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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 내한공연
탁월한 개인기와 앙상블 능력을 겸비한 금관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 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기념음반을 내면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바흐 서거 2백50주기를 맞아 바흐의 '골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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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재즈의 거장' 척 맨지오니 내한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가운데 한명으로 손꼽히는 척 맨지오니가 오는 2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척 맨지오니는 금관악기의 하나인 플루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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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아트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난해말 완공된 20층짜리 '코스모 타워' 는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김재홍)의 서울영업본부 사옥. 지난 5월 제17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야간경관조명부문 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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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요] 24. 코스모아트홀
24. 코스모아트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난해말 완공된 20층짜리 '코스모 타워' 는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김재홍)의 서울영업본부 사옥. 지난 5월 제17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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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양악 잇단 '입맞춤'…국악원등 다양한 무대
국악과 대중음악, 혹은 서양 고전음악과의 결합은 국악 대중화의 지름길인가, 아니면 옴니버스 스타일의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한가. 80년대 이후 국악의 레퍼토리 확대를 위해 국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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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명인'베니 굿맨 기리는 음반 나와
1938년 1월 뉴욕 카네기홀. 이곳에서 '스윙의 왕' 으로 불리는 클라리네티스트 베니 굿맨 (1909~86) 이 이끄는 빅밴드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렸다. 클래식만 고집하던 유서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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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EMI와 전속계약한 피아니스트 백혜선 교수
'열정적인 파워와 섬세한 서정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지난 13일 첫 음반 '데뷔' (음반 제목임) 를 발표해 국내 음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白惠善)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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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술 첨단 자랑 '텔락 사운드' 2집 나와
클래식은 물론 팝스와 재즈 음반으로 잘 알려진 텔락 레이블은 녹음기술 면에서도 첨단을 자랑한다. 오디오 테스팅 샘플러 음반으로 유명한 '텔락 서라운드 사운드' 2집이 국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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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누에보' 창시 피아졸라 열풍
에런 코플런드.레너드 번스타인.버질 톰슨.조지 거슈윈등 20세기초 미국 작곡가들을 가르쳤던 명교수 나디아 불랑제.지난 53년 가을 수염이 텁수룩한 한 남자가 불랑제의 파리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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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김상우의원 재즈무대에 서-중국 동포돕기 기금마련
현역 국회의원이 재즈가수로 무대에 선다.주인공은 국민회의 金翔宇(43.서울광진갑.사진)의원.金의원은 25일 오후8시 서울신촌의 재즈클럽 야누스에서 피아니스트 신관웅씨가 이끄는 5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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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내한하는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의외로 국내에서 존 스코필드(46)란 재즈 기타리스트의 지명도는 아주 낮은 편이다.팻 매서니나 리 릿나워.존 맥러플린,또는 래리 칼튼.알 디 메올라와 같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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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모든 것 한자리에-'빌리지 재즈 축제' 이모저모
현대 재즈의 중심지는 뉴욕.그중에서도 맨해튼의 서남쪽에 위치한 그리니치 빌리지다. 이 지역에 밀집한 재즈클럽들에서는 매일밤 현대 재즈를 이끌어가는 거장들이나 전위적 연주자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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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루즈엔즈 4중주단 공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활동중인 재즈 그룹 「루즈엔즈 4중주단」과 「채릿컴파운드」의 멤버들이 5중주단을 구성하고 내한해오랜 전통의 재즈 클럽 야누스에서 공연을 벌인다. 한국.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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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에서 퓨전까지
클래식 음악에 이어 재즈 분야에서도 해설을 곁들인 연주회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차례로 나뉘어 열리는 이 공연은 재즈의 태동기에서부터 스윙.모던재즈를 거쳐 프리재즈와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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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하는 여름-25~30일 페스티발 앙상블 축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이 마련하는 여름실내악축제.매일 오후7시15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들의 실내악연주회가열린다. 배일환(첼로).손인경(바이올린).이민정(피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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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앙상블 실내악 축제
미술품 속에 파묻혀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듯 실내악을 감상하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여름 실내악 축제가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동안 열린다.(720)5746. 개인적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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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그룹 인공위성 변신/ 최희준 자선공연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아카펠라(무반주 음악) 그룹 「인공위성」이 멤버 둘을 교체하고 악보집『아카펠라』를 냈다.이번에 가담한 두 멤버는 역시 서울대 혼성합창단원인 곽영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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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음악·무용 단체 내한 러시
올해 내한 공연을 갖는 해외 음악·무용 단체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뮌헨필·체코필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바르샤바 국립 발레·몬트리올 재즈발레·볼쇼이발레 등 세계적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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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여름문화현장①|「한국페스티벌 앙상블」실내악 축제
『따라라란, 따라라란, 따라라라란 타라라, 타라라라 라라····.』트럼핏이 신나는 재즈곡 『성군가 행진을 할 때』를 앙코르곡으로 연주하자 청중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로 장단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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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운영자율권 싸고 노사대립
지난1월 국내문화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결성된 예술의 전당 노동조합이 14일 임시총회에서 공연예술사상 최초의 파업을 결정, 당장25일까지의 공연이 위협받고 있다. 전체조합원 89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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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참여로 이념 초월한 화합
특별전▲문화소개특별전▲세계현대미술제▲한국예술전▲올림픽기념종합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연행사는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문예회관·국립국악당·대한극장·서울놀이마당·여의도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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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31개의 연주·발표회 특기할건 프랑스 명연주가 내한
3월 한달 동안에만 31개의 각종 연주회 및 발표회가 각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3월의 음악회 중에 특기할 것은 「프랑스」명연주가들의 순례음악회다. 「프랑스」문화원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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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