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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서 K-POP 팬들 플래시몹
남가주 지역 K-POP 팬들이 6일 코닥극장 앞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미국 재공연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백종춘 기자 남부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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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화선, 김홍도 7월 8일~1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7만원. 문의 02-2280-4114~6 국립극장은 2006년부터 한국적인 미학과 정신을 담은 국가브랜드 작품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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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자리 노리는 뜨거운 여자 여섯
나흘 남았다. 7일 중앙일보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의 꽃은 누가 뭐래도 ‘여우주연상’이다. 결정적 순간, 화려함과 축복을 한 몸에 받으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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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한국에 안 들어온 유명 뮤지컬 10
대한민국에서 보지 못할 뮤지컬이 어디 있는가. 그런 얘기 할 만하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막 시작된, 따끈따끈한 뮤지컬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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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3-5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나는 무언가에 후끈 단 기분으로 극단 사무실을 나와 혜련의 아파트가 있는 동네로 가는 택시를 잡았다. 얼마 뒤 차가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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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주말 데이트] 엄정화 外
[영화] ● 엄정화 베스트셀러 섬세하고 예민한 그녀의 감정 연기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겸 가수 엄정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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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걸을 찾아서’ 히트 친 송용진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발휘하던 송용진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자 장난기어린 표정을 지었다. 인디 레이블 사장이기도 한 그는 “무대에 서고, 작품 만드는 것보다 세금 내는 게 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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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평양 건너간 ‘드림걸즈’ 뉴욕서 기립박수
뮤지컬 ‘드림걸즈’ 미국 투어의 출발지는 할렘의 명소 아폴로 씨어터였다. 22일 극장을 찾은 1500여의 관객은 화려한 무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뜨겁게 호응했다. [사진작가 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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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판 신인류, 이 남자 뜨면 빈자리가 없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신창호씨는 “점프 동작을 취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리를 찢으며 점핑하는 고난도 동작이었다. 40여 분간 100회도 넘게 뛰었다. 촬영이 끝났을 때 그의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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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함께 성장한 배우들의 존재감, 바로 이게 오리지널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매번 다른 라이브 뮤지컬 무대에서 오리지널리티를 판단하는 잣대는 과연 무엇이 돼야 할까? 연출가·안무가 등 초연을 직접 만든 이들의 참가 여부가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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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밤, 화끈한 뮤지컬 공세
가히 한여름밤의 뮤지컬 전쟁이다. 올 여름 국내 공연장은 뮤지컬이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0석 이상 주요 대형 극장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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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리듬 탄 사내들의 군무, 고궁을 수놓다
지난해 소개된 ‘고궁 뮤지컬 대장금’은 2007년 초연 때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바뀐 연출가(이지나)와 작곡가(이지혜)는 장금이 아니라 조광조를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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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에 99번째 작품, 그게 우리 최고의 작품이었으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극 ‘청춘 18대 1’이 오른 두산아트센터 소극장 로비. 늘 그렇듯 작품을 연출한 서재형씨(39)와 작품을 쓴 한아름씨(32)가 어슬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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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에 99번째 작품, 그게 우리 최고의 작품이었으면
관련기사 이 부부가 연극 ‘청춘 18대 1’을 만든 사연 연극 ‘청춘 18대 1’이 오른 두산아트센터 소극장 로비. 늘 그렇듯 작품을 연출한 서재형씨(39)와 작품을 쓴 한아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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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와 작가의 결합, 완벽일까 파국일까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2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평일 오후 8시토·일·공휴일 오후 3시·6시30분(월 쉼)문의 02-577-1987막이 오르면 남자와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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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최고 뮤지컬 배우 '정성화'
아직도 그의 이름 앞에 개그맨이란 수식어를 붙인다면 세상 물정 한참 모르는 소리다. 그는 뮤지컬 배우다. 그것도 제일 잘 나가는 축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2008년 가장 활발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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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송찬호미당문학상 수상작에 ‘가을’제8회 미당문학상 수상작으로 송찬호(49)씨의 시 ‘가을’이 선정됐다. ‘가을’은 “무거운 형이상학적 사유 대신에 명랑한 옛날식 언어유희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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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서울은 뮤지컬 빨아들이는 블랙홀”
처음엔 귀를 의심했다. 심지어 ‘한국 물정 너무 모르는 바보 아냐’하는 생각도 했다. 뮤지컬 ‘드림걸즈’ 얘기다. 대중에겐 영화로 더 친숙하지만 ‘드림걸즈’는 본래 뮤지컬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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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 골드버그 ‘원맨쇼 MC’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62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팀들이 극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연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한 편의 또 다른 뮤지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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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 강렬한 ‘인 더 하이츠’ 13개 부문 후보로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이자 연극·뮤지컬계의 축제인 ‘2008 토니 어워즈(Tony Awards)’ 발표가 하루 앞(한국시간 16일)으로 다가왔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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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 강렬한 ‘인 더 하이츠’ 13개 부문 후보로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이자 연극·뮤지컬계의 축제인 ‘2008 토니 어워즈(Tony Awards)’ 발표가 하루 앞(한국시간 16일)으로 다가왔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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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어워즈] 초연·재공연에 더블캐스팅까지 … 1년간 완벽 해부
아, 끝났다. 지난 1년 동안 무대 위에 올라가는 뮤지컬을 ‘모두 보는 일’이 마무리된 것이다. 50편에 육박하는 공연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난 지금, 솔직히 후련하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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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어워즈] 중대형·소극장 뮤지컬 나눠 옥석 가린다
지난해 5월14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뮤지컬 ‘올슉업’의 한 장면이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졌다. [중앙포토]“심사도 과학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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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폼 잡지 않고 재밌게 만들되 ‘예술이네’하는 소리 들을 것”
조씨의 노트엔 배우 스케줄·작품 시놉시스·극장 대관 일정 등 연극 기획자다운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사진=김성룡 기자] 2004년 서울 대학로는 생동감이 넘쳤다. ‘연극열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