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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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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영화제는 멈춰도 시네마는 멈춘 적이 없다”
칸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맨 왼쪽)을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배우 송강호(앞줄 오른쪽 둘째)가 바라보고 있다. [카날플러스 캡처] 칸국제영화제가 봉준호 감독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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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멈춘 적 없다” 봉준호 개막선언…'봉송 커플' 뭉친 칸영화제
봉준호 감독이 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로이터=연합]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칸국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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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일, 경제·문화는 해빙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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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이병헌·송강호 '비상선언' 날고, 홍상수 베를린 잇는 겹경사
한재림 감독이 '우아한 세계' '관상'에 이어 송강호와 세 번째 만난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사진 쇼박스] 송강호‧이병헌 주연 재난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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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골목의 영화, 광장의 영화
이후남 문화디렉터 ‘골목상영’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선보인 소규모 야외상영 프로그램이다. 영화제가 열린 4월 말~5월 초 전주 영화의 거리 등 특색있는 공간에 밤하늘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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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윤여정 새 역사 썼다, 韓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2012년 영화 '돈의 맛'으로 인터뷰할 당시 당시 배우 윤여정의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일흔 넷의 여배우 윤여정이 102년 역사의 한국영화사를 다시 썼다. 다음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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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속에서 건져낸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인 저를 위한 말이었죠”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서 주인공 정은은 사무직으로 일하다 갑자기 하청업체 현장직으로 부당 파견된다. [사진 영화사 진진] “한국사회는 직장에서 갑자기 잘리면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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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뼈 빠지게 일하는데 가정은 왜 불행하지?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90) 영화 ‘미안해요, 리키’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택배 산업이 생긴 지 28년 만에 생긴 ‘택배 없는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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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1년" 백상 영화대상으로 마무리한 '기생충'의 봉준호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연극 부문에서 ‘와이프’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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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 반한 한국 SF…3억5000만살 외계광물의 고단한 여정
단편 영화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의 한 장면. 오른쪽 문지기(임우철) 캐릭터와 마주보고 있는 금속광물이 주인공 '페트라'다. 김아영 감독은 "지구가 태어날 때부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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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좀비액션 '반도' 올해 칸서 못 보나…佛정부 개최 제동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반도'는 한반도가 좀비 바이러스로 뒤덮혔던 '부산행' 이후 4년, 폐허에 남겨진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부산행'에 이어 올해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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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청와대로 간 기생충 주역들, 오찬 메뉴는 김정숙 여사표 '짜파구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숙 여사(왼쪽 셋째)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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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찬에도 오른 '짜파구리'…文 "제 아내가 헌정하는 요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진, 배우 초청 오찬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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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최 “난 무대공포증…봉준호 통역 전 10초간 명상했다”
지난해 5월 칸 영화제부터 아카데미상까지 봉준호 감독을 통역한 샤론 최. [AP=연합뉴스] “2019년 4월, 봉준호 감독의 전화 인터뷰를 통역해달라는 e메일을 받았다.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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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봉준호 첫 인사 “코로나 극복 중인 국민들께 박수”
“추운 날씨에 또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 작년 5월 칸에서부터 여러 차례 수고스럽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되게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돼서, 조용히 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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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봉준호의 첫 인사 "코로나 극복 중인 국민들께 박수"
“추운 날씨에 또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 작년 5월 칸에서부터 여러 차례 수고스럽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되게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돼서, 조용히 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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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베트남영화가 대종상 받은셈···日친구들도 ‘기생충 대단’ 찬사“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올해처럼 아카데미상이 주목 받은 적은 없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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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 후 이선균이 밝힌 소감 "오스카가 선을 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사진 연합뉴스] 9일 오후 8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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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하나로 우아한 중년 표현···기생충 이정은 패션 남달랐다
지난 2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인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 가운데 남색 드레스를 입은 배우 이정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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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도 왜인지 모른다"…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의 비밀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아이패드에 띄워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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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뛰어든 오스카 경쟁 뒤엔…수백억 펑펑 득표전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왼쪽부터)가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네온 트위터 캡처] 표심을 잡기 위해 수천만 달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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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처럼 수백억 펑펑…봉준호도 뛰는 오스카 캠페인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이 (왼쪽부터)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가 5일(미국 현지시간) LA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외국어영화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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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파워는 저의 3000배" 할리우드 열광시킨 봉준호 어록
5일(미국 현지시간)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경합이 더 무시무시한 느낌이다.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