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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예비신부에게 '사귈 당시 문자메시지' 보낸 30대 여성에 무죄
[일러스트 중앙일보] 자신과 사귀던 직장 동료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앙심을 품고 연인 사이일 당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예비신부에게 보낸 3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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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감금·성폭행한 30대 중형 선고
직장 동료이자 옛 애인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송경호 부장판사)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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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피습 60대 이모씨, 징역 6년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서울고검장 출신의 박영수(63) 변호사를 피습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63)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 유남근)는 4일 살인미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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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결혼 미끼로 여성들 농락한 희대의 카사노바들
혼인을 빙자한 간음, 한때는 죄 사진설명#1 '형법 제 304조.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하여 간음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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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출근길 여성에 공기총 쏜 50대 10년 선고
경남 창원에서 출근길 20대 여성의 얼굴을 겨냥해 공기총을 쏜 범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14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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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 부모 살해 대학생 사형 확정…강화 총기난사 이후 2년 만
“딸과 헤어지라”고 했다는 이유로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사형선고가 확정된 것은 2013년 1월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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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때리고 불태워버리고도…사형 선고는 커녕 감형?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을 구타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불태워버린 남성들의 사형선고가 번복됐다. 범인 중 일부는 징역형으로 감형됐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남성은 무죄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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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고민하는데 외제차 타령이냐” 친구 얼굴 벽돌로 찍은 예비 신랑 집행유예
결혼을 준비하던 예비신랑 박모(27)씨는 고등학교 동창 이모(26)씨에게 ”결혼 자금 마련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씨는 박씨가 일하는 가게 주인으로 친구이자 고용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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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대결 패하자 앙심 살해 '징역 12년'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 서경환)는 권투 대결에서 패한 뒤 앙심을 품고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모(4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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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주는 남친에 앙심 '임신 폭로'했지만 법원 "명예훼손 아냐"
30대 미혼여성 A씨는 남자친구인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B씨의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임신 얘기를 듣고 B씨가 자신을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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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보낸 빨간 글씨의 '입춘대길' "협박성 인정된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상준)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 5명에게 빨간 글씨로 ‘立春大吉(입춘대길)’이라고 쓴 편지를 보낸 박모(45)씨에게 원심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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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센터 불 지른 40대 항소심가중처벌
애견센터에 불을 질러 6명의 사상자를 내게 만든 4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이 추가됐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승표)는 12일 현조건조물방화치사와 살인미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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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 못 줘" 불륜남 적반하장 … "금전적 복수" 문의 빗발
“위자료는 500만원 정도로 하시죠.” 결혼 1년 만에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법원에서 이혼조정 절차를 진행해 온 J씨(32·여). 그는 지난달 16일 이 같은 조정위원회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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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부모 살해범 사형 선고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남근욱)는 18일 사귀던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그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25)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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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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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디지털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겠다.” ‘사초(史草) 분실’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문서관리 시스템인 ‘봉하 e지원’의 전자기록을 분석해 삭제 정황을 입증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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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연구소에서 담당수사관이 정보 분석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국정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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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40여차례…'사령카페 살인사건' 피고인 4명 중형 확정
지난해 이른바 ‘사령카페 살인사건’으로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 넣은 10대들이 대법원에서 중형 선고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9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말다툼을 벌인 대학생 김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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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카톡 퍼나르기만 해도 처벌
주부 유모(55)씨는 지난해 6월 아파트 주민 14명이 모여 만든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 초대받았다. 유씨는 대화방에 ‘우리 동네 통회장(통장)과 총무 등이 시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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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산테러 시킨 볼쇼이 발레단 무용수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주연급 스타 무용수인 파벨 드미트리첸코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법정에 나오고 있다. 주로 악역을 맡아온 주연급 스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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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부패 캠페인 나선 시진핑도 날 지지할 것”
“공산당이 나를 제거하는 건 매우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내가 유익한 일을 한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넉 달 전 이른바 ‘레이정푸(雷政富·충칭시 베이베이구 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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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부패 캠페인 나선 시진핑도 날 지지할 것”
“공산당이 나를 제거하는 건 매우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내가 유익한 일을 한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넉 달 전 이른바 ‘레이정푸(雷政富·충칭시 베이베이구 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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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부패 캠페인 나선 시진핑도 날 지지할 것”
“공산당이 나를 제거하는 건 매우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내가 유익한 일을 한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넉 달 전 이른바 ‘레이정푸(雷政富·충칭시 베이베이구 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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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사귀던 女동료가 다른 직원 만나자
내연녀의 새로운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유부남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지 여부를 두고 다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가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