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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고깃집·호프집 자리에 '김·떡·순' 가게 속속
13일 서울 홍익대 앞 ?떡볶이 골목?. 가게들이 자그마한 데 비해 입소문을 널리 타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 일쑤다.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아지고 있다 김밥·떡볶이·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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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씨가 말랐다' 30대男, 식당갔다 '깜짝'
10일 오후 7시 인천시의 한 장어구이 전문점. 이곳을 찾은 김광호(35)씨는 ‘민물장어구이 8만원’이라고 쓰인 가격표를 보고 놀랐다. 김씨는 “몇 달 새 2만~3만원이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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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지방 국물지도의 한 축, 장어탕
관련기사 기운 불끈 갯장어,밥이 술술 방풍꽃게장,새콤매콤 서대회 무침 한국 사람들은 추우면 몸을 데우기 위해 국물을 찾고, 한여름 더위에도 몸을 보신한다는 이유로 삼계탕이나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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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밥상- 종로맛집] 무항생제 특허연료로 구운 특별한 장어요리 “만가”
“자주 와서 먹습니다. 몸이 지치고 웬지 힘이 없을때 장어가 생각 납니다. 우습지만 먹고 나면 기운이 솟는 거 같거든요. 그리고 이곳은 일단 푸짐하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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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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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시 맛보려면… 셰프 앞 카운터에 앉으세요
일본 도쿄 긴자의 스시 전문점 ‘스시 아오키’의 아오키 도시카쓰(49·사진) 사장을 만났다. 아버지 아오키 요시의 대를 이어 25년째 스시를 만들고 있는 장인이다. 스시 전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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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전문식당에 웬 저울? 맛은 기본 … 놀랄 만한 양은 덤
싱싱장어는 장어의 참 맛을 내기 위해 직화구이만을 고집한다. [조영회 기자] 요즘 민물장어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1㎏에 3만3000원 하던 생산지 원가가 불과 10여일 만에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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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 김포맛집] 영양듬뿍! 맛은 두배! 나룻터숯불장어구이2호점
기력이 약해지셨다면 가을에 제철인 장어 한 마리 어떠신지요? 힘이 불끈불끈 솟아난다는 정력보강제 장어. 그 장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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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서울에서 장어 참맛 볼 수 있는 곳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이라는 장어. 물론 현지에서 먹는 게 제일이겠지만, 장어 먹으러 전국을 유랑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서울에서 장어 맛 제대로 낸다고 소문난 네 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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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장어 족보는 복잡하지만, 하나같이 뛰어난 맛
뜨거운 육수에 넣어 살짝 데친 갯장어 속살. 입에 들어가면 두부처럼 바스러진다. 부추, 양념 소스와 곁들이면 더 맛깔스럽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 택배로 부쳐주는 샤부샤부용 갯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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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호텔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
트인 야외에서 하는 식사는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초록이 싱그러운 야외 정원이나 시원한 풀사이드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참숯에 구운 육질 좋은 바비큐와 해산물,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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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셰프들의 솜씨, 테이크 아웃 하면 입도 즐겁죠
파티는 즐기려고 하는 일. 음식 준비가 노동이 되면 안 된다. 파티 음식도 테이크아웃이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만 알면 된다. 음식은 예산과 파티의 성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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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맛집! 셀프장어타운
보양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장어일 것이다. 장어의 효능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데, 이런 장어를 맘껏 그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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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무한리필 코스 뷔페가 떴다-무한리필 막주오
경기불황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점점 열악해지면서 외식이든 회식이든 밖에서 사먹게 되는 경우 가격과 맛, 거기다 양까지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게 된다. 여수시민이라면 이제 그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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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가동 ‘천안본가’ 소스 비결 대물림 … 장어가 살살 녹는다
장어전문점 ‘천안본가’의 양념장어구이. 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도톰한 살집이 입맛을 돋운다. [조영회 기자]3월, 봄의 문턱이다. 겨우내 잔뜩 움츠린 탓일까. 온몸이 찌뿌드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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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엔 정성·손맛·사랑·진실 담아야”
“음식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담는 것입니다.” 지난 여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일본식 면요리인 소바 열풍이 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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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여름 입맛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강남에는 이색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도 많다. 삼계탕이나 추어탕. 장어구이같은 뻔한 보양식 말고도 내 몸을 보하는 특별한 음식들이 있다. 궁중 보양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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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막걸리, 대접 달라졌다
고운 색에 달콤한 이 음료가 막걸리랍니다. 이른바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색과 향에도 취할 것 같습니다.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공탄 집에서 대포 한잔 기울이는 걸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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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님은 “먹자” vs 주인은 “막자” 뷔페공방전
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내일 뷔페 가자!”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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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일식 요리의 지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들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기본을 알고 기준을 지키려는 고집,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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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일식 요리의 지존
신라호텔 일식당/아리아케 이태영 차장/아리아케의 요리1 재료에 밑간을 해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은 간장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2 생선이면서 닭고기의 육질을 가진 복어는 종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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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중식전문점 콰이(快) & 빠진
중국 음식이 느끼하다고? 요즘 통 청담동에 가지 않았다는 얘기다. 쫀득쫀득한 군만두, 매콤 달콤한 꽃게, 간장 소스를 얹은 담백한 생선찜-. 기름기 쪽 뺀 중국요리 앞에서 꾹꾹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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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 쫄깃한 생선구이가 그리운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이 구이에는 제격인데, 그중 가을 고등어 맛이 제일이다. 변변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맞춰 피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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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가 그리운 계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 쫄깃한 생선구이가 그리운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이 구이에는 제격인데, 그중 가을 고등어 맛이 제일이다. 변변치 않은 주머니 사정에 맞춰 피맛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