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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돌파할 것”
이재오(얼굴) 국민권익위원장이 17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권익위 이동신문고 사업차 경기도 연천군을 방문했다가 ‘7·28 은평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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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세 차례나 군수 지내며 안주” “대형 국책사업 마무리해야”
경북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노욱 후보는 23일 춘양면 서벽교회를 찾아 신자 100여 명을 상대로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법전요양원에 들러 할아버지·할머니 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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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탐구 ③ 경남지사 이달곤 vs 김두관
이달곤 후보, 김두관 후보(왼쪽부터) 경남지사를 두고 맞붙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행정안전부(전 행정자치부) 장관 출신이다. 그러나 그 밖의 공통점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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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청장 출마 5명에 당선무효형
6월 지방선거 출마자 5명을 포함한 울산지역 현직 구청장과 시·구의원 7명에게 500만 원씩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번 1심 판결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이 출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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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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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김태환 제주지사가 17일 제주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 뒤 청사를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김태환 제주지사가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7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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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 4대강은 … MB ‘국정 주도권’ 분수령
선거와 지지율은 되먹임(feedback) 관계다. 지지율이 높아야 선거에서 이긴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선거 결과 자체가 거꾸로 지지율을 움직이기도 한다. 대통령 선거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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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 - 1 … 대선 같은 여야 총력전
“정말 조심스럽다. 다섯 군데가 다 쉽지 않은 선거다.” “수험생 기분이다. 조마조마하다.” 10·28 재·보선까지 이틀 남겨둔 26일 선거 사령탑인 한나라당 장광근, 민주당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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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월세방 얻은 손학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왼쪽)와 이기우 전 국회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찬열 민주당 수원 장안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귓속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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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선거 끝나면 다시 춘천 갈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0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제대로 신뢰를 받으려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입장에선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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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10월 재선거 지원을 위해 오늘 정치 일선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손 전 대표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시각도 있다. 본인이 수원장안에 직접 출마하는 건 고사하고, 선거 지원은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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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않는 야당은 죽은 야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18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세균 대표가 저서 『정치에너지』에서 국회의장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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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않는 야당은 죽은 야당”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18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세균 대표가 저서 『정치에너지』에서 국회의장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 인터뷰가 나간 날 정 대표는 ‘김형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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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불출마 선언 하루 만에 수용한 정세균
“손학규식 정치 복귀 선언.”(수도권 재선 의원)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손학규 전 대표의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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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내달 재선거 불출마 선언 왜
“민주당이 급하게 본인을 공천해 승리한다 해도 당의 근본적인 변화 의지가 없는 한 일회성 대증요법에 그칠 것이란 고심 때문이다.” 20일 측근들이 전한 손학규(사진) 전 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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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반성이 끝나지 않았다”
10·28 수원 장안 재선거 출마 권유를 받아온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2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직접 출마를 호소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해온 손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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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km 둑방길의 고장, 생태관광도시로 키울 것”
조영규(61·사진) 함안군수는 조금 독특한 경력을 가졌다. 경남 함안농고 졸업 후 가톨릭 사제가 되려고 신학대에 들어갔다. 그 후 월남전에 2년간 참전했다. 제대 후 검찰청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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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경쟁률 8대 1 … 한나라 공천 촉각
10·28 재·보선 공천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들썩거리고 있다. 7일엔 박희태 대표가 경남 양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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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지금 당 분위기에선 최고위원 안 하겠다”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21일 “지금 현재 당 분위기에선 최고위원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희태 대표가 그만두고 (그 최고위원 자리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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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들 통도사 총출동 … 달아오른 양산
10월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경남 양산엔 통도사가 있다. 전국 3대 사찰 중 한 곳이다. 14일 이곳에서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百中) 행사가 열렸고, 수백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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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휴가에 친이·친박이 관심 갖는 까닭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4일부터 2박3일간 휴가를 간다. 주로 고향인 남해에서 체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의 주변에선 “박 대표가 이 기간 동안 당 화합 방안과 함께 본인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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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결에 내전 겹쳐, 승수는 물론 ‘승패의 질’ 중요
선거는 후보의 이성이 얼마쯤 마비돼야 가능한 게임이다. 과정에선 누구나 승리를 예감한다. 패배는 없다. 그래서 뚜껑이 열리기 전까진 저마다 시나리오를 쓴다. 4·29 재·보선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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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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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동행’ 문 연 강재섭 “여당도 동행이 안 되는 상황”
강재섭(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여의도에 돌아왔다. 지난 2월 연구재단 ‘동행’을 발족시킨 강 전 대표는 7일 여의도 국회 앞 정우빌딩에 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열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