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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도쿄 고깃집 사장님과 배우인 그의 아들이 한국 이름 지키는 까닭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한국은 내게 소중한 인연을 자꾸 선물한다. 그중 하나는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와의 만남이다. 1979년 창립된 곳인데 최근 몇 년은 특히 ‘재일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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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이니치 청년’ 강상중의 삶 바꾼 한장의 그림
구원의 미술관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사계절출판사240쪽, 1만5000원3·11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다 미증유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덮쳤던 2011년 여름, 강상중(66)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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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재일 한인들, 인터넷 혐한 동영상 첫 피해 신고
일본 오사카(大阪)시의 혐한(嫌韓)시위와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억제 조례가 시행된 1일 피해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오사카의 재일 코리안(한국인·조선 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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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④ 한·미·일 프로야구 선수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는 지난해 KT가 가세하면서 10개 구단 체제가 됐다. 연봉도 크게 늘었다. 출범 첫해 1215만원이던 프로야구 평균 연봉은 2016년 1억2656만원이 됐다. 1. 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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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문화 가이드
[책] 자유 저자: 석영중 출판사: 예담가격: 1만7000원 나는 자유로운가? 자유란 무엇인가? 왜 자유를 추구해야 하는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인 저자는 오랫동안 자유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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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주자평전 상·하 外
주자평전 상·하(수징난 지음, 김태완 옮김, 역사비평사, 상권 1168·하권 1232쪽, 각 권 6만원, 세트 9만8000원)=수징난 중국 저장대 교수가 전남대와 주희의 후손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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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DIASPORA
AP=뉴시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사방으로 흩어졌다’는 뜻입니다. 본래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가리키던 말이지만 지금은 ‘자의든 타의든, 살던 땅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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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전후 70년과 자이니치(在日)
직업외교관은 대개 3년을 주기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임지에 부임한다. 임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현지에서 사는 해외동포(overseas Koreans)들이다. 해외(재외)동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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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저자: 장충식ㆍ신동순 출판사: 노스보스 가격: 1만7000원장충식 단국대 이사장과 아내 신동순씨가 결혼 60주년을 맞아 그간 주고 받은 1000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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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모든 권력을 거부하는 존재”
저자: 서경식 역자: 최재혁 출판사: 반비 가격: 1만8000원 저술가로서 서경식(63·도쿄 케이자이대학 현대법학부 교수)씨 이름을 한국에 처음 알린 책은 『나의 서양미술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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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 外
◆이승휴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36회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를 맞아 3일 강원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에서 동안 이승휴 선생 추모 제714주기 동안대제가 열렸다. 동안이승휴사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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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간송미술관 3월에 동대문서 만나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3월 개관한다. 개관전으로 간송미술관 소장품전인 ‘한국 디자인 원형’과 ‘스포츠와 디자인’ ‘자하 하디드: 디자인 공화국 서울’ 등이 마련됐다. [사진 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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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임수경을 함부로 욕하지 말라
이철호논설위원 그 사진이 또 말썽이다. 1989년7월 평양의 ‘세계청년학생축전’ 사진 이야기다. 밀입북한 임수경 민주당 의원(당시 외국어대 4년·이하 경칭 생략)이 김일성과 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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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싸우려 변호사 돼 … 한국 국적이라 판·검사 못해
재일동포 3세 김철민(36·사진) 변호사는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LAZAK·대표 백승호)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 105명인 LAZAK는 재일동포의 참정권 문제가 이슈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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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못 견뎌 떠난 사람들 … 그들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다
광부 출신의 황성봉 관장(왼쪽)과 김용길 독일 연방정부 가족부 공무원이 8월 31일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파독 광부 기념관)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점심 식사 사진 장면을 어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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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변호사들 “反韓 시위 방치 안 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변호사 12명이 ‘반한 시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29일 일본 도쿄변호사회에 인권 구제를 신청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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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돌아가는 오빠가 물었다, 스파이 돼줄래?
영화 ‘가족의 나라’에서 25년 만에 북한에서 일본에 온 오빠(왼쪽에서 둘째, 아라타)가 여동생(왼쪽, 안도 사쿠라) 등과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그에게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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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리안 타운에 300명 몰려와 한인을…
[사진=재일본한국인연합회 페이스북] 일본 시위대가 재일 한인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6일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페이스북에는 ‘한인회에서 알립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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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먹고 자란 헨더슨, 엄마 챔프 먹었어요
벤 헨더슨(왼쪽)이 26일 열린 UFC 타이틀매치에서 프랭키 에드가의 얼굴에 펀치를 적중시키고 있다. ‘하프 코리안’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헨더슨의 어깨에 ‘전사’라는 문신이 새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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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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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너' 부른 목사님 이종용 인터뷰
인터뷰 사진은 이종용 목사의 장남 철호(25)씨가 찍었다. '가수 이종용'은 본인에게는 옛 추억이었지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아들에게는 자랑스러운 현재였다. 기사는 아버지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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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천안KYC(한국청년연합)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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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돕고 응원하되 잊지는 말자!
정진홍논설위원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란 부제가 붙은 ‘코리안 랩소디’ 전이 열리고 있다. 랩소디란 음악적 용어를 차용할 만큼 자유분방한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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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에 맞선 재일동포들 법정 투쟁사”
“오늘날은 한류가 일본 사회를 휩쓸고, 한국 기업이 일본 기업의 우상의 대상이 돼 있지만 이건 각종 차별에 맞서 끊임없이 싸워 온 재일동포들의 아픈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