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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난 3년 권력수사 제일 안돼”…대장동·성남FC 수사 예고
5월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성룡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문과 관련된 대장동·성남FC 후원금 수사를 재개할 뜻을 내비쳤다. 9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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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가 항상 고마워하는 존재" 조력자 조씨 수상한 행보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지난달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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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엔 고소인만 있는데?" 고발인 이의신청권 뺏은 이 장면[현장에서]
서로 으르렁대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검찰 측이 딱 한 번 의견 일치를 봤던 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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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반박 "검수완박 아닌 협업…위헌으로 보기 어렵다"
경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시행되더라도 수사 실무상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은애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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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로 쪼개질 대장동 수사, 진실 규명 더 어려워질 듯
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함께 검사의 수사 및 기소를 전제로 확립된 형사사법 시스템이 73년 만에 대변화를 맞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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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계곡살인' 목격자 "조력자라니…왜 내게 화풀이하나"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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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검찰권 남용, 정치 통제가 아니라 사법 통제 받게해야
조강수 논설위원 새 정부 출범을 불과 10여일 앞둔 국회가 극한 대치의 전쟁터로 변질됐다. 여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힘으로 밀어붙이면서다. 검찰청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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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핵심 빠진 다이빙 영상 건넨 조현수…경찰도 의아해했다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조현수(30) 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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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김명수(대법원장) 거짓 문건 사건, 작년 6월 임성근(전 고법 부장판사) 서면 조사 후 수사 중단
조강수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검찰 수사의 기조는 2019년 8월 조국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경계로 '적폐 수사'와 '산 권력 수사'로 나뉜다. 전반부 수사는 죽은 권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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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유기묘 구조 아냐, 펫샵서 구입”…이 루머도 거짓이었다
방송인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52)의 ‘반려묘 펫샵 구입설’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19일 SBS 연예뉴스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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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사망보험 8개, 악플러는 형수 절친"…모두 사실이었다
방송인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 측이 친형 부부가 가입한 사망보험이 8개라는 보도와 악플러가 형수의 절친이었다는 보도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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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로 이은해 살인 밝힌건 경찰" 검-경 묘한 신경전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검수완박’ 국면에서 미묘하게 대립하고 있다. ‘경찰이 단순 변사 종결한 사건을 검찰이 밝혀냈다’는 주장에 대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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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검찰이 밝혀냈다?…경찰 "사실과 분명 달라"
연합뉴스 경찰이 '계곡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단순 변사 종결한 사건을 검찰이 밝혀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과 분명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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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은해·조현수 '계곡살인'에…"'검수완박'이었다면 무죄 나왔을 사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1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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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내사종결에 사죄…'조국과 대화' 논란 그 검사였다
이은해·조현수의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사망을 단순변사로 내사종결했던 안미현(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피해자와 유족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안미현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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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되면 온라인 성묘나 할듯" 이은해 쫓는 검사의 글
“돌아가신 분을 위해 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온라인 성묘’밖에 남지 않은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 15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라온 글의 한 대목이다. 이 글의 작성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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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은해 도주 시점 출소한 '계곡 살인' 공범도 불구속, 왜
공개 수배된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이은해 씨(왼쪽)와 조현수 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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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일뒤 살아있다면"…이은해, 조현수에 '너의주인' 쓴 엽서엔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사진 인천지검]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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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재수사 요청건 22.7%가 1년 넘게 무소식…"수사권 조정 부작용"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연합뉴스 지난해 상반기 검찰에서 경찰에 요구한 보완수사·재수사 사건 중 3개월 내 이행된 사건은 절반 가량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직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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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은해가 남편 가스라이팅' 경찰 2년 전 결론 냈었다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지명수배된 이은해(31·왼쪽)씨와 공범 조현수(30)씨. 이들은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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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권 뺏자"만 있고 대안 없다…OECD 27개국 수사권 보장 [Law談 스페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검찰 간 ‘강대강’ 충돌이 부각될 뿐 대안 논의는 보이지 않는다. 검찰에 남은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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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더불어민주당 ‘검수완박 저지’ 총력…내일 전국 검사장회의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법률적 오류와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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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증거 확보에도 멈칫한 수사기관…뒷북수사에 유족만 울었다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달아난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가 4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수사기관의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씨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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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상직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무혐의에 재수사 요청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 의원. 연합뉴스 검찰이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불송치(무혐의) 결정을 내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