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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男 '탈옥하면 죽인다' 말해"…보복 리스트 '충격'
지난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30대 이모씨가 일면식도 없던 피해자를 오피스텔 공동현관 앞에서 폭행하려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일면식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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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물 맘껏 보는 교도소, 전자발찌 살인범엔 감옥 아닌 낙원
‘전자발찌 살인범’ 강모(56)씨가 8월 31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이동하다가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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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용의자 지금도 사비로 신문 구독···"화성 기사 삭제후 전달"
화성 연쇄살인사건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연합뉴스] 1980년대 후반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부산교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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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가 서울구치소 출신이다. 더럽고 차갑지 않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사진 SNS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서울구치소 생활을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서울구치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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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리포트]진로부터 환경문제까지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고민 풀죠
이번 주 소중에서 만나볼 ‘미래 신직업’은 바로 ‘커리어 액터’입니다. 직업을 의미하는 ‘커리어(career)’와 배우를 의미하는 ‘액터(actor)’가 합쳐진 말이죠. 연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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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이름이 같아 맞아 죽은 로마 시인처럼…
‘시저는 죽어야 한다’(2012)의 한 장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실제 교도소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 극을 연습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다룬 이탈리아 영화 ‘시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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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명 목숨 뺏은 테러범, 방 3개 쓰며 호텔급 호의호식
[사진 = 중앙일보 DB]77명의 목숨을 앗아간 노르웨이의 연쇄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빅(33)이 수감된 교도소 방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쾌적한 시설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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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따라 간 해부학 실험실은 내 어릴 적 놀이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자 의사들의 국제적 연대모임인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 차기 회장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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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영 검사/검사로 산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다.선물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검사 생활 하고 싶다.”나이: 40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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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소득 격차의 절반, 성인 되기 전에 이미 결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나는 중단하지 않는다(I don’t quit)”며 국정개혁의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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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애국이라고 생각…배신감 잊으려 신앙 선택”
전 경기도경 대공분실장 이근안(70)씨. 과거 군사독재 시절, 김근태 의원(대통합민주신당) 등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서 악명을 떨쳤다. 10년10개월 도피 끝에 자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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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집필 마음놓고 하세요" 법무부, 사전허가제 폐지
법무부는 19일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집필 활동에 대해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현행 행형법 관련 규정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도소.구치소 등 교정시설 수용자들은 행형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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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구독 제한은 알 권리 침해" 인권위, 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金昌國)는 23일 구금시설 수용자들이 구독하는 신문기사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구독할 수 있는 신문의 종류.부수를 제한한 것은 '알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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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구독제한 알 권리 침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金昌國)는 23일 구금시설 수용자들이 구독하는 신문기사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구독할 수 있는 신문의 종류.부수를 제한한 것은 '알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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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영 교도소 생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가 2005년 경기도 여주에 생긴다.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최근 법무부와 설치 및 운영 계약을 했다. 위탁 운영기간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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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권침해 유치장 화장실뿐인가
헌법재판소가 차단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을 이용토록 강요하는 행위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린 것은 구금자들의 인권 신장이란 측면에서 평가할 만하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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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지사 부부 구치소 수감 이모저모
구속영장이 발부된 임창열 (林昌烈)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5시10분 검찰에서 마련한 엑센트 승용차편으로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구치소로 옮겨져 이날 오후 6시10분쯤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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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내 재소자들 인권 침해 심각'
교도소내 재소자들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주교인권위원회와 인권운동사랑방은 20일 "최근 출소한 재소자 2백30명을 대상으로 교도소내 인권침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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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일부터 교도소 면회시간 한달전 예약 가능
내달 1일부터 교도소 면회시간을 한달 전에 예약할 수 있다. 전화.팩시밀리.우편.직접 방문 등으로 면회시간을 예약한 후 지정된 시각에 오면 곧바로 면회가 가능하다. 모범 수형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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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직장 출퇴근
교도소 수감 중에도 일반인처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개방교도소가 30일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충남 천안에서 문을 열었다. 개방교도소는 재소자들이 낮에는 외부기업이나 직업훈련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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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가능한 교도소
현대 행형 정책의 기본방향은 예방과 교화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보복주의는 중세기적인 낡은 형벌사상이며 오늘날은 극악한 범죄인일지라도 교정 후 사회에 복귀시킨다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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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기
「오스카· 와일드」는 19세기말 유럽에서 제일 가는 한량이었다. 명예와 돈과 멋에서 모자라는 것이 없었다. 그 「와일드」 가 남색가라는 누명으로 감옥에 갇혔다. 27세의 나이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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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신문·라디오 보고 듣는다|TV시청·서신 왕래 등 제한도 완화
11월부터 재소자의 독선불허도서 목록이 폐지되고 교도소 안에서의 신문구독·라디오청취가 전면 허용되며 TV시청·서신왕래·집필·접견 등에 대한 제한이 완화된다. 법무부는 6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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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공안사범|양심수 석방요구 단식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공안관련사범 50여명은 4일부터 양심수석방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 양심수들은 ▲라디오뉴스방송실시 ▲신문구독 허가 ▲차입도서·서신검열 철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