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하록이 아빠의 바람

    # 2008년 1월 5일부터 지난주 토요일까지 1년4개월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74회나 본란 칼럼에 대한 피드백을 e-메일로 보내온 분이 있다. 그가 얼마 전 첫아들을 얻었

    중앙일보

    2009.05.01 19:36

  • [새로나온책]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 外

    [새로나온책]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 外

    인문·사회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한국프랑스철학회 엮음, 문학과지성사, 366쪽, 2만원)=“발자크라는 용광로 안에선 ‘철학’과 ‘문학’이 함께 들끓고 있었다.” 라캉·사르트르·

    중앙일보

    2008.12.06 00:50

  • 노벨문학상 르클레지오 … 이대 석좌교수

    노벨문학상 르클레지오 … 이대 석좌교수

     2008년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소설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클레지오(68·사진)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단절과 소외, 시적인 모험과 관능적 법열을 다룬 작가이자 지배

    중앙일보

    2008.10.10 03:46

  • [새로나온책]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外

    [새로나온책]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外

    인문·사회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정진홍 지음, 21세기북스, 352쪽, 1만5000원)=소통부재로 생긴 개인과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인문정신이란 게 저자

    중앙일보

    2008.07.19 00:44

  • 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세계 골목길 산책 /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게으른 산책자의 도시’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 그는 “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

    중앙일보

    2008.04.24 16:34

  • 프랑스 움직이는 2개 명문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 … 경쟁

    프랑스 움직이는 2개 명문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 … 경쟁

    프랑스 파리 고교 종합 순위가 2일 발표됐다. 제일 큰 관심거리는 루이 르 그랑(LOUIS LE GRAND)과 앙리(HENRY)Ⅳ 가운데 누가 1등을 했느냐였다. 학교 순위는 대학

    중앙일보

    2008.04.05 01:10

  • [편집자레터] 독서목록을 보면 대선후보 됨됨이가 …

    [편집자레터] 독서목록을 보면 대선후보 됨됨이가 …

     연말을 맞아 각종 ‘올해의 책’이 나오는 참에 색다른 자료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가 대선 후보 5명으로부터 ‘감명 깊게

    중앙일보

    2007.12.14 18:51

  • [행복한책읽기Review] "함께 산지 쉰여덟 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한책읽기Review] "함께 산지 쉰여덟 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앙드레 고르 부부. 흑백사진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1947년 프랑스 블로뉴 빌랑쿠르에서 찍은 것임.D에게 보낸 편지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옮김, 학고재, 8500원, 90쪽

    중앙일보

    2007.11.30 19:00

  • [BOOK책갈피] 자신과 무관한 갈등·분쟁에도 쓸데없이 참견하는 게 지식인?

    [BOOK책갈피] 자신과 무관한 갈등·분쟁에도 쓸데없이 참견하는 게 지식인?

    지식인을 위한 변명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이학사, 165쪽, 8000원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통했던 ‘고전’을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 저자 장

    중앙일보

    2007.10.19 19:02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더 애틋하고 절절하여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더 애틋하고 절절하여라

    이수영 자유기고가연애를 하는데 연서를 쓰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설령 부치지 못하고 찢어버리는 편지가 되더라도 말이다. 사랑편지 모음 앞에 가장 흔히 붙는 수식어는 ‘보내지

    중앙선데이

    2007.09.02 01:31

  • [BOOK책갈피] 서양철학사 쉽고 재밌게 맛보실 분

    세계사를 바꾼 철학의 구라들 폴커 슈피어링 지음 정대성 옮김, 이룸, 560쪽 1만9700원 보통사람들의 입맛과 수준에 딱 맞게, 인물 중심으로 간추린 서양철학사 책이다. 그러니

