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장교' 백종원, 이제 짬밥 손본다…"군 급식 레시피 개발"
병사 복무 기간 단축으로 조리병의 숙련도 저하를 고심하는 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군 급식 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 급식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조리병 경
-
대체복무 1기 소집해제…"36개월 너무 길어"vs"현역 2배 돼야"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집총을 거부해 지난 2020년 10월 대체복무요원으로 교정시설에 입소한 오승헌(39·맨 왼쪽)씨가 25일 복무를 마치고 부산 교도소를 나와 부친과 포옹하고
-
[정재홍의 시선] 안보 근간 흔드는 초급 간부 처우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 병영식당에서 연 장병 간담회에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다른 것 신경 쓰
-
신원식 "여성징병 논의, 논쟁만 야기…군가산점 부활은 고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최윤희 한반도평화워치] 병사·간부 월급 역전되면 소수 정예 강군은 불가능
━ 인구절벽 시대의 병력 운용 최윤희 전 합참의장, 중원대 석좌교수 한국 출산율이 최근 0.8로 세계 최하위를 경신했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공장 문을, 대
-
병장월급 100만원...월40만원 '군대 적금'땐 1290만원 받는다 [2023년 달라집니다]
병장 월급이 100만원으로 올라간다. 법률과 행정 분야에서 쓰는 연령은 ‘만 나이’로 통일한다. 미성년 자녀에게 빚이 대물림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규정이 보강됐다. 기획
-
[시론] 병사와 초급 간부의 처우 역전, 부작용 크다
김일생 전 병무청장·(예)육군 중장 의무 복무 병사의 월급 200만원이 군 초급 간부 확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향후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중·소위, 중·하사급 간부를 확보
-
軍병력 4년 새 11만명 줄어도…대선만 되면 "복무기간 단축"
저출산의 재앙은 한국군에게도 치명적이다. 자칫 한국군의 기본 틀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한국군의 구조와 형태를 유지하기 어렵
-
급한 푸틴의 동원령, 되레 러시아군 망칠 수 있다…근거 셋 [Focus 인사이드]
9월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미 부분 동원령에 서명했다. 오늘부터 시행될 것이다”라고 전격 발표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와 관련 “동원
-
"대령이 할 일까지, 푸틴이 처리"…러시아 국방개혁 패착 셋 [Focus 인사이드]
‘현상’이 ‘원인’처럼 보일 수 있다. 차량에 펑크가 나서 회사에 지각했다고 가정하자. 펑크가 난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타이어가 낡아 펑크가 났다면) 진정한 원인은 ‘
-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정치권이 인사 개입하면 군의 단합 깨뜨려
━ 선진 강군 육성은 통수권자의 책무 최윤희 전 합참의장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지난 2월 2일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
이재명 캠프 "북 핵미사일엔 응징보복으로 억제하겠다" [대선후보 국방정책]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 국방안보팀장인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11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 총력전에
-
"군복무 영예롭게" 최전방 찾은 尹, 병사 월급 대폭 인상 약속
“군 복무를 영예로운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숭고한 일이 어
-
文, 왜 軍월급 3배 올렸을까…승부처 '이대남' 투표율의 비밀
21만6000원(2017년)→40만5700원(2018년)→54만900원(2020년)→67만6100원(2022년) 박근혜정부 때 정해진 2017년 병장의 월급은 21만6000원
-
[이상언의 '더 모닝'] 문무왕·장보고가 통탄할 한국군의 처참한 실패
4500t의 이순신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 [중앙포토] “오늘 우리는 대양해군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해군의 최대ㆍ최신예 구축함인 문무대
-
정은경 반격 8시간만에 번복 "파병부대 접종 구두로 협의"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방부는 19일 “현지에서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청해부대원 301명 가운데 247명이 양성(확진) 결과를 받았
-
"301명 파병 장병 방역을 행운에 맡겼나"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 장병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 국방일보 청해부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
-
병장 월급 60만원 돌파…이발비·화장품비도 현금으로 준다
2021년 새해 병장 월급이 처음으로 60만원을 넘는다. 28일 국방부가 밝힌 '내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에 따르면 새해 병사 월급은 올해보다 12.5% 인상된다. 이에
-
병장 월급 2025년 96만원…‘민간업체에 제초 용역’ 전 부대로 확대
국방부는 10일 발표한 ‘2021∼2025 국방 중기계획’에서 향후 군 병력은 줄고 장병 봉급은 오른다고 알렸다. 이번 중기계획에 따르면 군 상비 병력은 올해 말 55만5000명
-
코로나 직격탄…예비군 훈련 32시간→당일치기 4시간 축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예비군 훈련이 4시간의 당일치기 일정으로 축소 실시된다.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
공군도 육·해군과 똑같이 복무기간 3개월 줄어든다
공군 병사들의 복무 기간이 육·해군, 해병대와 마찬가지로 3개월 단축된다. 기존 병역법에 따라 공군병 복무 기간은 2개월만 단축될 예정이었지만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1개월 추가 단
-
[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 국방 개혁 15년, 여전히 싸워 이기는 군은 만들지 못했다
━ 강군 만드는 국방 개혁 국방 개혁은 싸우면 이기는 군대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령도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이동하
-
[김민석의 직격인터뷰] “싸울 적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 되고 있다”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현(예비역 중장·육사 38기)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4일 중앙일보에서 북한 핵무장으로 우세했던 한국군의 유형전력이 북한에 뒤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