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정의 시선]누가 '다이나믹 코리이'의 활력을 죽이나
김대중 정부는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를 내세워 큰 성과를 거뒀다. 월드컵 축구 4강전이 열린 서울 상암 경기장 전광판에 2002년 6월 '신화창
-
청각장애인 "산불 재난방송 보는데 가슴 타들어가…수어통역 없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과 장애인단체 등이 6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수어통역 차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한 수어 권
-
[영상]문 대통령 “재난 주관 방송사 국민안전 최우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재난방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방송사, 특히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
문 대통령 “임정 100년, 특권·반칙의 시대 끝내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신임 장관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연철 통일부·문성혁 해양수산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
-
한국당, 청와대 앞 비상의총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9일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 김의겸 전 대변인 수사 등을 촉구했다.
-
文대통령, KBS 질타에…한국당 “오래간만에 정확한 지적”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산불을 계기로 재난방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KBS 화면 캡처]
-
이언주 “文, 산불 5시간 숙취 의혹"에 민주당 반발
강원도 산불 화재 보고 등을 위해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5시간 행적’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에서 “문 대통령이 산불 5시간
-
文 "특권과 반칙의 시대 끝내야"…산불 보도 소홀 KBS도 비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하며, 특권층끼리 결탁·담합·공생해 국민의 평범한 삶에 좌절과 상처를 주는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
-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靑 앞에서 공세 높인 한국당
자유한국당은 9일 청와대와 KBS 본관 앞을 찾아 전방위적 장외 투쟁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임명 강행과 KBS 보도 방향에 대한
-
문 대통령 "재난방송 시스템 재검토하라" KBS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재난방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방
-
"휠체어 타고 20분 도로 질주" 동해안 산불 속 소외된 장애인 안전
"[속초시청]이목리, 신흥리 일대 주민들은 온정초교로, 교동삼환아파트 일대 주민들은 교동초교로 즉시 대피 바랍니다" 4일 밤 10시 40분. 강원도 속초 교동 주택에 홀로 사
-
한밤에 급속히 번진 화염…헬기 투입 어려워 진화 ‘골든타임’ 놓쳐
━ 강원 초대형 산불 야간, 강풍, 그리고 급속 확산.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동해안을 할퀸 산불은 2000년 4월 7~15일 동해안 대형 산불, 2005년 낙산사를
-
[사설] 산불 재난에 ‘뒷북 특보’, 공영방송 맞나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강릉·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어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4~5일 4000여명이 긴급 대피할 정도로 위급했다. 특히 식목일에 산
-
강원도가 불타고 있는데 '오늘밤 김제동' 틀어준 KBS
[KBS화면 캡처]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부실한 재난 방송으로 비난받고 있다. 지난 4일 저녁부터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 동해안 일대 대형 화재로
-
"속초 사람 찾아요"···SNS판 이산가족 찾기
트위터 '속초 사람 찾아요(@S_SI_BA_L)' 화면 캡처 지난 4일 밤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글들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트위
-
강원도 산불 지상파 특보에 없던 한 가지
5일 낮 12시 5분 MBC 유튜브 방송 캡처. 수어 통역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 MBC 유튜브 방송 캡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5일 트위터에 공개한 KBS 방송
-
[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
방통위, 대부분 터널에서 재난방송 수신 힘들어...터널 사고시 대처법은?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터널에서 발생한 화물차 폭발사고 현장. [중앙포토] 전국 도로와 철도 터널에서 재난방송 수신이 어렵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
[현장에서] 스마트폰 FM 기능, 애플은 안 넣고 삼성·LG만 넣을 판
지난달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4 3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뿌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부터 스마트폰 신제품에 FM 라디오를 자율 탑재한다는 내용이다. 기업의 자율적 결정
-
지하공간 수신 불량률 90% 인데…스마트폰에 라디오 달아 재난 막겠다는 정부
자료 : 업계 취재지난달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4 3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뿌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부터 스마트폰 신제품에 FM 라디오를 자율 탑재한다는 내용이다.
-
KBS, 고용노동부에 긴급조정 요청
양대 공영방송 노조의 파업 2일째인 5일 KBS가 고용노동부에 긴급조정을 구하는 요청서를 냈다.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하는데도 파업으로 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
긴급재난문자 자치단체가 직접 보낸다… 신속한 초동대처 위한 조치
국지적 자연재난과 산불·정전 등 사회재난은 자치단체가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된다.지난 6월과 7월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가 발송한 폭염과 호후경보 긴급재난문자. [중앙포
-
文 "경주 지진 때 '지진 났으니 주의' 재난 문자는 문제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 문자메시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
문 대통령 “중대 재난재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국민으로부터 책임 면할 길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가 관여를 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중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