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단·조총련 화해 삐걱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화해 노력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2일 민단 등에 따르면 반세기 이상 반목해온 두 단체의 화해를
-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9. 도쿄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도쿄에 도착한 필자右가 환영나온 재일동포 어린이의 손에 입맞추고 있다. 1964년 8월 21일. 그리스 남부에서 날아온 뉴스에 나는 흥분했다. 도쿄올림픽을
-
[나가노 통신]72개국 참가통보 사상 최대 규모 外
○…나가노겨울올림픽조직위원회 (NAOC) 는 헝가리.우즈베키스탄.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등 3개국이 최종엔트리를 보내옴에 따라 참가국 수가 사상 최대인 72개국으로 늘어났다고 2
-
재일 대한민국부인회 전국회장단회의
…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 전국회장단회의와 축하리셉션이 21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재일본 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회장 金定子)가 주최한 이 행사는 일본 84개 지역 20만
-
해외동포 모국방문사업 20주년 기념식
…사단법인 해외동포모국방문후원회(회장 姜英勳 대한적십자사총재)주최 해외동포모국방문사업 20주년 기념식및 재일동포모국방문단환영연이 30일 오후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
재일교포사회도 급변/남북화합 “아리랑”/대화채널개방한 민단조총련
◎코리아탁구 계기 화해의 악수/남북 상호방문 창구역할 노력/자주 만나 통일 다짐도 세계탁구대회 코리아단일팀구성(4월)과 유엔 가입신청 등 북한의 현실적인 정책노선 변경은 재일동포사
-
"내 조국 한국 배우러 왔어요" 재일 교포 대학생
재일 교포 자녀 대학생들이 조국을 찾아와 국어와 국사를 공부하고 전통예절을 익히며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조국 배우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육부의 재외교포학생 단기교
-
「대일 전후보상」 주제/민단,심포지엄 개최
【동경=연합】 「일본의 전후 보상을 요구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월21일 동경 아사히(조일)홀에서 개최된다. 재일 거류민단 중앙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의
-
한ㆍ일 대학생 국경 넘은 사랑(마음의 문을 열자:13)
◎“두 나라는 먼 이웃이 아닙니다”/민족감정이 장애물 안돼/반대하던 양부모도 “장래 약속” 허락 『압박과 설움에서/해방된 민족/싸우고 또 싸워서/찾은 이 나라/쪽발이 양키놈이/남북
-
한반도 휴전선에「만남의 공원」만들자
세계 각 국에 흩어져 사는 해외교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고국을 향한 그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수렴해 전달하려는 해외교민대표자들의 모임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
2백만 해외동포 대표자회의
【동경=최철주 특파원】해외에 거주하는 2백만 한국동포(소·중공제외)의 대표자회의가 16일 처음으로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재일거류민단(단장 박병헌)주최로 열린 이 회의에는 미·일·캐
-
노총재, 나카소네와 회담
【동경=전육특파원】 미국방문을 끝낸 노태우 민정당총재는 18일 상오 9시 40분(이하 한국시간)일본에 도착, 이날 하오3시30분 일본수상관저로「나카소네」(중증근강홍) 수상을 예방,
-
해외동포 모국방문 10주년 기념식 가져
해외동포 모국방문사업 10주년 기념식이 26일 상오 서울 하이야트호텔에서 해외동포 모국방문후원회 (회장 김상협)주최로 이원경 외무장관·박병헌 재일거류민단장 등 관계인사 3백여명이
-
일서 광복경축 강연회
최창규 순국선열유족회장(국회의원·민정)은 동경일비곡공원에서 15일 열리는 재일거류민단주최 광복기념경축대회 강연을 위해 부인과함께 14일 출국.
-
"생전에 성묘라도 하게 해달라"
『고향과 가족을 찾아보고 싶어하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들의 애절한 소망을 이번에 현지에 가서 실감했읍니다. 이들이 헤어진 가족들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
조기성 천하통일 축하
◇조치열 기성의 천하통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재일거류민단 주최로 오는 6월10일 동경에 있는 민단중앙본부에서 열린다.
-
반민단 표방…북괴주구
전향을 선언한 정재준씨 (전 재일 거류민단 동경 본부단장) 가 부의장으로 있던 「한국민주회복 통일촉진 국민회의 일본 본부」(한민통) 는 전 민단 중앙단장 김재화(78·전 신민당전국
-
일 레크리에이션 대회 참가 한국대표에 푸대접 말썽|마지막 현 난에 한국기입
○…7일부터 일본 사이따마현에서 열릴 「일본전국레크리에이션대회」에 나간 유일한 외국참가국인 한국이 일본의 47번째 현 대표 취급을 받고 있음이 4일 밝혀졌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재외동포 합동위령제|「망향의 동산」서 8백명참석
【천안=임병대기자】이국땅에서 고국을 그리다 유명을 달리한 재외동포들에 대한 제3회 합동위련제가 2일상오 충남 천원군 성점면 요방리 「망향의 동산」에서 거행됐다. 해외동포모국방문후원
-
"영령이여 이제 한을 푸소서…"|「망향의 동산」준공
【천원=최형민 기자】『영령이시여, 천 추의 한을 씻고 조국 땅「망향의 동산」에서 고이 잠드소서』-. 이역 땅에서 외로이 숨져 간 재일 동포들의 유해가 안장될 「망향의 동산」준공식
-
죽어서나마 고국땅에 묻히고 싶다
【천안=임명쌍기자】『죽어서나마 고국의 땅에 묻히고 싶다』는 재일 동포들의 애절한 소망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망향의 동산」공원묘지 기공식이 12일 상오11시 충남 천원군 성거
-
"속아산 세월이 후회스럽다"
조총련계 재일 동포 추석성묘 모국방문단을 위한 서울시민환영대회가 24일 하오3시 서울중구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렸다. 대회장에 참석한 재일동포 6백 여명은 조국의 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