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기장판 안전점검에 긴급대책

    상공부의 형식승인까지 거쳐 시중에 판매된 전기장판의 안전도문제 때문에 「메이커」측인 주식회사「럭키」는 전국에 걸친 안전도점검 등 기업신용유지를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 오는 9월1일

    중앙일보

    1974.08.30 00:00

  • 대현 군집에 전화 여고생 배후조사

    대현 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8일 하오 서울 중구 회신동 소재 공중전화에서 대현 군 집에 전화를 걸고 있는 김 모양(17·서울 D여고 2년)을 현장에서 잡았다. 김 양은

    중앙일보

    1974.07.19 00:00

  • 7차례 장난전화 10대 한명 즉결에

    대현 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8일 대현 군집에 장난전화를 건 이 모군(18·서울도봉구도봉동)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겼다. 이군은 16일과 17일 이틀동안 7차

    중앙일보

    1974.07.18 00:00

  • 이웃 복덕방에 연락 접선약속 13차례 번번이 기피

    범인들은 유괴10일만인 4월28일 처음으로 대현군의 이웃 김응복씨(서대문구 창천동72의22)집으로 『당신동네에 어린이 잃어버린 집에 이 편지를 전해라. 편지를 받은 즉시 같은 동

    중앙일보

    1974.07.16 00:00

  • 잃어버린 저금통

    놀러 나갔다가 들어온 네살박이가 느닷없이 「텔리비젼」이랑 전화랑 사달라고 성화다. 아마 함께 놀던 제 친구들이 우리는 「텔리비젼」이랑 전화랑 있다고 자랑을 했나보다고 자식에게 무언

    중앙일보

    1974.02.07 00:00

  • 가고파

    41년만에 작곡했다는『가고파』의 후편을 들으면서 나대로의 깊은 감상에 빠져들었다. 여학교 때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9살 때 떠나온 북쪽의 고향을 그리워했었다. 집 앞을 흐르는

    중앙일보

    1973.12.19 00:00

  • 전화

    『아니! 20세기 과학시대에 전화가 없으니….』오랜만의 합창이 마침내 다시 시작된 것이다.『용기 네는 전화가 두 대나 있다 야』하고 유치원 1년 생 명이가 말하면『이젠 시간문제야,

    중앙일보

    1973.09.05 00:00

  • 대판 한국 총영사관 1주내 폭파하겠다 괴 전화 걸려와

    【동경=박동순 특파원】20일 하오7시쯤 대판의 한국 총영사관에 남자 목소리로『l주일이내에 폭파를 시킬테니 알아두어라』는 내용의 폭탄예고 전화가 걸려 왔으며 이를 신고 받은 대판부경

    중앙일보

    1973.08.21 00:00

  • 레비양, 「제3의 각료」관련 확인

    【런던28일AP·로이터합동】「에드워드·히드」수상의 내각을 뒤흔들고 있는 「섹스·스캔들」에 관련된 것으로 지목된 제3의 각료는 28일 그가 「콜·걸」 「노머·레비」양의 고객이었음을

    중앙일보

    1973.05.29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희곡|철길(2)

    정여사 (현호의 팔을 가볍게 흔드는) 아이, 여보! 최덕수 아, 기차시간이 멀었는데 역전에서 천천히 저녁요기나 하고들어올 것이지, 개찰도 않는데 맘대로 역구내를 들락거리면 어쩌자는

    중앙일보

    1973.01.05 00:00

  • -철길(1)-김항명

    최덕수(65) 전직 선로보수원 김현호(43) 고향 찾아온 실업가 정여사(40) 그의 부인 창일(19) 최덕수의 아들 노인(68) 월남한 실향민 노파(63) 그의 부인 의사 간호원

    중앙일보

    1973.01.04 00:00

  • 동·서독 연인들 27년만에 길튼 결합

    동서독의 기본조약이 체결되기 직전 동독은 갈라져있는 애인·약혼자끼리 결합할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그 첫 조치로 동독에 거주하고 있는 25명의 여성으로 하여금 서독에 있는 애인을

