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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미술선생님의 화실, 지금은 아들이 그리는 자리

    박근혜 미술선생님의 화실, 지금은 아들이 그리는 자리 유료 전용

      1 54년 된 화실 이 그림은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아파트 15층에서 그렸다. 서양화가 박재웅의 화실이다. 우연히 화실에 갈 일이 있었다. 현관문을 지나 왼쪽으로 몸을 트는 순

    중앙일보

    2022.12.13 14:16

  • “좋아하니까 같이 사는 것, 부부싸움은 치러야 하는 대가”

    “좋아하니까 같이 사는 것, 부부싸움은 치러야 하는 대가”

    자택 작업실의 임경선 작가. 김경록 기자   결혼 20주년을 자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작가 임경선은 책을 냈다. 『평범한 결혼생활』이란 제목을 붙였지만 책 내용은 제목과 대

    중앙일보

    2021.03.10 05:00

  • “발로 뛴 만화…청송교도소 대도, 한국 최고 제비도 만났죠”

    “발로 뛴 만화…청송교도소 대도, 한국 최고 제비도 만났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2년 만화가 김성모(51) 작가가 일간스포츠에 연재한 ‘대털’에 등장하는 이 문장이 여러 광고는 물론 홍보 영상, 채용 공고문에까

    중앙일보

    2020.11.23 00:02

  • 김성모가 말하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성모가 말하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성모 만화가가 16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작업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경은 김 작가의 대표작인 '대털'의 캐릭터들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더 이상의 자세

    중앙일보

    2020.11.22 15:17

  • “잘나가는 여배우들 다 감독과 잤다” 조근현 또 다른 폭로 나와

    “잘나가는 여배우들 다 감독과 잤다” 조근현 또 다른 폭로 나와

    조근현 감독. [연합뉴스] 자신이 연출하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배우 지망생을 면접하는 과정에서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영화 ‘흥부’의 조근현 감독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중앙일보

    2018.02.26 07:13

  • 마음의 눈 뜨니 희망이 보이네, 손끝으로 한 땀 한 땀

    마음의 눈 뜨니 희망이 보이네, 손끝으로 한 땀 한 땀

    화가 박환(59)씨는 앞을 못 본다. 사고로 양쪽 시력을 잃었다. 시각장애1급으로 밝은 빛에도 반응할 수 없다.   사고 전에도 그는 화가였다. 2012년 서양화 개인전을 열었다

    중앙일보

    2017.11.30 01:00

  • [서소문사진관]시각장애 화가의 손끝으로 희망을 그리다!

    [서소문사진관]시각장애 화가의 손끝으로 희망을 그리다!

    화가 박환(59)은 앞을 보지 못한다. 사고로 양쪽 시력을 잃었다. 시각장애 1급으로 밝은 빛에도 전혀 반응하지 못한다.   사고 전에도 그는 화가였다. 동양화를 그리다가 서양화

    중앙일보

    2017.11.16 01:00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0. 무채 계열의 빨강 (3)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0. 무채 계열의 빨강 (3)

    완은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 그림을 그렸다. 아침을 먹고 약수터까지 산책을 다녀와서는 오후에 잠깐씩 낮잠을 잤다. 잠깐씩 자던 낮잠이 깊고 길어져 아예 밤낮이 바뀌었다.그림에는 좀처

    중앙일보

    2017.01.27 00:01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중앙일보

    2016.11.25 00:01

  • 포기와 선택의 길 위에서 본 아빠의 눈물

    포기와 선택의 길 위에서 본 아빠의 눈물

    꿈을 찾는 일곱 번째 숙제다음의 질문들로 주변 어른 5명을 인터뷰하세요.①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은? ②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③제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11 00:01

  •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혼자 사는 바쁜 직장인은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집에 있는 것보다 더 익숙할 때가 있다. 잠시 잠만 자고 나오기를 반복하는 집이 되지 않도록, 건축가 임성수 씨는 자신의 집을 심심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12 00:05

