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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브리핑] 파키스탄, 중국제 '짝퉁 F-35' 도입하려는 듯
홍해에서 예멘 후티의 선박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 주도로 결성된 다국적 작전이 시작했지만, 후티와 전쟁까지 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는 불참했다. ‘이란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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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8년 국제 이슈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올해의 사진 2018' 100장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현대사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를 추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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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제·치안 앞세운 ‘반부패의 아이콘’
트럼프와 두테르테 합친 듯한 이미지… 선거 과정에서 군부통치 시절의 질서·안정·성장 강조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사진:연합뉴스 올해 라틴아메리카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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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휩쓴 장기집권·부패 그들은 반독재 외친 좌파다
━ 반독재 혁명가들이 이젠 장기집권 야욕 반독재·반자본주의·반제국주의·반미를 내세우며 집권했던 라틴아메리카의 좌파 지도자들의 일부가 이제는 장기집권 야욕을 불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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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共 총리 세 차례…서방과 대화 최적임자
"오랜 세월 유대인은 전 세계를 유랑했다.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에 모여 살면서 적지 않게 혼혈이 이루어졌다. 동유럽 아시케나지는 민족이 아니라 유대교 신앙공동체다. 숫자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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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 화산의 흰 연기는 절망인가 분노인가
아프리카 한가운데 자리 잡은 ‘검은 대륙의 진주’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에 내전의 검은 그림자가 또다시 엄습했다. 다이아몬드와 구리ㆍ석유가 풍부하고 아마존 다음으로 큰 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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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죽음의 상인’ 부트, 정부군이든 반군이든 돈만 되면 무기 공급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6일 체포된 세계 최고의 무기 밀매상 빅토르 부트(41·사진)가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부트는 전날 1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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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악순환 끊고 '마지막 프런티어' 변신
1.케냐에서 수박 장사를 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히 커 숨은 구매력이 있는 것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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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콩고에 교육방송 세워 국민 계몽
"프랑스 말로 녹음된 한국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겁니다." 1992년부터 아프리카 대륙 한가운데인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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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뿌리 깊은 콩고의 비극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은 큰 나라다. 국토가 한반도의 열배가 넘고 인구는 5천1백만명이다. 구리.코발트.다이아몬드.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에 수력발전 용량은 세계의 8분의1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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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서 쿠데타…카빌라 대통령 피살
16일 오후(현지시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로랑 카빌라 대통령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이로 인해 짐바브웨.르완다 등 주변 6개국이 얽혀 복잡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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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찾는 4살 소녀 혼자서 아프리카 종단
외국에 있는 아빠를 찾아 아프리카 대륙 4천㎞를 혼자 여행한 네살배기 소녀 이야기가 요즘 스페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내전에 시달리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클라리스 키푸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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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에라이온 내전종식.콩고 휴전에 평화햇살
내전과 기아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도 평화의 햇살이 드리우고 있다. '지구상의 가장 추악한 전쟁' 으로 불렸던 시에라리온 내전이 종식됐고 우간다.르완다 등 중부 아프리카 6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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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숙제]분쟁지역·테러.마약
새 천년을 1년 앞둔 시점이다. 지구촌은 새 시대를 새롭게 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동안 인간의 지혜와 문명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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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치-후투족 분쟁 왜 났나]
투치족 반군의 무력투쟁으로 촉발된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내전은 후투와 투치 두 종족의 역사적 갈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대부분 르완다와 부룬디에 정착해 있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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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전국토 1/3 장악
콩고민주공화국 (구 자이르) 반군은 17일 수도 킨샤사 외곽 1백3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밝혔다. 르완다 출신 투치족 병사를 주축으로 하는 반군은 지난 2일 로랑 카빌라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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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권 준비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반군의 수도 킨샤사 입성이 임박한 가운데 반군측은 정치 결사체를 결성, 수권 태세에 들어갔다고 16일 발표했다. 콩고민주화운동 (CRD) 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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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도 점령 눈앞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의 내전은 로랑 카빌라 대통령이 이미 수도 킨샤사를 떠나 도피한 가운데 반군의 킨샤사 점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군은 15일 현재 잉가라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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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내전 왜 일어났나]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은 카빌라 대통령이 지난달 말 자국내에 주둔해 있는 르완다군에 철수명령을 내리자 토착 투치족 세력 (바냐물랑즈) 이 이에 반발, 봉기하면서 시작됐다. 카빌라는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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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에 선전포고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은 5일 르완다군이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영토를 침범했다며 르완다에 대한 전쟁 가능성을 경고했다. DRC정부는 르완다군이 로랑 카빌라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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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후투족 과격파 투치족 공격…84명사망
르완다의 투치족 정부에 맞서 무장활동을 벌이고 있는 후투족 과격세력들이 인접 콩고민주공화국 (옛 자이르) 출신의 투치족 난민촌과 정부군 막사를 공격, 모두 84명이 사망했다고 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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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도 장악…유엔 평화유지군 5천명 파견 계획
전.현직 대통령간 권력다툼에서 비롯, 4개월 넘게 지속돼온 콩고 내전이 중대 기로에 접어들었다. 반군세력인 민주연합전선의 이시도레 므부바 대변인은 드니 사수 응궤소 전대통령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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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자이르 독재 모부투 망명지서 비참한 최후
모부투 세세 세코 (66) 전 자이르 (현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이 7일밤 (현지시간) 망명지인 모로코 수도 라바트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모로코 국왕 하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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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맞은 세계 용병산업
냉전종식 이후 크게 늘고 있는 소규모 국지 (局地) 분쟁을 틈타 용병 (傭兵)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용병회사들도 다국적 거대기업화 하는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