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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시달리는 해양동물…선박 속도 줄였더니 '일석삼조' 효과
지난해 10월 뉴질랜드 해안에 좌초된 둥근머리돌고래들. 고래나 돌고래가 방향을 잃고 좌초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제시되고 있지만, 바닷속 소음도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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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1년 만에 부활, 영웅들은 진수식에 없었다
신형 호위함 천안함 진수식이 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렸다. 천안함은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와 원거리에서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 등 대잠수함 작전 능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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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잠수함 킬러'로 부활…정작 영웅들은 빠진 진수식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신형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FFG-826) 진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해군 해군과 방사청이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대구급 신형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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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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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북 어뢰로 침몰” 보고서 미·영·호주·스웨덴 조사단 서명
국방부는 13일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정)에서 발사한 음향유도어뢰의 수중 폭발로 침몰됐다는 내용의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5월 20일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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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천안함 침몰’ 긴급현안 질의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된 2일 함수 침몰지점에서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엔 180여 명의 잠수사가 투입됐다. 미 상륙함 ‘하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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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0년, 강릉 잠수함 침투 현장 "안보 불감증 걱정"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간간이 뿌린 17일 오후 강원도 강동면 안인진리 통일공원. 휴일임에도 3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을 뿐 한산했다. 10년 전인 1996년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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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8. 침투,파괴,살상… 도발의 시대
▶ 1968년 1ㆍ21사태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 중 생포된 김신조씨가 경찰에 연행돼 몸수색을 받고 있다. 26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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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침투]수색성과 왜 없나
발생 사흘째인 동해시 무장간첩 사건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군당국은 14일에도 매봉산.칠성산 등 인근 산악지역과 해안가를 집중 수색했으나 이렇다할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난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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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침투]무장간첩 2명 행방은?
이종찬 (李鍾贊) 안기부장이 13일 정보위에서 "사망한 간첩과 함께 침투했던 잔당은 육상도주 중이며 북한으로 비상복귀를 기도 중일 가능성이 크다" 고 밝힘에 따라 무장간첩수색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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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무장공비 침투1년]악몽의 현장엔 관광객 북적
새벽녘 온 국민을 공포와 경악으로 몰아넣었던 북한 잠수함을 이용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오늘로 1년을 맞는다. 이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들의 유가족등 수많은 사람들은 1년이 지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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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북한선박 강릉해안서 발견-잠수함 좌초한 부근
7일 오전10시50분쯤 강원도강릉시강동면안인진리 해안에서 5백여쯤 떨어진 해상에서 3급 북한선박(사진)1척이 표류하고 있는 것을 주민 이원현(40.동해시이도동)씨가 발견했다.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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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무장공비 이광수 기자회견
지난 9월 강릉 해안에 침투했다 생포된 북한군 李광수 상위(上尉)와 지난 13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곽경일 중사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군의 대남(對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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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소탕작전 무엇이 문제인가-헛짚은 작전에 당해
도주중인 강릉침투 무장공비의 강원도 평창 출현과 민간인 3명살해는 우리 군의 소탕작전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부분이다. 북한 잠수함이 좌초돼서야 침투사실을 아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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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委,경계허점 추궁속 군 충정에 격려도
국감 열흘째를 맞은 국회국방위는 9일 회의실을 벗어나 북한 도발위기의 「진원지」가 된 강릉 침투지점등 최일선 국방현장을 누볐다.정확한 현장파악과 함께 격려의 의미가 담긴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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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공비 침투목적 국방부 분석
국방부는 북한 무장공비의 동해안 침투목적이 단순한 정찰활동이아니라 제2,3의 중대한 도발을 위한 전투정찰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잠수함등을 이용한 대규모 침투 가능성을 시험.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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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동해안 침투 前夜
동해안 침투 무장공비들의 목적이 군사시설 정찰등을 넘는 보다중요하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는등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또 침투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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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보이는 감시장치 무용지물-공비 침투 해안 현장르포
북한 잠수함이 좌초된 강릉시안인진리 해변.이 일대 약 4㎞는바다와 산이 거의 붙어있다.바다에서 산자락에 개설된 7번 국도까지는 거의 90도 경사의 바위투성이다. 잠수함이 발견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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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주민신고 急減 수색 장기화 될듯
무장공비 잔당을 쫓고 있는 군경(軍警)합동수색대의 수색작업은과연 언제 끝날 것인가. 이에 대해 국방부는 조심스럽게 「조기종결」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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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는 무장공비 침투 인원수.목적
남아 있는 공비는 몇명이며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이들의 진짜 침투 목적은 무엇일까.군관계자들은 이들의 행적이 아직도 아리송하다며 여전히 의문을 제기한다.특히 침투목적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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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당초 60명 乘船예정 문제생겨 26명 침투
잠수함을 이용,동해안 강릉해변을 통해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는모두 26명이며 이 가운데 아군 군복과 M16소총 등으로 중무장한 공작원 3명,안내원 2명,승조원 2명등 모두 7명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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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침투서 실패까지'
18일 생포된 공비 이광수는 안기부.기무사등의 합동신문조 신문과정에서 침투목적.과정등에 대한 진술을 거듭 번복해왔다. 그러나 19일 이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실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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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동해안 침투사건 관련 의문점
이번 강릉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의 행적은 여러가지 면에서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특히 지금까지 사살되거나 생포된 공비중 권총 이상의 무기를 소지한 경우가 전혀 없어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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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11명 자살 1명 생포-어제 새벽 강릉해안 상륙
18일 동해안으로 침투했던 북한 무장간첩 20명중 11명이 우리 군의 추적을 받다가 대치중 전원 자살했다.다른 1명의 무장간첩 이광수(31)는 경찰에 생포됐으며 나머지 8명등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