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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29명 확진에 中 초비상…고속도로 막고 랴오닝성 봉쇄
15일 중국 안후이성 루안시의 한 시민이 방역 요원에게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고 있다. 중국은 13일 안후이성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간 26명의 감염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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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찰 줄 알았는데, 왜 모자라지?"…알고보니 주유기 조작
불법으로 개조된 이동주유차량 주유기의 모습. 사진 서울시 불법개조한 주유기로 주유량을 속여 판매한 석유판매업자 등 일당 3명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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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명 감염 순천향대병원…간호사는 "방역 무능" 청원 올렸다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본관 모습. 연합뉴스 “음압시설이나 감염관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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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과학에 근거한 기준 만들어 입국자 2주 자가격리 기간 줄여달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우상조 기자 코로나19 사태 1년째. 대부분 여행사의 1년 매출이 사실상 ‘0원’이었다. 정부가 고용 유지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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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우리편인데···" 민주당서도 수사권폐지 속도조절론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왼쪽)과 김외숙 인사수석. 신 수석은 18~19일 휴가를 내고 두차례 반려된 사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민주당에선 "신 수석의 고민이 중계하듯 브리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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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621명, 설 확산 우려가 현실로…‘도로 9시’ 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앞에 17일 오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공단 근무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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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장서 115명 집단감염, 왜?…‘외국인 노동자 숙소’ 의심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직원 115명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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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이틀만에 600명대…"4차 유행 전조" 전망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한 달 여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며칠 안 돼 환자 수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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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기니서 에볼라병…방대본 "국내 검역 강화"
지난 11일 첫번째 에볼라 사망자가 나온 부템보의 병원에서 체온을 재는 모습. AP=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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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수도권 재확산 위험성 있다, 앞으로 2주가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수도권의 경우 재확산 위험이 있다며 앞으로 2주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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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강제 살처분 완화하라”…시민사회단체·경기도 촉구
화성 산안마을 살처분 반대 집회.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 반경 3㎞ 내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강제 살처분하는 규정에 반발해 시민사회단체가 규정 완화를 공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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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지역확산 우려…전문가 “입국자 감시 강화해야”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공항 방역절차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을 통해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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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총리가 정무직 공직자라는 민주당의 오만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정세균 국무총리의 퇴장을 기다리는 듯 서있다. 홍 부총리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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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내 닭 모두 죽여라”…거센 반발 부른 ‘죽음의 목소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산란계 3만7000마리를 키우는 산안마을농장은 일시 정지 상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하루 2만개의 유정란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 이 농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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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료진 27명 집단감염…한양대병원 15층 코호트격리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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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집단감염 한양대병원…15층 폐쇄, 코호트격리 논의중
서울 대형병원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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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B정부는 신종플루를 어떻게 이겨냈나?
■ 백신은 없고 치료제는 전 국민 5% 분량만 갖춘 상태로 사망자 없이 100일 버텨내 ■ ‘제2의 광우병 사태’ 차단 위해 질본 등 전문가 의견 시종일관 중시한 정책 책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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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중지 오리알이 '보신환?'…오리알 4000여개 팔다 붙잡힌 업자들
머리·몸통 등 형태가 갖춰져 이미 부화가 진행된 오리알 4000여개를 시중에 판매·유통한 업자 4명이 형사입건됐다. ‘부화중지 오리알’은 부패 위험성이 높아 법으로 식용과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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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1000명대 확진에 법무부 "혼거수용 불가피" 부실 인정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무능한 법무부,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창살 너머로 꺼내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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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자가격리 지침 탓, 변이 확진자와 동선 겹친120여명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속속 확인돼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된 셀프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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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명→7명" 일주일만에 안정세…충남, 이틀 연속 한자릿수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50명을 넘나들었던 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지난달 2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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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사후확진 가족 3명도 변이 감염…병원·미용실도 갔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코로나19 거점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실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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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수조사 대책은 면피용" 교정시설 의료진의 분노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뉴시스 “코로나19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완전히 잘못 짚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교정시설 의료진 A씨는 31일 법무부의 교정시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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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면피성 대책…구치소 일회성 전수조사는 세금 낭비”
“코로나19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완전히 잘못 짚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교정시설 의료진 A씨는 법무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지켜본 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