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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럽 야누스 이전
…재즈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온 재즈 클럽 야누스가 25일부터 서울대학로의 현재 위치에서 신촌 이대후문앞으로 장소를 옮겨새롭게 문을 연다.78년 문을 연 야누스는 19년동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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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영화 4,5월중 10여편 개봉
한국영화가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은행나무 침대』가 관객동원4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4,5월 두달새 국산영화 10여편이 무더기로 쏟아진다. 비수기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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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산조/박녹주 판소리/졸탄 코치슈/에릭 시티
▶국악.클래식 □젊은 산조 「젊은 산조」는 김청만(장구).이지영(가야금).박경현(피리).이용구(대금).이태백(아쟁).서영호(대아쟁).강은일(해금).허윤정(거문고)등 젊은 국악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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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재즈女가수 음반 발매
재일교포 재즈 여가수 게이코 리(한국명 李敬子.사진)의 음반이 국내에서 발매됐다.게이코 리는 처음에 피아니스트로 출발했다가 93년 보컬리스트로 전향한 뒤 일본 도쿄와 나고야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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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스캣창법' 팝스타 스캣맨 존
『삐빱빠 빠랍빠.』스캣 창법을 댄스리듬의 랩에 응용한 기발한창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캣맨 존(53)이 국내방송 출연을 위해 서울에 왔다.그는 4일 오후 내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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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 가진 재즈피아노 거장 보브 제임스
현재 활동중인 재즈 건반주자로서는 가장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보브 제임스(57)의 내한공연이 24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는 기교면에서 세련미가 넘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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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시인』/성모애상/"마르타 아르헤리치"
*피아노의 시인 지난 70년 46세의 일기로 타계한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상송프랑소아가 연주한 쇼팽.라벨.드뷔시의 피아노 소품들.프랑소아는파리에서 드뷔시 피아노곡 전곡을 녹음하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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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푸네 첼로 독주회
재즈.랙타임.영화음악등을 연주,첼로의 영역을 넓혀온 독일출신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 미푸네(사진)의 내한독주회가 2월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02)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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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키보드 거장 허비 행콕
허비 행콕(56)은 현존하는 재즈 피아노.키보드 연주자중 단연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마일스 데이비스 이후 재즈와 다른 음악양식의 요소들을 접합한 퓨전재즈로 발전해온 재즈사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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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출연자 3명뿐 무대는 꽉차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얼핏 외국 영화 『Singing in The Rain』을 연상시키는 작품이지만 극본.작곡등국내 젊은 스태프가 참여해 완성시킨 국산 뮤지컬이다.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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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재즈의 역사
재즈는 20세기초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한 미국남부의 농장지대에서 탄생했다.흑인들의 몸에 밴 전통음악에 유럽 고전음악 양식을 받아들여 완성된 재즈는 일자리를 찾아 북.동부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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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내한공연
『로켓』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인기 재즈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이 오는 15일 내한,MBC 『일요예술무대』에서 그의히트곡과 신곡을 연주한다.16일 서울강동구청옆 시네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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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지배 사회 "백인의 멍에" 개봉
…흑인이 백인을 지배하는 미국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흑백갈등 구도가 180도 뒤바뀐 상황을 설정한 색다른영화가 만들어져 화제다.시나리오작가 출신의 신인감독 데스먼드 나카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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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통 "모던재즈 쿼텟" 해체 선언 서울서 고별공연
최근 몇년간 재즈열풍을 타고 해외의 재즈 연주자들이 내한 공연을 갖는 일이 많아졌다.지난해부터 존 맥러플린.해리 코닉 주니어.팻 매시니등 명인들의 공연이 잇따라 재즈팬들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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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의 최고봉 랑팔 내한공연 16일 예술의 전당
「황금의 플루티스트」장 피에르 랑팔의 내한공연.현존하는 플루트계의 최고봉으로 군림하는 그의 연주에는 프랑스인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에다 따뜻한 인간미와 신비한 음색이 깃들여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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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연륜 서울시향 역대 지휘자 릴레이 콘서트
올해로 50년 연륜을 쌓은 서울시향. 서울시향은 창단 50주년맞이 행사로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역대 지휘자들이 차례로 지휘봉을 잡는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초대 지휘자인 김생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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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의 "개똥이" 록 뮤지컬로 거듭난다
화염병.최루탄이 난무하던 80년대,대학가.노동현장에서 불법 테이프로 은밀히 주고받던 노래극 『개똥이』가 10년만에 록 뮤지컬로 다듬어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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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재즈 하모니 김건모.김광민 이색무대
댄스음악 열풍의 장본인 김건모와 정통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이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얼핏 서로 거리가 먼 장르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한 두음악인이 6일 오후7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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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5~6일 예술의전당 공연
광복 50주년 기념 「95서울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오는 9월5~6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518)7343 이번 공연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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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의 역사한자리에-내달1일 문예회관"노찾사"안치환등
재야 음악운동의 중심인 민족음악협의회는 광복50주년을 맞아 9월1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을 망라한 「민족의삶,뜻,소리」대공연을 펼친다.(766)2983. 이번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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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예술무대-MBC 19일 밤12시50분
지난 11일 저녁 이화여대 광장에서 벌어진 김건모.김현철.최연제와 내한한 팝스타 데비 깁슨의 합동 콘서트를 TV로 재현한다. 이 콘서트에는 윌리 넬슨의 아들로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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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데비 깁슨
년대후반 티파니와 쌍벽을 이루던 하이틴 스타 데비 깁슨(24)이 한국을 찾아왔다. 87년 16세의 나이로 데뷔,깜찍한 외모와 앳된 목소리로 「팝의 요정」으로 불렸던 그녀는 이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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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김현철.데비 깁슨 11일 합동콘서트
김건모.김현철등 음악성 높은 가요스타들과 최근 내한한 미국팝스타 데비 깁슨이 11일 오후7시30분 이화여대안 「이화광장」에서 합동야외콘서트를 펼친다.MBC『토요예술무대』(연출 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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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하는 여름-25~30일 페스티발 앙상블 축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이 마련하는 여름실내악축제.매일 오후7시15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들의 실내악연주회가열린다. 배일환(첼로).손인경(바이올린).이민정(피아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