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접종만이 안전방지책 아니다
경남 창녕군의 집단괴질이「콜레라」로 밝혀져 보사부는 창녕군 일원에 「콜레라」방역 비상망을 펴고 서울특별시를 비롯, 전국에 「콜레라」 방역 비상 근무령을 내렸다. 이때 『작년에 유행
-
식중독-그 증세와 예방
여름 한철은 식중독이 창궐하는 계절이다. 세균이나 곰팡이류의 발육이 왕성해지고 식품의 부패 등이 발생하기 쉬운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신체 조직이 더
-
우리나라 연안어패류에 장염비브리오균 62%나
우리나라 해안에서 잡히는 어패류중 식중독의 병원체인 간염「비브리오균」이 최고 62%까지 기생하고 있음이 서울사대 이주식교수와 부산수산대학 전세규교수의 해양미생물 실태조사에서 밝혀졌
-
「콜레라」와 설사|가정서 예방·치료
요사이 전북·충남일대에 유행하는 괴질에 대해서 방역당국은「콜레라」에 준한 전염병 예방법을 적용, 방역대책에 나섰다. 아직 병명이 확정되지 않아 가정의 건강관리를 맡은 주부들을 불안
-
방역 이방지대|병원없는 옥구21개 섬마을
외딴섬에는「방역」이란게 없었다. 섬마다 설사병환자가 연달아 늘어나도 찾아갈 병원도 없으며 섬사람들은 서너날 아팠대야 치료를 받을 엄두조차 못낸다. 군산항에서 서쪽으로 뱃길로 2시간
-
비브리오에 걸린 실족 방역|의문 많은「콜레라→비브리오→콜레라까지」
10여일 동안 충남 전북 등 서해안일대에 번지고있는 괴질은 9일 진성「콜레라」로 밝혀졌다. 이 괴질은 보사부가 지난 2일 의사 「콜레라」라고 발표한 뒤 3일에는 장염「비브리오」에
-
강독성인정보사부
보사부는 8일 전북·충남 서해안일대에서 발생한괴질의환자증가추세와 현지에 나가있는 중앙방역반의보고를 종합검토한결과 장염「비브리오」(학명「비브리오·파라헤몰리티쿠스」보다독성이강한 다른
-
(483)-「비브리오」유감
「비브리오」라는 괴질이 충남과 전북 서해안지방에 발생, 나날이 번져가고있다. 『「콜레라」인것 같다』라고 발표한 보사부는 다시 『「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이다』라고 전복하여 국민들을
-
전염성 없다는「비브리오」식중독 발병확대
정희섭 보사부장관이『전연 전염병이 아니다』고 단언한 충남 전북 해안지대의「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괴질이 발병지역을 확대, 5일하오 충남보령과 장항, 전북이리에서도 환자가 발생했
-
허점투성이 방역태세
「콜레라」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던 군산·옥구 일대의 괴질소동은 『「비브리오」성장염』으로 판명됨으로써 일단락된듯 하다. 그러나 이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중독치곤 치사율이 20
-
옥구괴질은,「비브리오」신종
장염「비브리오」가 번지고 있는 군산·옥구일대에서 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끝마치고 돌아온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수 기룡숙박사는 5일 상오 『이지역에 발생한 병은 과거 우리나라에 상륙한「
-
그래도 조개잡이는 쉴수없다
이번 괴질의 첫환자를낸 전북옥구군미면신풍리 난민수용소는 금강어구의 해안에 다닥다닥붙은 판자촌이다. 북쪽으로 장항제련소의 높온 굴뚝을 마주보는 이 마을은 조개류가 괴질의 전염 매개체
-
질병은「비브리오」식중독
【군산=주섭일·김재환·김만중기자】정희섭 보사부장관은 3일 하오9시20분 군산시장실에서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들을 모두 소집,『이 지역의 괴질은 현재「엘토르」형「콜레라」가아니고 해변가에
-
갈팡질팡 방역
2일 저녁8시부터 3일 하오3시까지 19시간동안 온국민을「콜레라」의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괴질의 원인을 둘러싸고 보사부 당국은『콜레라」임이 거의 틀림없다』『식중독일지도 모른다』『「비
-
콜레라증세닮아
전북 옥구군 미면 신풍리와 군산시 해망동 일대에서 발생한「비브리오」장염균은 현지보사부 방역반에 의해 놀라운 동력성을 가진 균으로 밝혀졌다. 「콜레라」와 병증세가 아주 흡사한 이「비
-
서울의대 이호왕교수에 들어보면|「콜레라」와「비브리오」차이는
서울대학교 욋과대학 미생물학교수 이호왕박사가 밝힌「비브리오·파라헤몰리티쿠스」균의 정체와「콜레라」균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비브리오」균은「콜레라」균(원명「비브리오·콜레라에」)과
-
콜레라상륙?|전북·충남서 10명이사망
「콜레라」가 우리나라에 상륙,충남과 전북일대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생명을 잃고 있다. 보사부는 전북옥구군 미면신풍리와 군산시해망동, 그리고 고창군 및 충남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에서
-
호염균 검토
【대구】2백여명의 식중독 사상자를 낸 안동 물치고기사건의 병원인을 규명해 오던 경북도 위생시험소는 4일 물치안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호염균장염 「비브리오」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
질병의 계절이 왔다
여름철의 질병이라면 뇌염을 연상할 정도가 됐다. 특히 올해는 주기적으로 보아 「뇌염다발의 해」기 될 가능성이 짙다니 미리미리 조심해야 할 일이다. 「콜레라」 장「티푸스」도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