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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공사 따낸 뒤 콧수염 달고 변장”
리비아 대수로. 남부 사하라사막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북부 지중해안 도시들에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전체 길이 4000km에 이르는 거대한 송수관이다. 지금도 한창 진행 중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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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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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서 소각하라"
서울시가 26일부터 영등포.강서구의 소각 쓰레기를 양천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양천구민들이 "주민과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구의 쓰레기를 우리 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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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서 에너지 캔다… 전기 만들고 자동차 연료도 뽑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발전하는 시설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서고 있다. 내년 3월 완공 목표인 이 시설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대인 50㎿ 규모로 18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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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공사 전면중단
행담도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행담도 일대 매립에 필요한 바닷모래 준설공사를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행담도 주변 매립공사가 전면 중단됐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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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해외여행은 처음 떠난다'(O) '단체관광은 갑갑해서 싫고 내 맘 대로 스케쥴을 짜고 싶다'(O) '시간은 많지 않고 비용은 최대한 아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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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르포] "개발이익은 커녕 바지락도 안잡혀요"
▶ 서해대교상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넘어가면 행담도가 있다.▶ 행담도 휴게소 "여기가 그 행담도죠?"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을 잇는 서해대교 중간의 행담도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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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르포] 주민들 투자액 30억 피해… 허탈
▶ 서해대교상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넘어가면 행담도가 있다.▶ 행담도 휴게소 "여기가 그 행담도죠?"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을 잇는 서해대교 중간의 행담도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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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행담도 그리고 S프로젝트] 도공 사장된 뒤 "재검토"
▶ 손학래 사장 1999년 우리 정부의 권유에 따라 싱가포르의 ECON그룹이 참여하면서 시작된 행담도 개발 사업이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5일 손학래 전 철도청장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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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개발㈜ 소송 준비 파장] 행담도 개발 좌초하나
▶ 27일 충남 당진의 행담도에서 해양복합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진=강정현 기자 청와대가 행담도 개발 사업을 "S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나서면서 행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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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행담도 그리고 S프로젝트] 99년 외자유치 급급 … 감당 못할 계약
▶ 3월 8일 싱가포르 주재 유광석 한국대사에게 보낸 조셉 캐시 신 ECON그룹 회장 항의서. 행담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정부가 싱가포르 ECON그룹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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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기준 모호" 불만
최근 환경부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는 환경부의 새 음식물 쓰레기 분류기준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과 시민들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 들어 환경부가 음식물 쓰레기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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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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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경기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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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권 매립지 르포] "여기 쓰레기장 맞나요"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분기점. 이곳에서 수도권 매립지 방향으로 들어서자 청소차들이 길을 가득 메운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의 수도권 매립지로 향하는 차들이다. 수도권 57개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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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아시아 갈대 美 대륙 습격사건
가을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는 우리에게 매우 청초한 이미지다. '바람을 잠재우는 하얀 깃털'로 불리며 수많은 예술 작품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갈대가 미국에서는 '천덕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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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후방 이전 외국인투자 위축 우려
미국 정부가 주한 미2사단 한강 이남 재배치를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해 옴에 따라 한.미 간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사실상 '인계철선(trip wire)'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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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법 표류에 松島등 외자유치 비상 130억弗 계약 물거품될 판
국회에서 경제자유구역법(경제특구법)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인천시가 미국에서 1백30억달러의 외자를 들여오려던 계획도 백지화할 위기에 처했다. 외국 자본은 송도 신도시·영종도·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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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진흙·된장·연극·스포츠… 지역 특성 살려 짭짤한 수익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나비 축제'가 열린 전남 함평군 함평천 일대에는 전국에서 20여만명이 몰렸다. 12일까지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은 1백20여만명. 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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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체 長期 청사진이 없다
정부가 3차 수도권 정비계획에 '수도권 억제'만을 외쳐왔던 1,2차 계획 때와는 달리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한 대규모 개발계획을 담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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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살 길 찾자
정부가 송도 신도시·영종도·김포매립지 등 수도권 서부 3개 지역 4천만평을 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우리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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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가스로 발전' 각광
악취와 함께 발암물질.수은 등 유독성 물질까지 뒤섞여 혐오의 대상이던 쓰레기 매립지 가스(이하 매립가스)가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매립가스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메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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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산업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관' 설립키로
세계적으로 녹색혁명을 가능케 했던 밀의 유전자는 우리나라 토종인 '앉은뱅이밀'에서 유래됐으나 정작 국내에서 앉은뱅이밀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다. 또 미스킴 라일락.원추리.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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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산업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관' 설립키로
세계적으로 녹색혁명을 가능케 했던 밀의 유전자는 우리나라 토종인 '앉은뱅이밀'에서 유래됐으나 정작 국내에서 앉은뱅이밀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다. 또 미스킴 라일락.원추리.구상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