  • 난 서울 와도 노마드 … 짚풀에서 작은 연민을 본다

    난 서울 와도 노마드 … 짚풀에서 작은 연민을 본다

    양혜규가 돌아왔다. 베를린에서 식민·근대화·이산 등 묵직한 주제를 다뤄온 그가 올해 바라보는 곳은 아시아다. 새로 발견한 재료는 인조짚, 다음달 리움 개인전에서 선보인다. 양혜규가

    중앙일보

    2015.01.06 00:24

  • 중정 품은 목조주택

    중정 품은 목조주택

    집에는 사는 사람의 꿈이 담겨 있어 단순히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 전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20년 가까이 남의 집 고치고 짓는 일을 하며 살던 디자이너가 드디어 ‘내 집’을 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01 00:05

  •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중앙일보

    2013.03.13 04:00

  • 전신마비 딛고 세 번째 시집 낸 이대우 시인

    전신마비 딛고 세 번째 시집 낸 이대우 시인

    일러스트=이진영 전신마비 장애를 딛고 세 번째 시집을 낸 시인이 있다. 걷지도 서지도 앉지도 말도 못한 채 방바닥에 누워 지내야만 하는 ‘산 송장’과도 같은 그가 어떻게 글을 쓰

    중앙일보

    2011.01.21 03:30

  • 2011 문화 파워 ① 소설가 김연수

    2011 문화 파워 ① 소설가 김연수

    새해 첫날 아무도 걷지 않은 흰 눈 위를 소설가 김연수씨가 걸었다. 평소 그가 매일 달리기를 하는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다. 꽝꽝 언 호수 얼음장 위에 새로운 발자국을 냈다.

    중앙일보

    2011.01.03 01:21

  • 장애딛고 미술세계 우뚝 선 미래 지리학자 편지원군

    장애딛고 미술세계 우뚝 선 미래 지리학자 편지원군

    우리가 일상적으로 다니는 길을 아주 특별하게 바라보는 소년이 있다. 길을 통해 미래의 지리학자를 꿈꾸는 편지원 학생. 지원이가 가진 병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지난해 서울에

    중앙일보

    2010.06.18 00:19

  • [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중앙일보

    2009.12.04 00:01

  • 한국 미술 3040기대주 ⑦ 설치미술가 서도호

    한국 미술 3040기대주 ⑦ 설치미술가 서도호

    자신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서도호씨. 올 6월 미국 LACMA에서 전시회를 연다.서도호(47)씨의 서울 성북동 작업실에서는 옛 것과 요즘 것이 만나고, 충돌하고, 합쳐진다. 그의

    중앙일보

    2009.03.24 01:11

  • 가수 전인권 삼청동 자택에서 출소 후 첫 인터뷰

    가수 전인권 삼청동 자택에서 출소 후 첫 인터뷰

    서울 삼청동 집의 현관문을 열면서 쇳소리로 누군가를 불렀다. ‘인영 엄마’. 인영은 전인권의 맏딸 이름. 다시 세상으로 나온 그는 “얘들 엄마와 재결합했다”는 깜짝 뉴스로 사람을

    중앙일보

    2008.11.24 15:25

  • 거장의 소박한 안식처, 알바 알토의 집을 가다

    거장의 소박한 안식처, 알바 알토의 집을 가다

    문은 종류를 알 수 없는 꽃나무 사이에 숨어 있었다. 대문도 없고 멋진 현관도 없는, 한눈에도 과묵해 보이는 집이다. 평범한 주택가 골목. 흰 페인트로 칠해진 담벼락에 작은 표지

    중앙선데이

    2008.01.26 17:59

  •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중앙일보

    2004.09.21 15:28

  • 농가 리모델링 전원주택 꿈만 아니다

    주5일 근무제 확산은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부동산 재테크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반영해, 쉬고 놀고 즐기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전원 부동산 상품이 속속 나올 전

    중앙일보

    2002.08.30 00:00

  • 홈 네트워크 구축 '이렇게 하면 쉽다'

    독자들은 필자의 지난 16일자 컬럼을 읽고 주말 내내 숙고해본 다음 광대역에 뛰어들어 보기로 결심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독자들이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을 설명해 보

    중앙일보

    2001.03.2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