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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 감사기능의 강화
상공부는 산하 국회기업체에 대한 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경영상의 낭비와 비위 등을 막기 위해 각 국영업체의 감사실을 상공부장관의 직속기관으로 귀속시키고 소속 국영업체의 비위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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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금주에 손해본 한보증권.
작년 말 이래 많은 물의를 일으켰던 증금주책동전에 손보업계의 기관투자 회사인 한보증권이 끼어 들어 거액의 손실을 빚음으로써 손보업계를 긴장시키고있다. 한보증권은 지난 69년 재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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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공증인 사무소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10명 남짓하던 공증인이 올해 들어 수십 명으로 늘어났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간역 절차에 의한 민사분쟁사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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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주총」의 결산|주요 기업의 70년도 실적
30여개 증시 상장 법인을 포함한 대소기업체들의 70년말 결산 주주 총회가 지난 2월중에 모두 끝났다. 해마다 있는 행사지만 이번 주총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개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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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배당 69년 수준유지
증시 상장기업 중 70년 말 결산법인 31개가 26일로써 모두 주총을 끝냈다. 작년 한햇동안의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장법인의 배당률은 69년과 비슷하여 긴축의 충격을 크게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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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호텔흑자 1억5천만
국내 최초의 한·미 합작 호텔로서 지난해 3월17일에 개점한 조선호텔 은 지난17일의 주총에 보고된 결산서에서 작년에 1억5천2백만원의 순익을 올렸음이 밝혀졌다. 개점 초년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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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방은행 주총
지방은행의 69년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가 오는18일 제주은행을 처음으로 29일까지 열린다. 10일 은행감독원에 의하면 대구·부산·광주·충청·제주 등 5개 지방은행의 이번 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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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경영 인맥」|주총 끝낸 재계의 새 인사 포석
매년1, 2월은 주총의 계절. 국영기업체를 비롯, 많은 대소 민간기업들은 해마다 이때면 지난 한 해의 업적을 결산하고 또 다른 한 해의 살림을 설계하는데 인사 개편도 그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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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율 50 대 50, 정유시설 배가
정부는 석유공사의 산은 이관을 계기로 ①석유공사의 현재 지주율(정부 75대 「걸프·오일」25)을 50대 50으로 조정하는 한편 ②유류 가격을 인상하고 ③울산 정유시설 10만「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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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조선공사·해운공사 주식|시은현물출자분 곧 공매
20일 황종률재무장관은 불하대상 국영기업체중 현 경영진이 과반수미만의 주식만을 갖고있는 한국기계, 조선공사및 해운공사주식(별표) 의 시은현물출자분은 단시일안에 제시를통해 매각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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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조공·해공·한기·KAL이 팔리기까지
또 한국기계는 지난 9일의 임시주총에서 정부감독권을 없애는 정관은 개정했으나 인수자로 알려진 신진자동차 측에서 표면에 나서지 앉고 있을 뿐이다. 불과 수일만에 총38억원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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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조공·해공·한기·KAL이 팔리기까지
정부관리기업체였던 조선공사, 해운공사 및 한국기계의 운영주도권이 집행부 개편을 통해 민간에 넘어감으로써 체제상 민영화 절차를 끝내었고 뒤이어 대한항공공사도 민영화하여 한진상사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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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혼17년」깨진정경분리|「각서협정」만기 앞둔 일의 대중공무역
「정경분리」원칙으로 약삭빠른 상혼을 여지없이 발휘해온 일본과 정경불가분론을 내세워경제를 정치로 흥정해온 중공이 드디어 맞붙어 일·중공무역의 앞길에 두터운 벽이 내려앉았다.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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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이동준씨, 이익배당 10%로
14일에 열린 인천중공업 66년도 결산주주총회는 회장에 이동준(인천제철사장)씨 사장에 안춘생씨를 선임하고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을 10%로 결정했다. 이 인천중공업은 정부의 국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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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업체 월내 결산 주총
해운공사(10일)를 선두로 은행을 제외한 정부관리업체의 결산주주총회가 모두 이달 안으로 열린다. 금리 현실화와 배당 현실화를 조정하지 못한 채 열리는 이번 주총은 대한중석만이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