행하는데 다들 쉬쉬하며 덮는다. 밝히려는 이들은 온갖 방해를 받는다. 지역사회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