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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도 완치 안되는 백반증, 면역력에 달렸다
따뜻한 봄 날씨에 거리를 걸으면 젊은 여성 10명중 3~4명은 늘어진 상의에 보일듯 말듯한 짧은 핫팬츠를 입고 뭇 남성들을 아찔하게 한다. ‘하의실종’ 패션이다. 이제 여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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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건강한 식사 습관이 봄철 알레르기도 물리쳐
완연한 봄이 찾아와 개나리가 만발했고, 꽃구경을 위해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때문에 봄에는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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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초유가 필요하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이 훨씬 지났지만 날씨는 아직도 코끝이 매섭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여전히 쌀쌀하고 오후와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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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보습만 신경쓰지 마시고 ‘장(腸)’도 살피세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중인 직장인 장인영(가명·26세)씨는 최근 한의원에서 의외의 진단을 받았다. 피부보습이 아토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판단에 꼼꼼하게 신경 썼었는데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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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 디톡스
입맛이 없고 속이 항상 더부룩하거나 이유 없이 몸이 늘어지고 무기력하다. 충분히 자는데도 몸은 항상 지뿌듯하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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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입 냄새, 음식으로 해결하세요
‘입은 꾹 다문 채 컴퓨터만 바라보다 점심식사 후 마시는 커피 한잔. 이어지는 오후 업무…’ 그러다 옆의 동료가 말이라도 건너면 ‘혹시 내 입에서 냄새가 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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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식이섬유 제대로 섭취하려면 … 채소·과일 갈아드세요
채소나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부피가 커 매일 챙겨먹기가 불편하다. 이들을 즙을 내 먹으면 간편할뿐더러 소화흡수도 빨라 약리효과를 즉시 볼 수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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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건강학] 환절기 어린이 기침·콧물 엔 유산균이 약
정부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노력에도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가 아직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가축을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수원 오염과 유해물질 방출로 새로운 질병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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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미생물의 동거
오래전 미생물학과에 처음 입학했을 때 선배들이 후배들을 모아놓고 미생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늘 했던 이야기가 있다. 우리 몸에는 몸을 구성하는 사람의 세포보다 열 배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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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과거를 알면 치료가 보인다
아토피는 소아, 청소년 시기의 알러지성 피부질환의 대명사로 인식되어있다. 그러나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아토피는 일반 사람들에겐 생소한 전문용어였고 일부 사람들에게만 걸리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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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자살까지 부르는 아토피, 치료 불가능할까?
지난해 말 제주도에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한 중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해 많은 아토피 환아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물론 아토피로 인한 괴로움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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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겨울철 아토피, 식사습관으로 잡아 보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적지 않은 이들이 앓고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이름마저 '비정상적인,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는'이라는 뜻의 아토피, 과연 치료는 불가능한 것일까?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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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리포트] 영유아 감기 예방
겨울은 감기·천식·폐렴·편도선염 등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다. 특히 장기가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 감기는 호흡기계뿐 아니라 생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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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감염 … 환자 2명 추가 확인
다제내성균(수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됐던 환자 2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도권의 한 대형병원이 의뢰한 의심검체 2건을 검사한 결과 2건 모두에서 N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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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살리는 장(腸) 건강법 ⑥ 노인 괴롭히는 만성설사, 유산균이 해답
나이가 들수록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설사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인 게실염은 70대 이상 노인의 50%가 겪고 있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설사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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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감염 환자 2명 국내 첫 발생
대부분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일명 수퍼박테리아) 감염 남녀 환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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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가을 먹을거리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도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는 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영양이 풍부한 가을철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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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가을 먹을거리
가을철 먹을거리는 건강을 챙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와 밤은 원기회복, 대추는 감기 예방을 돕는다. [김진원 기자]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찬바람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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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살리는 장(腸) 건강법 ② 장도 늙는다
피부에 주름이 지듯 장도 늙는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분을 흡수하는 장의 능력은 떨어진다. 장의 주요 역할인 면역력을 형성하는 기능도 떨어진다. 더불어 ‘장 누수(Leaky 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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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발효식품의 세계
저명한 문화인류학자 마린야프스키는 인류가 개발한 볶고ㆍ찌고ㆍ삶고ㆍ발효시키는 조리방식 중 가장 진화된 것으로 ‘발효’를 꼽은바 있습니다. 같은 식재료라도 발효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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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항생제 남용 더 강한 세균 만들어냈다
병원이라고 하면 우리는 당연히 병을 고치는 곳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엔 병원에 갔다 오히려 병을 얻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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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기능화 되고 있는 흰 우유
우유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엔 DHA·칼슘·비타민 등 특정 성분을 강화한 ‘강화 우유’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우유 시장은 약 2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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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대전 한의원②] 한방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다스리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괴롭고 힘든 병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그리고 천식이 그 대표적인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은 식생활의 서구화, 밀폐된 주거환경과 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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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장’ 회춘하기, 유산균에 답 있다
당신의 장(腸)은 몇 살? 만일 ‘늘 헛배가 부른 것 같다’ ‘가스가 차거나 역한 방귀가 나온다’ ‘종종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변비가 반복된다’면 당신의 장은 ‘환갑’을 넘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