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중국 ‘극초음속’ 굴기...미·중·러 신군비경쟁 시대 진입
26일 중국항공산업공사(AVIC) 산하 공기역학연구소가 새로운 극초음속 풍동 'FL-64'이 완공됐다고 발표했다. [웨이보 캡쳐] “지금이 스푸트니크(Sputnik) 순간에 가깝
-
핵 기술 이전 '오커스'까지 문 연 美...차기 대선 주자 '숙제' 나왔다
미국이 영국, 호주와 결성한 3자 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국 차기 정부가 당면할 수 있는 안보 사안으로 떠올랐다. 당장 차기 대선
-
[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 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
[소년중앙] 산갈치·거대오징어…아쿠아리움서 볼 수 없는 신비한 바다 생물을 찾아서
방학 등 휴일을 앞두면 문득 놀러 갈까 생각나는 바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고 모래사장을 달려 풍덩 들어가고 싶어지죠. 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
-
대만 때릴 무기가 움직였다...中, 이번엔 '미확인 동영상' 발칵 [이철재의 밀담]
홍콩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3일 중국 저장(浙江)성에서 최근 촬영했다는 동영상 4개를 올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지대공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로 보이는 차량이 경찰의 통제
-
추신수 "11월 중 거취 결정"
추신수는 내년 거취를 두고 고민 중이다. [뉴스1] "11월 중에 거취 결정을 내리겠다." 추신수(39·SSG 랜더스)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시즌을 돌아봤
-
[이백순의 퍼스펙티브] 미국 도와야 분쟁 줄고 호주가 안전해진다고 판단했다
━ 호주는 왜 중국에 맞섰나 이백순의 퍼스펙티브 미국·영국·호주 3국 정상들은 지난 9월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말미에 3국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를 출범한
-
'G20 까칠맨' 마크롱, 文과 회담후 한글로 "인도·태평양 안정 공동노력"
에마뉘엘 마크롱(44) 프랑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로 이어지는 이번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정상 중 한 명이다. 미국·영국·
-
중국 견제 위해…바이든, EU와 관세전쟁 끝냈다
조 바이든(얼굴) 미국의 조 바이든(얼굴) 행정부가 대외정책의 핵심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중국에 대한 대응을 위해 스스로 몸을 낮추고 유럽을 다독이면서 대서양 동맹 강화에
-
바이든, 35살 어린 마크롱에 공개사과…"우린 어설펐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공을 들인 것 중 하나는 '프랑스 달래기'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
[글로벌 포커스] 한국 핵무기와 핵잠수함에 대한 나쁜 아이디어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2021년은 핵보유국과 핵무기, 잠수함이란 관점에서 중요한 해다. 중국이 전략핵미사일을 대거 배치한 사실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되
-
"한국도 독자적 핵무장해야" 박정희 막던 미국서 이런 주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미 본토에서 ICBM '미니트맨 III'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미 공군 “한국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할 경우 한
-
잠수함 뒤통수 맞은 佛 "호주, 면전서 거짓말...韓 눈 돌릴것"
미국과 호주·영국의 신안보체제 ‘오커스’(AUKUS) 출범으로 외교 갈등을 빚은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다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주요 대상국으로 한
-
SLBM 잠수함 발사 성공 뒤엔, 함정 운용 30년 노하우 쏟은 ‘숨은 조력자’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이 8일 한국선급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선급 “‘도산 안창호함’에 탑재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최종 시험발사에 성공할 때
-
英과 선박 조업 갈등 프랑스 "에너지 수출 끊을 수도" 으름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지난 8월 공동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AP=뉴시스] 영국과 프랑스의 어업 갈등이 에너지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
-
‘호주 핵잠 파동’ 불 끄려 프랑스어로 인터뷰한 블링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장관협의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와 대담을 하고 있다. 이날 블링컨 장관은 모든 인터뷰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중국에 당한 호주 미국에 밀착, 아시아 안보 지형 바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났다. [AP=연합뉴스] 1958년 7월 미국과 영국이 ‘상호 방위 목적의 원자력 이용 협력 협정
-
바이든, 핵잠 파문에 화난 마크롱 달래기…내달 회담 추진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의 새 포석인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체제 발족 과정에서 ‘뒤통수’를 맞은 프랑스 달래기에 나섰다. 미 백악관과 프랑스 엘리제궁은 2
-
바이든, ‘핵잠 파동’ 뿔난 마크롱에 전화…내달 정상회담 연다
올해 6월 벨기에 브리셀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현실 부정하는 北 “남측 SLBM 부실한 무기”…軍 “9척에 78발 장착”
[속보] 北 “남측 SLBM 부실한 무기… 속내 주시”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시험이 15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날 악천후
-
北, 핵잠기술 호주 이전 미국 비난 “안전 위협 땐 상응 대응”
북한이 최근 핵 추진 잠수함 건조기술을 호주로 이전키로 한 미국을 비난하며 상응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최근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이에
-
'오커스에 반발' 프랑스, 미국·호주 주재 대사 본국 소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에 반발한 프랑스가 '자국 대사 소환
-
[이번 주 리뷰] 북한은 열차, 한국은 잠수함…(13~17일)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셋째 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시작됐다.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을 쐈다. 하지만, 한ㆍ미는 북한 관영매체의
-
佛 주한대사 "호주의 핵잠 계약파기는 전략적 주권 포기" 비난
필립 르포프 주한 프랑스 대사. 정은혜 기자. 프랑스와 호주 간의 잠수함 건조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17일 "프랑스는 미국과 함께 핵잠수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