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위기인데…연수 중 골프친 부산대병원장 징계 회부
지난해 2월21일 오후 부산대병원. 연합뉴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골프를 치러 다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대학병원
-
민주당 ‘성폭행 사건 2차 가해’ 양향자 제명…“피해자 중심 고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보좌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양향자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
'한강대학생 사건' 변사심의위 개최…객관성 위해 외부위원 2명 늘린다
한원횡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사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손 씨 사망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변사자
-
고 손정민씨 아버지 “그 경찰이 그 경찰”이라는데…변사사건 심의위 해답될까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고(故) 손정민씨를 추모하는 꽃과 메모들이 놓여져 있다. [뉴스1] 50일 넘게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
경찰, 한강 대학생 사건 심의위 개최 검토…사건 종결 수순
지난 5월 30일 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강에
-
승부조작 제명 강동희 전 감독 복권 무산
강동희 복권을 다룬 재정위가 열린 KBL 복도에는 그의 MVP 사진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감독 시절 승부조작 혐의로 제명됐던 강동희(55) 전 감독은 결국 복권
-
KBL, '제명' 강동희 전 감독 15일 재심의
강동희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윤리교육 강사로 프로농구·축구·야구·배구·골프 등 61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50차례 강의를 했다. [사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농구연맹 KBL이
-
조희연 “전교조 교사 불법특채 아냐" 감사원에 재심의 요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뉴스1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도 자료를 넘
-
法, '옵티머스 투자' 건국대 이사장 승인취소 등 대책 '효력유지'
건국대 자료사진. [사진 건국대] 건국대 법인 이사장의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교육부가 내린 임원 취임 승인 취소 등 대책이 법원에서 유지됐다. 31일 법원에
-
[속보] 대검 "법리·증거따라 판단…합동감찰에 적극 협력"
대검찰청이 '수사관행'에 대한 합동감찰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뉴스1 22일 대검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검찰 직
-
직원폭행 해임 위기 항우연 원장, 퇴임 4일 전 구사일생 살았다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프리랜서 김성태 임기 만료 직전 불명예 해임 위기에 몰렸던 임철호(69)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
尹징계 둘러싼 대법 판례보니, 사안마다 첨예하게 엇갈렸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 총장(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은 윤석열(60) 검찰총장이 다시 한번 직에 복귀할
-
노조법 개정안 환노위 통과에 경영계 반발…"재심의해 달라"
한국경영자총협회. 연합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일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을 위한 이른바 ILO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을 본회의로 넘긴 것을
-
산업부 ‘자료 삭제’ 빼고 감사 재심의 청구
산업통상자원부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감사원법 제36조 제2항에 따라 재심의를 청구하기로 했다. 다만 산업부 소속 공무원들이 자료를 삭
-
[단독]월성1호 다시 감사해달란 산업부…자료삭제는 쏙 뺐다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
-
고 최숙현 가혹행위 혐의 감독·선수 재심 29일 열린다
고 최숙현 가혹행위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의 재심이 29일 열린다. [사진 대한체육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로 대한철인3종협회
-
'똘똘 영민''조품아'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靑부동산 내로남불
‘조품아(조국이 품은 아파트)’와 ‘똘똘 영민(똘똘한 한 채 남긴 노영민)’. 온라인 등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꼬집
-
김태년 “한명숙은 피해자”···비망록 계기 檢개혁 불씨 살리나
여권이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잠잠했던 ‘검찰 개혁’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처벌됐던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비망록이 최근
-
최홍 밀려난 강남을에 박진…"황교안이 김형오 뒤통수 친 것"
“황교안 대표가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22일 미래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박진 전 의원으로 결정된 서울 강남을 공천 과정을 이렇게 평가했다. 공관
-
한국당 비례명단 재심의 착수…통합당 "위성정당서 배제할 수도"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비례대표를 두고 갈등이 증
-
공병호 "공당이 동아리냐"···미래한국당 최고위 돌연 연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과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18일 오전 공천관리위에 비례대표 명단 재심의 요청을 하기로 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가 돌연 연기됐다. 전날
-
[미리보는 오늘] 코로나19 여파…‘주주 61만 명’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전자투표
━ 삼성전자 주총, 창사 최초 전자투표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총회장 입장을
-
한선교 요청 거절한 공병호 "명백히 결함있는 1명만 조정 가능"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명백한 불법적 결함이 있는 후보에 대한 재심의는 받
-
황교안 “자체 비례당” 압박에, 한선교 “명단 일부 재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와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있다. 황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에서 교통공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