    중앙일보

    2007.04.20 20:19

  • [글로벌코리안] '프렌치 드림' 이룬 2세들 뭉쳤다

    [글로벌코리안] '프렌치 드림' 이룬 2세들 뭉쳤다

    프랑스에서 성공한 교민 2세 젊은이들이 22일 파리 시내 한국식당에서 열린 송년회 모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모리 베르트롱-베니에, 김광혁, 신승호, 이선, 주명

    중앙일보

    2006.12.28 04:53

  • 심한노출 금지, 카페도 금연 '프랑스 다움'이 사라진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특유의 자유와 낭만을 표상하던 아이콘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담배

    중앙일보

    2006.10.24 16:45

  •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필자가 웅거 교수(오른쪽)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저서 '격정'을 통해서였다. 그는 책 제목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 대담은 8월 19일 하버드 교정 내 웅거 교수

    중앙일보

    2005.12.14 04:49

  • [분수대]톨레랑스

    [분수대]톨레랑스

    1762년 어느 날 프랑스 남부 툴루즈의 한 개신교 가정에선 청년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마르크 앙투안은 신교도라는 점 때문에 꿈이 좌절되자 목숨을 끊

    중앙일보

    2005.11.16 21:01

  • [week& cover story] 사르트르·헤밍웨이…문학과 함께 동고동락

    [week& cover story] 사르트르·헤밍웨이…문학과 함께 동고동락

    118년 동안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여온 두 카페가 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데프레 지역의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와'카페 드 플로르

    중앙일보

    2005.04.28 16:22

  • [논술이 있는 책읽기] 자유 위한 투쟁은 멈출 수 없다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프란츠 파농 지음, 남경태 옮김, 그린비, 368쪽, 1만2000원 “현재 고통의 눈 먼 태양은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그 빛은 온 나라를 내리쬔다. 그 무

    중앙일보

    2004.12.04 09:03

  • [글로벌 책동네] '플레이보이' 50년의 기록

    “저희들은 칵테일을 즐깁니다. 포르노그래피에 은은한 음악, 근사하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여인과 더불어 피카소와 니체, 재즈와 섹스에 대해 조용히 밀어를 나누시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

    중앙일보

    2004.08.07 09:17

  • "보부아르, 9살 연하 사르트르 제자와 열애"

    "보부아르, 9살 연하 사르트르 제자와 열애"

    ▶ 만년의 보봐르. 프랑스 페미니즘의 대모(代母)격인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가 아홉살 연하남과 뜨거운 사랑의 말을 나눴던 편지가 22일 공개됐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중앙일보

    2004.04.22 17:59

  •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생물적·심리적·경제적 운명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적이란 말로 표현되는, 남성과 고자의 중간에 위치한 여성이란

    중앙일보

    2004.01.08 17:35

  • [분수대] 앙가주망(Engagement)

    "드레퓌스가 결백함을 주장합니다. 작가 생활 40년과 필생의 작업으로 얻은 모든 것을 걸고 그의 결백을 선언합니다. …군사법정을 고발합니다. 증거를 비밀로 가린 채 유죄판결을 내려

    중앙일보

    2003.12.30 18:11

  • 햄버거에 밀리는 프랑스 노천카페

    프랑스 파리 시내 북부 몽마르트르 언덕 입구에 있는 '뒤물랭' 카페. '두 개의 풍차'라는 뜻의 이 카페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의 무대가 돼 유명해진 곳이다. 겉모습은 당장이라도

    중앙일보

    2003.10.27 18:01

  • [온&오프 토론방] 혼전 동거는 성공적 결혼 지름길

    최근 한 방송사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논란이 된 혼전 동거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살아본 뒤 결혼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며, 한국 사

    중앙일보

    2003.07.17 19:05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44)

    이 세상 더러운 세상 까짓, 낫 한 자루 그것이라도 휘두르며 넘어가자 -김광협 남쪽 또 하나의 분단의 나라 베트남에서 미국은 힘겨운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한국전에서 흘린 피의 값을

    중앙일보

    2003.03.0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