    중앙일보

    1972.11.18 00:00

  • 거짓제보와 허위 진정

    만우절이라는 4월1일만 되면 112신고와 119신고 전화통이 깨질 듯 울리고, 평소에도 무슨 큰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허위신고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것이 요즘 우리사회에서의 일이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거짓 제보 사태

    일부시민의 고발정신이 비뚤어지거나 장난기가 지나치게 많다. 이 때문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사에 쫓기는 경찰이 골탕먹기 일쑤다. 무책임한 시민들의 장난기제보로 범인검거에 동원돼야

    중앙일보

    1972.10.12 00:00

  • 국민 편지 답장 쓰기에 골탕먹는 미 정부 기관

    미국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을 비롯해 정부 각 기관엔 하루에도 수만통의 국민들로부터 편지가 답지한다. 이 중에는 기상천외의 충고와 요구 사항이 많아 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거나 고소를

    중앙일보

    1972.10.07 00:00

  • 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중앙일보

    1972.09.18 00:00

  • (522)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149)

    이 박사는 환국 후 대통령이 되기까지 여성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도 미력이나마 내 힘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내가 결정적으로 이박사의 입장을 도와준 것은 「유엔」 한위의 「

    중앙일보

    1972.07.29 00:00

  • 대화 없는 대결서 대화 있는 대결로

    -북한과의 직접교섭 추구로 통일을 모색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인구 비례에 의한 통일 방안에 변동을 가져온 것인가? 『합의 본 통일 원칙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통일방침과 다른 것이

    중앙일보

    1972.07.04 00:00

  • "시외전화 왔다' 호출 기숙사의 만우절놀이

    1백20여명의 사생이 들어 있는 서울대 우등생 기숙사「정영사」는 68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배려에 의해 지은 최신식 기숙사인데-. 여기서는 전기 세탁기, 각방마다의 「인터폰」, 각

    중앙일보

    1972.04.05 00:00

  • (413) | 경무대 사계 (40)|고재봉

    6월25일은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 10시쯤 지나 대통령 경호 책임자인 김장흥 총경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북 놈들이 장난을 하는 모양입니다.』 『또 좀

    중앙일보

    1972.03.21 00:00

  • 「6일 전쟁」 다섯 돌 이스라엘은 변모하고 있다.

    【텔 라비브=최규장 특파원】사막의 「스콜」처럼 전격적으로 벌어졌던 「6일 전쟁」이 스쳐간지 다섯 돌을 맞는 「이스라엘」은 크게 변해 있었다. 인구 3백만의 작은 덩치로 1억이 넘는

    중앙일보

    1972.03.15 00:00

  • (386)경무대사계|윤석오(제자는 필자)

    이화여전 출신 여류의 모임인 낙랑 클럽의 「유엔」한위 환영 「파티」에서 「메논」이 모윤숙 여사에게 매혹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 박사는 직접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메논」을 잘 구워

    중앙일보

    1972.02.18 00:00

  • 한필성씨 동생 필화에게 편지·가족사진·선물 등 보내

    【삽보로=조간오특파원】「삽보로」총영사관 김정섭 영사는 12일 하오2시 「삽보로」 「로열·호텔」 「하꾸라꾸노마」에서 내외기자회견을 갖고 북괴 한필화 선수의 오빠 한필성씨가 총영사에게

    중앙일보

    1972.02.12 00:00

  • 1·21상흔 달래며 4년|그날 되새기는 김신조 씨와 최규식 경무관 미망인

    1·21사태가 일어난 지 4년-. 북괴공비의 한 장본인으로 남파됐다가 생포된 김신조 씨와 기습을 몸으로 막다 순직한 당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씨의 미망인 유정화 씨(39) 에게 해

    중앙일보

    1972.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