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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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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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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여론조사결과 각당 희비교차
설날 연휴를 지나며 실시된 각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각당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킨 열린 우리당은 희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반면 열세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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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물갈이' 급류 타나
▶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창당 4주년 기념식에서 선친인 조병옥 박사와 대구의 연(緣)을 강조하며 대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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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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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춘추전국시대'
말 그대로 우후죽순(雨後竹筍)이다. 마흔살에서부터 예순여덟살까지 골고루다. 원외인사도, 전직 장관을 지낸 평당원도 나섰다. 당 3역 중에서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이 이미 결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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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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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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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산층 서민정책 놓고 신경전
여야가 연일 중산층.서민정책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5일에도 양측 모두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서민을 살리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고 했지만 해법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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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경제토론회 7개항 합의
여야 3당과 정부는 20일 상시적인 기업구조조정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내달 임시국회에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제정키로 하는 등 7개항에 합의했다. 여.야.정은 19,20일 이틀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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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개각] 경제정책 큰틀 지킨다
경제팀 개각의 특징은 '거시경제팀은 유임-실무 집행부서는 물갈이' 로 요약된다. 경제팀의 3대 중심 축인 경제부총리-청와대 경제수석-금융감독위원장이 유임돼 경제운영의 큰 틀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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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팀별 특성] 경제팀
경제팀 개각은 진념(陳稔) 경제부총리 체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실무 집행부서에 정치인 출신 인사를 전면 배치, 관료조직에 대한 장악력제고를 염두에 둔 점이 특징이다. 즉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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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3돌] 정국 정면 돌파 재확인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3일 "여야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원칙을 지키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국민의 정부 3주년을 맞아 치사를 통해 정치 안정을 경제 재도약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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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재식의원 인가]
'17+3→16+3→16+4' . 민주당이 자민련을 국회 교섭단체로 만들어주려 했던 지난 12일간의 '편법과 진통' 의 과정이다. 강창희(姜昌熙.자민련 제명)의원이 1차 의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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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집안 싸움…국회 올스톱
11일 오전 8시30분 국회 한나라당 총재실. (목요상 정책위의장) "민주당 이해찬 정책위의장의 사퇴로 내일 있을 여야 정책협의회가 열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회창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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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위원 '버팀목' 역할 강조
"평생을 김대중 대통령을 아버지로, 형님으로 모시고 살았다. 내 스스로 뭘 하고자 한 적이 없지 않으냐. " 권노갑 최고위원은 여권 핵심인사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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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세금부담 민심 감안 예산 편성 주문
민주당 정책팀이 5일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장관을 당사로 불러 내년 예산안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 당에선 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장재식(張在植)국회 예결위원장.정세균(丁世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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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리는 줄고 사람은 많고"…당직인선 진통
새천년 민주당이 당직인선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전면에 내세울 '얼굴' 을 고르는 문제도 쉽지 않지만 국민회의 시절 잔뜩 늘려놓았던 당무위원 수가 합당과정에서 대폭 줄어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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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체제 윤곽]
국민회의 새 간판인 새천년 민주당이 20일 서영훈(徐英勳)대표-이인제(李仁濟)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출범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19일 "총선 후인 8, 9월에 10명의 최고위원(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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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당직개편 전망]
국민회의 당직개편은 김대중 대통령이 미국 방문 때부터 구상한 '준비된 카드' 라는 것이 여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8월 전당대회 때까지 총재권한대행을 누가 맡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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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총재대행 누가 맡나
국민회의 지도부 개편의 최대 관심사는 8월 전당대회 때까지 총재권한대행을 누가 맡을 것이냐다. 김종필 총리와의 갈등으로 김영배 대행이 물러난 만큼 우선 자민련과의 공조를 강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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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입파' 뜨나] TK중심 勢규합 할듯
김원길 정책위의장의 낙마는 국민회의 내부의 질서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장영철신임 정책위의장의 발탁이 TK (대구.경북) 그룹과 30명 가까운 영입파의 배려라는 점에서다.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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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달라진 정책결정 과정…일방통행식 지시 줄고 의견 존중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요즘 말을 철저히 아낀다. 공약개발 과정 등 그때 그때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던 대선 이전과는 판이하다는 게 참모들의 일치된 얘기다. 그만큼 신중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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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려있는 자리' 누가 웃을까…경제부총리 김원길·김용환등 부푼꿈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진영의 실력자들은 새해를 부푼 마음으로 맞았다. 자리가 널려 있기 때문이다. 진로는 크게 세 갈래다. 입각이냐, 당직이냐, 자치단체장이냐다. 내각은 두 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