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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사람 만지는 의사냐 기계 다루는 기술자냐
━ 유재욱의 심야병원(13) 오늘의 연주곡은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 중 김수진 작곡의 ‘B Rossette’이다. 이곡은 도입부부터 현악기가 긴박한 리듬을 연주하며 청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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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사건' 수사 투입된 의사 출신 장준혁 검사는…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원들이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년에 가수 신해철씨 사망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가 서울 이대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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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심의관실 김준선▶법무과 신재홍▶국제법무과 신동환 김상현▶통일법무과 김정훈▶상사법무과 조재철▶법조인력과 김성원▶검찰과 김수홍▶형사기획과 김진혁▶공안기획과 송봉준▶국제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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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반기 인사명단
법무부는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2ㆍ3차장 검사에 사법연수원 22기인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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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유재산심의관 곽범국 ◆법무부▶고양지청 금명원 김경완▶부천지청 김상천 김석순 김대철▶성남지청 김숙정 김영석▶여주지청 김희동 김혜주▶안산지청 남경우 남소정 남지민▶안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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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은 있고, 감독 박진표는 없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팬들은 그를 ‘명민본좌’라 부른다. 연기가 어떤 경지에 올라섰음을 일컫는 표현이다. 실제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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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은 있고, 감독 박진표는 없었다
팬들은 그를 ‘명민본좌’라 부른다. 연기가 어떤 경지에 올라섰음을 일컫는 표현이다. 실제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그가 보여 준 탁월한 캐릭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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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은 ‘뉴하트’ 비웃어도…
일러스트 강일구 종합병원에 ‘아는 의사’ 하나 없이 가는 일은, 당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고 외로워질 각오를 해야 함을 의미한다. 아플 때처럼 센티멘털해지고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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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의 카리스마 한상진
사진 신인섭 기자 “이 나라에서 제일 속임수에 능한 게 누군가? 바로 나 같은 도포짜리들이네.”(‘이산’ 10회)“개를 따라다니면 측간을 가고 범을 따라다니면 숲을 얻기 마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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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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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도 A, B형 있었네 …
A.B형 하면 대부분 혈액형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인성에도 A형과 B형이 있다. 일종의 성격형이다. A형은 TV 드라마 '하얀 거탑'의 장준혁과 같은 유형이다. 늘 시간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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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김명민 "요즘 관심사는 둘째 갖는것"
MBC TV 의 연출자 안판석 PD는 “이 드라마는 결국 실리를 택할 건지. 아니면 가치를 좇을 건지에 대한 얘기”라고 요약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손에 넣으려다 비극적인 최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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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밖] '하얀거탑' 주인공 살릴 수 없었던 사연
결국 장준혁은 죽었다. MBC 드라마 '하얀거탑' 게시판에는 주인공 장준혁(김명민.사진)을 살려 달라는 탄원이 쏟아졌지만 그 요청은 대답없는 메아리가 됐다. "죽이지 않고도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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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스페셜 방영하라" 넥타이부대 청원 나서
주말 저녁 넥타이 부대를 TV앞으로 소집했던 병원 배경 정치 드라마 '하얀거탑' 종영을 앞두고 하얀거탑 스페셜을 방영하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공식 카페를 비롯 주요 포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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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놓지 말고 끝까지 붙어버려"
‘미디어는 사회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얀거탑’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학병원의 외과 과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 직장인의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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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적재적소
시리즈를 시작하며 대중문화가 가볍다고요. 아닙니다.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가요는 우리 시대를 읽는 바로미터입니다. 철학과 문학만이 시대의 좌표가 아닌 거죠. 소문난 방송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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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수술 강행, 의사 법적 책임있나?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의 인기가 상당하다. 특히 장준혁(김명민 분)과장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주인공이지만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러나 극 속에서 장준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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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 거탑'이 실제상황으로 …
'명인대학병원 외과과장 장준혁은 자신의 과실로 숨진 환자에게 배상을 해야 할까.' 촉망받는 의사가 진료를 소홀히 해 환자가 숨지고 급기야 법정 공방으로 번진 인기 드라마 '하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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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강직한 장군 → 비정한 의사 연기 수술도 천재적
둥그스름한 콧날, 까만 눈동자. 언뜻 보면 온화하다. 그러나 미간에 살짝 힘을 주자 이내 눈빛이 달라진다. 살짝 들어올린 입 꼬리에선 참을 수 없는 경멸감이 묻어난다. 상대를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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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17.2% 기록
MBC 드라마 '하얀거탑'이 법정 드라마로 가게 되는 연결 고리를 선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하루만에 경신했다. '하얀거탑'은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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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하얀 거탑'에 열광하는 이유
의사들이 권력과 욕망을 향해 뛴다. 이들이 펼치는 권력 게임에 TV앞 남자들은 자신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는다. 김 부장 폐인되고 하 대리도 푹 빠졌다. 드라마 '하얀거탑'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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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드라마 '하얀거탑' 해부하니
경쟁자에게 선뜻 무릎을 꿇는다. '고지'가 보이는데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자. 인맥.학맥, 있는 대로 동원한다. 처가도 든든한 '백'이다. 그런데도 매력 있다. 실력이 뛰어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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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PD "대결 구도가 아니라 한 인간을 발가벗기는 것"
-영화 '국경의 남쪽' 이후 드라마 복귀작인데. "감독이라면 누구나 좋은 스토리를 찾아 헤맨다. 프로듀서.작가가 원작 소설을 처음 추천했다. 누구나 좋았다 나빴다, 기복을 겪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