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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락' 분유 먹은 美 영유아 2명 숨져…"해외 직구 하지 마세요"
미국에서 리콜 조치된 시밀락 분유. 식약처 제공 미국에서 영·유아 세균감염 및 사망 사고로 리콜 조치된 분유 '시밀락'(Similac)이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았다고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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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기분유 '시밀락' 섭취 후 2명 사망…리콜 확대
시밀락 PM 60/40. [사진 애보트] 미국의 의료·건강관리 기업 '애보트'(Abbott Laboratories)가 생산하는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Similac)이 최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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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산만해진 아이, ADHD 같아요"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괜찮아,부모상담소] 유료 전용
☞아이는 소중합니다. 그런데 삶은 불확실하죠. 그래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일 겁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협이 얹어졌습니다. 신의진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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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고령 악성림프종도 표준 치료법, 첨단 시설로 완치율↑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 혈액암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은 악성림프종이다. 면역 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림프세포(B세포·T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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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렸다, 문 닫으셔야지" 협박…800만원 뜯어낸 40대
[중앙포토] 전국의 음식점이나 카페 수백 곳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합의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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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설 선물로 ‘10연속 월드컵 본선행’ 쏜다
두바이에서 훈련 중 수비수 김민재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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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국축구대표팀, 홍철 제외 54명 전원 음성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폴리스 오피서즈 클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악재를 만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단 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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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그놈'은 좀비다, 식은 떡국 귀찮다고 그냥 먹으면··
■ 「 설 명절에 대량으로 만들어 놓은 음식들이 남았다. 커다란 냄비에 담긴 소고기 떡국, 뜨거워질 때까지 기다리기 귀찮으니 적당히 따뜻하게만 데운다. 식어버린 동태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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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영양이 넝굴째…붓기 빼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호박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⑧ 호박 수술 후 환자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호박. 사진 pixabay ‘호박이 넝쿨째 굴러떨어졌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뜻밖에 좋은 일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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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지정헌혈 급합니다"…헌혈가뭄에 등장한 헌혈자-수혈자 매칭 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고가 비어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동절기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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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재택치료 시 가족 ‘등교ㆍ출근금지’…아파트 방역관리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0명대를 넘어선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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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동생, 화이자 맞은 뒤 장기괴사·혈액암…수능 포기했다”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인 남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접종 완료 후 장기 괴사 및 악성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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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만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 기적 같은 100일…조만간 가족품으로
━ 500g, 700g인 미숙아로 생존 불투명 임신 24주 만에 태어난 초미숙아 쌍둥이가 100일 동안 집중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 각각 500g, 700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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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백신 맞으면 생식능력 손상? 전문가들 답변은 이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5~11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된 가운데, 아동 접종 시 심근염이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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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청소년 접종 승인 연기…美FDA "부작용 더 검토"
미국 제약사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모습.[AF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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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 쓰나미 부르는 치명적 '패혈증', 기저질환 관리해야
사망 원인 10위 위험 ‘기-승-전-패혈증’이라는 말이 있다. 폐렴 환자, 암 환자, 수술 환자 할 것 없이 감염이 생기면 마지막엔 패혈증으로 귀결된다는 의미다. 대표 위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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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MD크림' 왕창 처방받아 당근마켓서 팔면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2019년 5월 피부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보습크림을 처방받았다. 이내 처방량이 매주 늘어나면서 매주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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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11월 9일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가능” 첫 언급
정은경 정은경(사진) 질병관리청장이 “11월 9일 이후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안을 시작해볼 수 있다”고 7일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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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덴마크·핀란드 젊은층 모더나 접종 중단…“심장염 부작용 위험”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10~20대의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핀란드도 30세 미만 남성에게 접종은 제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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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믿고 맞았는데 나몰라라” 백신 부작용 피해자 가족들, 국감서 성토
“이상 반응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정부 약속을 믿고 딸이 백신을 접종했는데 사망했다. 두 달 뒤엔 인과성 인정이 어렵다는 심의 결과를 받았다. 이의 제기를 하고 싶어도 부검소견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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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열 39.8도, 입이 떨리더라" AZ-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코요태 유튜브 캡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 김종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5일 코요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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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 "화이자 1차 접종, 멀쩡하더니 2주뒤 전신 이상"
[홍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홍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는 후기를 공개했다. 홍자는 5일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후기”라며 “1차를 맞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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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청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심장염 부작용 위험 높다"
접종 위해 준비된 모더나 백신. 연합뉴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같은 계열인 화이자 백신보다 심장 염증을 더 많이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백신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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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장내 미생물 연구 30년, 면역질환·천식 극복하겠다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⑦ 고바이오랩 서울대 고광표 교수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정밀의학. 21세기 의학의 트렌드를 규정짓는 단어다. 환자의 유전적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